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피자 오픈 시간 대기와 QR 추가주문, 로우파이브 안국

한 줄 요약

로우파이브 안국은 안국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북촌 길목에 있는 피자·파스타 양식 매장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 약 10분 대기 후 입장했고, 클래식 시저 샐러드와 옥수수·핫페퍼로니 하프앤하프 피자, 알프레도 크림파스타를 먹었습니다. 대기 중 미리 주문을 받고 테이블 QR로 음료를 추가할 수 있어 북촌 나들이 중 식사하기 편한 곳이었습니다.

샐러드와 하프앤하프 피자, 크림파스타 3메뉴 풀샷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화~일 11:30~15:00, 17:00~21:00 (L.O 19:30)
휴무
월 정기휴무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20-3 1층
이용 안내
포장, 단체 가능
대기
예약 대신 캐치테이블 대기 등록
위치
안국역에서 도보 약 3분
주문한 메뉴
클래식 시저 샐러드, 옥수수피자+핫페퍼로니 하프앤하프, 알프레도 크림파스타, 탄산수

2026. 9. 7. 방문자 기준

커피마시러 여행하는 카작입니다! 북촌 쪽을 걷다 보면 한식부터 카페까지 먹을 곳이 정말 많은데요. 이번에는 안국역에서 가까운 로우파이브 안국점에 다녀왔습니다.

로우파이브 안국 영업시간과 위치

로우파이브 안국 / 🕙 화~일 11:30~15:00 | 17:00~21:00 | L.O 19:30, 월 정기휴무 / 📍 서울 종로구 북촌로 20-3 1층 / 📌 포장, 단체 가능

빨간 벽돌과 빨간 어닝의 로우파이브 안국 외관

빨간 벽돌 외관에 빨간 어닝이 눈에 띄는 곳인데, 제가 방문한 날은 하늘까지 맑아서 매장 앞에 서 있으니 잠깐 외국 여행지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피자와 파스타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안국역 맛집 피자 찾는 분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북촌로 로우파이브 안국 건물
안국역 도보 3분 거리 로우파이브 안국 매장 앞 거리

로우파이브 안국점은 안국역에서 걸어서 약 3분 정도 거리라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북촌으로 들어가는 길목과도 가까워 식사 후 주변을 산책하거나 카페를 이어서 가기도 괜찮은 위치예요.

로우파이브 안국 입구 세로 전경

처음에는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판매하는 브런치 가게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피자와 파스타가 메인인 곳입니다.

매장 앞에 놓인 피자와 파스타 메뉴판
로우파이브 안국 메뉴 안내판 클로즈업

매장 앞에서도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 웨이팅하면서 무엇을 주문할지 미리 고르기 편했습니다.

오픈 시간 도착, 대기는 얼마나 걸렸나

따로 예약을 하기보다는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저도 원래 캐치테이블을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어요. 그런데 이미 매장 앞에는 기다리고 있는 팀이 조금 있더라고요.

오픈 시간 매장 앞에서 대기 중인 모습

저도 바로 대기를 걸었고,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이 나와 번호를 확인하면서 메뉴 주문을 미리 받았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는 이때 먼저 주문했고 음료는 입장한 뒤 추가해도 될 것 같았어요. 약 10분 정도 기다린 뒤 오픈하면서 대기 중이던 팀들이 순서대로 입장했습니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에 방문한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거나 캐치테이블 대기를 활용하는 편이 편해 보였습니다.

우드톤이 중심인 로우파이브 안국 내부 좌석

우드톤 내부와 가방 보관함

외관의 강한 빨간색과 달리 내부는 따뜻한 우드톤이 중심이었습니다. 나무 소재가 많이 사용돼서 시골 산장처럼 편안한 분위기도 느껴졌어요. 너무 꾸민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간이라 북촌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창가에 놓인 와인박스 모양 가방 보관함

창가에는 와인박스처럼 생긴 나무 상자가 놓여 있는데 가방을 넣어둘 수 있는 보관함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공간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실용적으로 만든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테이블마다 물과 기본 식기가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피자·파스타·샐러드 3메뉴 구성

치즈가 듬뿍 올라간 클래식 시저 샐러드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클래식 시저 샐러드였습니다. 작지 않은 접시에 채소가 넉넉하게 담겨 있고 그 위로 치즈까지 듬뿍 올라갑니다. 함께 나온 레몬은 표면을 토치로 살짝 구운 흔적이 있었는데요. 직접 짜서 곁들이니 샐러드의 신선한 맛에 산뜻함이 더해졌습니다.

토치로 구운 레몬을 곁들인 시저 샐러드
시저 샐러드 채소와 치즈 클로즈업
레몬을 짜서 곁들인 시저 샐러드 접시

사실 바로 먹고 싶었지만 이날의 목표는 세 메뉴가 한 번에 나온 풀샷이었기에 잠시 참았습니다. 사진 한 장을 위해 샐러드를 앞에 두고 기다리는 블로거의 숙명이지요.

샐러드와 하프앤하프 피자, 크림파스타 3메뉴 풀샷

옥수수피자 + 핫페퍼로니 반반

피자는 옥수수피자와 핫페퍼로니를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꽤 좋은 선택이었어요.

옥수수피자와 핫페퍼로니 하프앤하프 피자 전체
핫페퍼로니 피자 조각 클로즈업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한 옥수수피자 조각
반반으로 나온 피자를 접시에 옮긴 모습
피자 도우 끝부분 단면
하프앤하프 피자를 들어 올린 장면

핫페퍼로니는 크리미한 풍미 속에 매콤한 맛이 더해져 일반적인 페퍼로니 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옥수수피자는 비주얼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옥수수 알갱이가 씹힐 때마다 톡톡 터지고 안에서는 트러플 풍미가 느껴져 고소하면서도 향이 꽤 풍부했어요. 토핑뿐 아니라 도우의 식감도 좋아서 두 피자 모두 끝부분까지 부담 없이 먹었습니다.

큼직한 베이컨이 올라간 알프레도 크림파스타
새우와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알프레도 파스타
두께감 있는 면을 들어 올린 크림파스타

알프레도 크림파스타

알프레도 크림파스타는 큼직하게 올라간 베이컨이 먼저 시선을 잡았습니다. 두께감 있는 파스타면의 탱글한 식감에 새우와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꽤 묵직하고 고소한 편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샐러드 하나에 하프앤하프 피자, 파스타를 곁들이는 구성이 메뉴를 다양하게 맛보기 좋았습니다.

추가 주문은 테이블 QR, 중앙에는 셀프바

처음 주문한 메뉴 외에 추가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희는 식사하면서 탄산수 하나를 추가했는데 직원을 따로 부르지 않아도 돼 편했습니다.

매장 중앙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냅킨과 커트러리, 파마산 치즈 파우더, 핫소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다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되면서 매장은 금방 손님으로 붐볐고 직원분들도 상당히 바빠 보였습니다. 그래도 요청할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식사하는 동안 기분 좋게 이용했습니다.

다시 가면 이렇게 주문할 것 같아요

로우파이브 안국점은 위치부터 음식, 공간 분위기까지 북촌 나들이 중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피자를 한 가지로 고르기 어려웠던 저에게는 옥수수피자와 핫페퍼로니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하프앤하프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라면 다시 방문해도 피자는 반반으로 주문하고, 이번에 먹지 못한 다른 파스타나 브런치 메뉴를 하나 추가해볼 것 같습니다. 안국역에서 멀지 않으면서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북촌 맛집 피자를 찾고 있다면 후보에 넣어봐도 좋겠습니다.

위치

로우파이브 안국Low Five Anguk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20-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