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 한식주점 퇴근 후 우삼겹대창전골 한잔, 잔상

한 줄 요약

잔상은 부산 덕천 먹자골목에 있는 한식주점입니다. 퇴근 후 남편과 방문해 베스트 메뉴인 우삼겹대창전골(28,000원)과 명란마요새우볶음(16,000원)을 포장마차 느낌의 바깥 자리에서 먹었는데, 대창이 오동통하고 국물은 예상보다 담백하고 시원했어요. 얼큰한 국물을 좋아한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소주·맥주 어느 쪽과도 잘 맞는 안주였습니다.

부산 덕천 한식주점 잔상 방문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우삼겹대창전골
28,000원 (방문 시 메뉴판 기준)
명란마요새우볶음
16,000원 (방문 시 메뉴판 기준)
좌석
내부 테이블 5~6개, 바깥쪽에 포장마차 느낌 공간
기본 반찬
양파절임, 꿀꽈배기
위치
부산 북구 덕천2길 44-1 1층 (덕천 먹자골목)

2026. 9. 19. 방문자 기준

퇴근하고 남편이랑 오랜만에 주점에서 한잔하고 왔습니다~ 덕천 맛집 한식주점인

[잔상] - 요리주점 기억에 남는 밤 -

다녀왔습니닷!!

부산 덕천 한식주점 잔상 방문 사진

이번 방문은 체험단으로 다녀왔지만 제가 체험단이라고 무조건 좋다, 맛있다 쓰는 스타일은 아니죠,,ㅎㅎ 맛있는 건 맛있다, 아쉬운 건 아쉽다! 이번에도 먹어본 그대로 적어볼게요.

덕천 먹자골목 잔상 간판과 따뜻한 조명

덕천 먹자골목 잔상, 분위기는 어떤가요

잔상은 덕천 먹자골목에 있는 한식주점인데 밖에서 보면 다른 가게보다 작은 크기의 간판이지만 따뜻한 조명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요리주점, 기억에 남는 밤’이라는 문구도 분위기랑 잘 어울렸고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감성적인 느낌이더라구요.

잔상 내부 빈티지한 벽과 포스터
잔상 실내 엽서와 식물 인테리어

빈티지한 벽과 갬성 엽서, 포스터, 식물들,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와 있어서 퇴근 후 술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은은한 조명이 들어온 잔상 내부
잔상 테이블 자리 풍경
포장마차 느낌의 잔상 바깥쪽 좌석

내부에 5-6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바깥쪽에는 포장마차 느낌의 야외인듯 아닌듯한 공간이 있는데 저희는 여기 분위기가 괜찮을 것 같아서 앉았습니다.

잔상 메뉴와 가격

배가 너무 고픈 상태로 갔더니 메뉴판 보는 순간 이것저것 다 시키고 싶은 거 있져...

잔상 메뉴판과 베스트 메뉴 표시

전골도 맛있어 보이고 닭요리도 궁금하고 사이드 메뉴도 종류가 꽤 있어서 한참 고민했어요ㅠㅠㅎㅎㅎ 결국 저희는 베스트 메뉴로 표시되어 있던 우삼겹대창전골과 명란마요새우볶음을 주문했습니당! 제가 방문했을 때 메뉴판 기준으로 우삼겹대창전골은 28,000원, 명란마요새우볶음은 16,000원이었어요.

주문한 음식이 차려진 잔상 테이블

우삼겹대창전골 28,000원, 대창 양과 국물 맛

먼저 나온 건 우삼겹대창전골! 처음 냄비가 나왔을 때부터 대창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오? 했어요ㅋㅋ

사진에서 보이듯 대창이 큼직하고 제법 오동통통한 편이라 대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할 것 같더라구요.

전골이 끓으면서 대창 기름이 국물에 퍼지면 느끼해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했어요!!

우삼겹도 질기지 않고 적당히 먹기 괜찮았고 콩나물, 깻잎, 양파같은 채소도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고기만 먹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저는 원래 전골이나 국물요리를 먹을 때 조금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취로는 전골 국물이 매콤하고 얼큰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밍밍한건 아니고 소주 한잔하면서 계속 떠먹기 좋은 국물 맛!!

끓고 있는 우삼겹대창전골 냄비
우삼겹대창전골 속 대창과 채소

통통한 대창도 씹을 때 고소한 맛이 제대로 나더라구요. 우삼겹과 대창을 같이 먹고 국물 한 숟갈 먹어주면... 이건 술을 안 시키기가 더 힘든 조합이에요!!! 사실 주문할 때 끝까지 고민했던 메뉴가 목도리탕(닭목닭도리탕)이었거든요.. 목도리탕도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먹어볼 생각입니댯!!

대창과 국물을 함께 담은 전골 한 그릇

명란마요새우볶음 16,000원, 불향과 단짠 조합

우삼겹대창전골이 끓는 동안 명란마요새우볶음이 나왔어요. 이 메뉴는 비주얼부터 완전 술안주 느낌!!

명란마요새우볶음 한 접시

가운데 양배추와 양파볶음이 듬뿍 깔려 있고 그 위로 명란마요 소스가 아주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요. 통통한 새우가 주변을 둘러져서 나오는데 불향이 확 나서 첫입부터 맛있더라구요. 새우 자체도 통통해서 씹는 맛이 있었고,

명란마요 소스가 올라간 통새우

달큰하게 볶인 양배추와 양파에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명란마요를 같이 곁들이니 단짠고소한 맛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새우에 채소와 명란마요를 듬뿍 올려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전골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하나씩 집어먹었는데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ㅎㅎㅎ

전골과 새우볶음이 함께 놓인 상차림

두 메뉴 같이 시켜도 괜찮을까

두 메뉴의 맛이 겹치지 않는 것도 좋았어요. 우삼겹대창전골은 따뜻한 국물에 소주가 생각나는 메뉴였고, 명란마요새우볶음은 고소하고 불향이 있어서 맥주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느낌이었어요! 저희처럼 퇴근 후 방문해서 식사 겸 술 한잔하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메뉴에 따라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한잔하기 좋았습니다.

잔상 기본 반찬 양파절임과 꿀꽈배기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양파절임은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은 구성이고 꿀꽈배기는 심심할 때 하나씩 집어먹기 좋았어요.

잔상 기본 반찬 접시 근접 사진
잔상 야외 자리에 차려진 술안주 상

어떤 날 가기 좋을까

전체적으로 잔상은 한식 안주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덕천에서 너무 정신없는 술집보다는 남편이나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한잔하고 싶은 날 찾기 괜찮은 곳이었어요. 방문했을 때 3-40대 남자분들도 여러 테이블 앉아있었는데 회식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제가 먹은 두 메뉴 모두 소주, 맥주 어느 쪽이랑도 잘 어울려서 퇴근 후 한잔이라는 말이 딱 맞았습니다.

우삼겹대창전골을 떠먹는 모습
국물이 졸아든 우삼겹대창전골

우삼겹대창전골은 대창이 오동통하고 양도 꽤 들어있었고 국물이 예상보다 담백하고 시원했던 점이 좋았고,

대창이 담긴 전골 국물 한 숟갈
불향 나는 새우와 명란마요 조합

명란마요새우볶음은 불향 나는 새우와 고소한 명란마요 조합이 기억에 남았어요. 다음에는 이번에 못 먹은 목도리탕까지 먹어보고 또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오ㅎㅎ

식사를 마친 잔상 테이블
밤에 본 덕천 한식주점 잔상 외관

덕천에서 한식 안주에 술 한잔할 곳 찾으신다면 한식주점 [잔상] 한번 참고해보셔요!!

위치

잔상Jansang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길 44-1 1층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