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점심 연탄불고기·오징어 정식, 엄용백돼지구이
한 줄 요약
엄용백돼지구이 광화문점은 광화문과 조계사 뒤쪽, 종각역과 안국역 사이에 있는 돼지구이집이다. 반차를 내고 친구와 방문해 연탄불고기 정식과 오징어 연탄불고기 정식을 먹었는데, 솥밥과 강된장까지 더해져 푸짐했다. 점심에는 두 정식을 하나씩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4길 51
-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 브레이크타임
- 14:30~16:30
- 점심특선 주문 시간
- 평일 11:00~15:00
- 점심특선 조건
- 1인 1메뉴(정식) 선택 필수
- 연탄불고기 정식
- 16,000원
- 오징어 연탄불고기 정식
- 16,000원
- 음료수
- 2,000원
- 좌석·예약
- 1층과 2층, 단체석 예약 가능
2026. 9. 10. 방문자 기준

날씨 좋은 평일 오후, 반차를 내고 친구를 만났다. 약속 장소는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해서 근처 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엄용백돼지구이. 저녁에는 고깃집, 점심에는 불고기, 오징어 맛집이다.


광화문 엄용백돼지구이 위치와 점심특선
가게 외관이 아주 깔끔했던 엄용백돼지구이. 고깃집, 한식집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감성적.ㅋㅋ 카페나 양식 파스타집 같은 느낌의 2층 가게였다.
엄용백돼지구이는 종각역과 안국역 사이 중간쯤. 광화문, 조계사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점심 특선은 평일 11~15시까지만 주문 가능하다. 근처 직장인들도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그래도 가게가 2층으로 큰 편이라서 아주 오래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보였다.

밖에서 보던 외관만큼이나 깔끔했던 내부. 언뜻 카페 같은데, 환풍기를 보면 확실한 고깃집이다.
엄용백돼지구이 단체석 예약도 가능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어서 회식하기도 좋아 보였고요. 참고로, 원산지는 대부분 국내산이더군요.ㅋㅋ

1층은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쾌적한 식사 가능! 저희는 평일 점심 피크시간이 지나고 방문했습니다. 오전 근무 퇴근하고 가니 시간이 그렇더군요.ㅋㅋ 배가 너무 고팠지만, 퇴근해서 마냥 신났던~~

평일 직장인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2층은 생각보다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와 친구는 널널한 1층에서 식사했어요.ㅋㅋ
점심 정식 메뉴와 주문
메뉴판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엄용백돼지구이 특선메뉴. 연탄불고기와 오징어 연탄불고기 정식! 1인 1메뉴(정식) 선택은 필수입니다.

저녁에 먹을 수 있는 메뉴판. 가게 이름이 돼지구이인 만큼 고기 메뉴가 있습니다. 곁들임 사이드도 야무졌는데요. 트러플 양송이 구이, 꽃게 라면, 해물 냄비밥 등
- 연탄불고기 정식 16,000원
- 오징어 연탄불고기 정식 16,000원
- 음료수 2,000원

솥밥과 기본찬이 푸짐한 한상
점심특선 정식에는 밑반찬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김, 쌈 채소, 깻잎, 고추, 마늘, 열무김치, 콩나물, 쌈장, 간장 소스.
밥도 솥밥으로 지어져서 나오는데요. 2인분인데 밥 양이 꽤 많았습니다. 뜨거운 물 부어서 마무리 누룽지까지 완벽하죠?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국까지. 국물도 딱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된장국이었어요.

밥이랑 된장국은 사이좋게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호박잎이 들어간 강된장도 기본 제공. 엄용백돼지구이는 기본 반찬이 정말 잘 나왔는데요. 점심특선만 주문하면, 밑반찬 가지수가 많아서 곁들여서 든든한 한 끼 먹기 정말 좋았어요.

강된장이랑 호박잎에 따뜻한 밥 싸먹는 게, 메인 메뉴인 불고기랑 오징어만큼이나 맛있었어요!

멜조림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보통 흑돼지 삼겹살이나 오겹살 찍어 먹는 소스죠. 근데 이걸 조림으로 아예 반찬으로 나옵니다. 멜조림도 짭조름해서 밥이랑 먹기 좋았어요!

정식 한상 푸짐하게 세팅된 모습입니다! 여자 둘이서 먹는데 너무 푸짐하네요.ㅋㅋㅋㅋ

연탄불고기와 불향 오징어, 둘 다 먹어보기
연탄불고기도 딱 적당하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성인 둘이서 금액 대비 양과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싹둑 잘라줍니다. 연탄에 구운 불고기는 적당한 불향이 좋았고, 육쌈냉면에서 주는 고기랑 비슷한데 두께가 더 실한 편이라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상추쌈에 연탄불고기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점심특선인데 거의 푸짐한 저녁 먹는 느낌.ㅋㅋ
메뉴는 두가지 불고기랑 오징어가 있으니, 꼭 하나씩 먹어봐야겠죠! 큼지막하고 통통한 오징어와 야채가 듬뿍 나옵니다.

오징어는 불 맛이 정말 진했습니다. 탄 거 아니고 불향이 제대로 입혀져 있는 거예요.ㅋㅋ

매콤 불향 오징어는 완전 밥도둑이었습니다. 연탄불고기랑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요. 그냥 둘 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ㅋㅋ


김에다 따뜻한 밥 올리고 간장도 찍어 먹기~ 기본찬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식사 가능. 불고기랑 오징어랑 각종 반찬들까지 참 좋았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이고 싶었지만, 점심 식사하고 카페를 가기로 해서 패스~~ 대신 시원한 콜라랑 사이다로 친구랑 짠 했어요.ㅎㅎ
광화문에서 든든한 점심 한 끼
광화문 안국역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 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은 엄용백돼지구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