합정 로제타 레드 앤틱 공간에서 뇨끼와 칵테일
한 줄 요약
로제타는 합정에서 식사와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드 앤틱 콘셉트의 공간이다. 부라타치즈와 피치토마토, 단호박크림뇨끼에 생맥주와 마담X, 롱티를 곁들였고, 커튼 부스 좌석까지 아늑하게 느껴졌다. 여러 메뉴를 나눠 먹으며 저녁 술자리를 즐기기 좋았다.

합정역에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방문한 로제타 🍷


레드와 우드톤이 어우러진 로제타 분위기
이번에는 식사도 하고 가볍게 술도 한잔할 겸 방문했는데요! 로제타는 들어가자마자 짙은 레드와 우드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분위기에요 ❤️🤎
전체적으로 조명이 은은하고 어두운 편이라 낮보다는 저녁에 방문했을 때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특히 벽면마다 들어간 붉은색 패턴의 벽지와 우드 프레임, 클래식한 느낌의 벽 조명이 어우러져 있어서 일반적인 캐주얼 레스토랑보다는 조금 더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곳곳에 액자와 장식이 배치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식사와 함께 주문한 메뉴와 술
메뉴를 보니 음식 종류가 꽤 다양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저희는 부라타치즈와 피치토마토, 단호박크림뇨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음식과 함께 마실 술로 이네딧담 생맥주와 로제타의 시그니처 칵테일이라는 마담X, 그리고 롱티까지 주문했답니다ㅎㅎ

부라타치즈와 피치토마토
처음 나온 메뉴는 부라타치즈와 피치토마토 🧀🍅 부라타치즈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에 토마토가 더해져서 무겁지 않게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치즈가 들어간 메뉴는 자칫하면 전체적으로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토마토가 같이 있어서 중간중간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 좋더라구요. 특히 여러 메뉴를 시켜놓고 술이랑 같이 먹을 때 이런 가벼운 메뉴 하나가 있으면 밸런스가 딱 맞는 느낌!
단호박크림뇨끼
다음으로 주문한 단호박크림뇨끼 🎃 제가 뇨끼를 좋아해서 기대했던 메뉴인데 단호박의 달큰한 맛과 크림소스가 어우러지는 메뉴라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뇨끼 특유의 쫀득한 식감에 크리미한 소스가 더해져서 한입 먹으면 확실히 포만감이 느껴지는 메뉴! 단호박을 좋아한다면 특히 잘 맞을 것 같은 메뉴였어요.

시그니처 칵테일 마담X
로제타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마담X 🍸 시그니처라고 하니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일반적인 칵테일을 주문하는 것보다 매장에 왔다는 느낌을 내기 좋은 메뉴라 처음 방문한다면 한 번쯤 주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식용 향수까지 뿌려주시더라구용 ㅎㅅㅎ

통창과 커튼 부스 좌석의 다른 매력
입구 쪽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이 보이고, 테라스처럼 꾸며진 공간까지 이어져 있어 안쪽의 묵직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깔끔하고 밝은 레스토랑 스타일이 아니라, 레드 컬러와 앤틱한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확실한 콘셉트가 느껴지는 공간이라 인상적이었어요 ✨ 사진을 찍어도 조명 덕분에 분위기 있게 나오는 편이라 음식뿐만 아니라 매장 분위기 자체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좌석은 일반 테이블뿐만 아니라 뒤쪽에는 커튼으로 살짝 구분된 부스 형태의 좌석도 있어서 공간이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였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해서 데이트나 특별한 날 저녁 식사 장소로도 잘 어울리는 느낌!
여러 메뉴를 곁들이기 좋았던 저녁
❤️전체적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부라타치즈와 피치토마토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 + 단호박크림뇨끼처럼 든든한 메뉴 + 맥주와 칵테일을 함께 주문한 구성이 좋았어요.
특히 한 가지 메뉴만 먹기보다는 여러 가지 음식과 술을 같이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느낌이었고, 합정에서 저녁 식사하면서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메뉴도 비교적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식사처럼 여러 메뉴를 나눠 먹는 자리에도 잘 어울릴 것 같구요! 저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