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푸르지오 칼국수 해물파전과 보쌈세트 1인석, 삼백가

한 줄 요약

신도림삼백가는 신도림역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있는 보쌈·족발·칼국수 한식집이다. 아이와 함께 평일 점심에 들러 보쌈+칼국수 세트와 해물파전, 김가루밥을 먹었는데 보쌈은 가스버너 위에 올려 나와 끝까지 촉촉했고 칼국수 국물은 맑으면서도 감칠맛이 깊었다. 창가 1인석과 안쪽 12명 내외 모임석까지 있어 혼밥과 모임 모두 가능한 곳이다.

신도림삼백가 보쌈과 칼국수 세트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운영시간
11:00-21:4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정기휴무
없음
주차
가능 (상가 주차장, 지하 4층 이용)
좌석
창가 1인석, 안쪽 12명 내외 모임석, 유아의자 있음
대기
평일 12시 대기 있지만 회전 빠름
주문 방식
식탁 위 태블릿 또는 식탁 QR코드
먹은 메뉴
보쌈+칼국수 세트, 해물파전, 김가루밥
셀프바
겉절이, 열무김치, 보리밥

2026. 9. 5. 방문자 기준

신도림삼백가 보쌈과 칼국수 세트 상차림

후둥이 안검내반 수술 후 일주일 뒤 경과 보기 위해 안과에 들렀다가 점심시간과 겹쳐서 우연히 들르게 된 신도림 보쌈 맛집 삼백가를 소개해요!

신도림삼백가 기본정보와 주차

신도림삼백가는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있는 보쌈·칼국수 집이에요. 운영시간은 11:00-21:40, 평일 브레이크타임은 15:00-16:00이고 정기휴무는 없어요. 주차 가능, 유아의자 있음, 평일 12시에는 대기가 있지만 회전이 빠릅니다.

보쌈과 칼국수가 맛있었던 삼백가는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에 있어요. 차를 가져갈 땐 상가쪽 주차장으로 들어가야해요. 아래 사진에서 왼쪽으로 토끼굴 처럼 생긴 곳이 주차장 입구입니다.🐰

신도림 푸르지오 상가 주차장 입구 전경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상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올라왔어요. 많은 음식점과 커피숍들 사이에 삼백가가 보여요! 사진에는 대기가 없어보이지만 저희가 들어갈 때부터 나올때까지 내내 대기가 있었어요.

상가 1층 신도림삼백가 매장 입구

아이와 함께 갔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신도림삼백가 입구 입간판
삼백 스뻬샬 포인트가 적힌 안내판

입간판에 써있는 삼백 스뻬샬 포인트는 그렇게 말할 만 했다! 미리 말하지만 보쌈은 촉촉하고 칼국수는 삼삼한듯 감칠맛이 있었어요. 겉절이는 보쌈 칼국수에 잘어울리는 칼칼함이 인상적이에요.

보쌈과 칼국수에 곁들이는 겉절이

보리밥 서비스와 셀프바

신도림삼백가에는 셀프바에 겉절이와 열무김치, 그리고 보리밥이 준비되어 있어요. 예전엔 칼국수 집 가면 보리밥에 고추장 참기름 서비스인 곳 많았는데 요즘은 잘 없더라고요. 반가워서 보리밥 한사바리 먹고 싶었지만 본 식사를 위해 참았어요. 히히 열무김치에 비벼먹으니 꿀-맛~

셀프바 보리밥과 고추장 참기름
열무김치에 비벼 먹은 보리밥 한 그릇

평일 점심시간에 갔더니 칼국수 손님이 많아 보였고 더러 보쌈 드신분들도 있었어요.

평일 점심 신도림삼백가 매장 내부

혼밥 1인석과 12명 모임석

혼자 먹을 수 있는 1인석도 창가에 준비되어 있어요. 유리창은 불투명한 필름이 붙어있어서 밖에서 혼자먹는 것 보이지 않으니 호로록호로록 양껏 먹을 수 잇어요. 상상식사중

창가에 마련된 혼밥용 1인석

매장 안쪽으로는 조금 아늑한 자리도 있었어요. 아주 넓진 않았지만 12명 내외 정도 모임으로도 올 수 있겠더라고요.

매장 안쪽 아늑한 모임용 좌석

주문은 태블릿·QR코드로

음식 주문은 식탁 위 테블릿으로 하거나 식탁에 붙은 큐알코드를 찍어서 할 수 있어요.

식탁 위 주문용 태블릿과 QR코드

주문할 땐 이게 얼마나 많은 양인지 몰랐는데... 나와도 나와도 끝없이 계속 뭐가 나왔어요. @_@ 셀프바에서 가져오는 겉절이와 열무김치예요. 직접 만드셨다 하니 맛있을 것 같아서 욕심났지만 남기면 안되니까 먹을 만큼만 덜어와요.

셀프바에서 덜어온 겉절이와 열무김치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맛있게 먹고 있는 다른 손님들을 둘러봅니다. 남이 먹는거 훔쳐보며 한 껏 없어보임

식사하는 손님들로 채워진 홀 풍경

기본찬으로 나온 냉채족발

조금 기다리니 금방 기본찬들이 나와요. 냉채족발같은 것이 반찬으로 나왔는데 처음에는 너무 그럴싸해서 메인 보쌈이 저건줄 알았지요. 메인 치고는 양이 너무 적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메인도 아닌게 느므느므 제 취향이라서 또 한번 놀랐고요. 새콤한데 살짝 알싸하고 고기는 고소하고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기본찬으로 나온 냉채족발

보쌈+칼국수 세트는 가스버너 위에

메인으로 등장한 보쌈이에요. 보쌈 정식은 접시에 나오는데, 저희가 시킨 보쌈+칼국수 세트는 이렇게 가스버너 위에 올려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가스버너 위에 올려 나온 보쌈
따뜻하게 유지되는 보쌈 고기 접시

새우젓과 한번 먹어보고 부추랑도 먹어보고 겉절이랑도 먹어봤는데 뭐 하나 고를 수 없게 다 맛있었어요. 일단 보쌈이 냄새도 없고 부드러웠어요. 그렇다고 잡내 잡으려고 무리하게 양념이나 향을 입힌 것도 아니었어요.

새우젓 곁들인 보쌈 한 점
부추와 함께 싼 보쌈 한 쌈
겉절이를 올린 보쌈 쌈

아이 먹일 김가루밥도 시켰는데 밥 먹으러 가기 전에 간식 두둑히 먹고가는 바람에 전부 제 밥이 되었다는 사실. 그 와중에 고기와 칼국수는 또 귀신같이 잘 먹더라고요. 아이도 좋아하는 삼백가보쌈-

아이용으로 주문한 김가루밥

해물파전은 두툼하고 속이 꽉

어떤 곳은 전 시키면 밀가루전이 나와서 씁쓸하거든요. 삼백가 해물파전은 두툼하고 바삭한데 속재료도 꽉 차있었어요. 집에서 전부치면 밥 대신 열장씩도 먹는 전순이(?)는 햄보캣어요.

속재료가 꽉 찬 두툼한 해물파전
바삭하게 구워진 해물파전 단면

생면 칼국수, 배불러도 한 입 더

마지막 메뉴는 칼국수였어요. 말간 국물이 이게 무슨 맛일까 싶게 보이지만 국물 한입 뜰수록 깊은 감칠맛이 있었어요. 질리지 않으면서 너무 밍밍하지도 않는 맛이라 배가 너무 불렀는데도 자꾸자꾸 한입씩 더 먹게 되더라고요. 면도 생면이라 질기지 않으면서 씹는맛이 있어요. 아부지도 배부르다 하시곤 파전과 칼국수를 자꾸자꾸 떠드셨어요.

맑은 국물의 생면 칼국수

회사가 신도림역 근처에 있었다면 점심으로 요 칼국수 먹으러라도 삼백가에 자주 왔을 것 같아요. 신도림모임하면 디큐브 맛집 찾을 생각만 했었는데 이제 삼백가로 모일 생각이에요. 그땐 족발을 먹어야 겠어요 🤤

위치

신도림삼백가Sindorim Sambaekga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1 1층 118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