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장각 불닭 로제의 매운맛, 플레이트 둔산점
한 줄 요약
플레이트 둔산점은 대전 둔산동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넓은 양식당이다. 평일 점심에 스테이크 세트와 장각 불닭 로제 파스타를 먹었는데, 맵찔이에게는 매웠지만 로제소스가 맛있어 계속 손이 갔다. 데이트부터 가족·단체 식사까지 분위기 있게 찾기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34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 주차
- 건물 지하 주차, 테이블당 1대 최대 2시간 지원
- 이용
- 단체 이용 가능, 단체석(방) 있음
- 편의시설
- 건물 내 화장실, 아기의자 있음
- 메뉴
- 파스타, 뇨끼, 스테이크, 볶음밥, 피자
2026. 9. 13. 방문자 기준
대전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으로 분위기 좋은 양식집을 다녀왔어요. 파스타부터 스테이크까지 같이 먹을 수 있고 매장 분위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플레이트 둔산점이에요.



평일 점심에도 차오른 창가 자리
제가 방문한 건 평일 점심시간대였는데 처음 들어갔을 때만 해도 매장의 절반 정도가 차 있었거든요. 그런데 밥 먹는 동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니 나갈 때쯤에는 3분의 2 이상이 꽉 찼더라고요. 특히 창가 쪽 자리는 인기가 좋은지 진짜 후두둑 차버렸어요. 평일 점심인데 이 정도면 대전 둔산동 맛집 맞긴 맞나보다 싶었던 후후. 일단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분위기가 너무 괜찮다였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데이트하기 좋은 느낌이라 대전 둔산동 데이트 맛집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더라고요. 창가 자리가 특히 예뻐 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도 창가부터 먼저 차는 느낌이었어요.


단체석과 아기의자가 있는 넓은 매장
그리고 생각보다 매장이 꽤 넓었어요. 안쪽에는 단체로 이용하기 좋아 보이는 방도 있었는데 테이블 수를 보니 한 20명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것 같고, 그보다 더 많은 인원도 가능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회식이나 가족모임처럼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랑 같이 외식하는 가족들도 부담이 덜할 듯!



생면 파스타와 스테이크 세트
메뉴로는 파스타, 뇨끼, 스테이크, 볶음밥, 피자 종류가 있어요. 양식은 크게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메뉴판을 보고 고민을 많이하게 되더라고요.


플레이트의 장점을 고르자면 취향에 맞는 파스타 면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모든 면은 생면을 사용하고 선호도에 따른 나만의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저희는 스테이크 세트메뉴로 주문했어요. 식전빵이랑 스콘,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파스타와 스테이크까지 같이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는데 둘이 먹기에 생각보다 꽤 푸짐했어요.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깔끔하게 나옵니다.


처음 나오는 빵이랑 스콘부터 맛있어서 메인 나오기 전부터 기분 좋았던.. 샐러드도 같이 먹기 좋고 전체적으로 세트 구성이 알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스프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딱 적절한 농도와 감칠맛이었어요.
맵찔이도 계속 먹게 된 장각 불닭 로제 파스타
제가 고른 파스타는 장각 불닭 로제 파스타. 매콤한 로제소스에 통닭다리가 하나 올라가 있는 메뉴인데 비주얼부터 꽤 맛있어 보였어요.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매콤합니다. 제가 원래 매운 걸 잘 못 먹기는 하는데 불닭보다 더 맵다고 하는데.. 맵찔이 기준으로는 먹다 보면 살짝 힘들긴 했어요ㅋㅋ

그래도 신기한 게 맵다고 하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그냥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로제소스 자체가 맛있어서 매콤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맛있긴 진짜 맛있었어요. 위에 올라간 닭다리는 겉은 노릇하게 잘 구워져 있고 안쪽 살은 부드러워서 로제소스에 같이 찍어 먹으니까 완전 잘 어울리더라고요. 파스타만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 닭다리까지 같이 먹으니 포만감도 확실했고요.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감자 조합


스테이크도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굽기가 너무 좋았어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고기 자체도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소스랑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같이 나온 감자도 있었는데 약간 부드럽게 으깨진 느낌의 감자였거든요. 스테이크랑 감자를 같이 먹고 소스까지 곁들이니까 조합이 진짜 좋았던!
데이트와 가족모임 모두에 어울렸던 곳
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었지만 저는 분위기가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대전 둔산동 파스타 맛집 찾는 분들 중에서 데이트할 곳을 찾거나 가족끼리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싶은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단체석도 넉넉하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가족모임으로도 괜찮고요. 다음에 가면 이번에 안 먹어본 다른 파스타나 피자도 먹어봐야겠어요.

매운 거 잘 못 먹으면서도 또 생각나는 장각 불닭 로제 파스타.. 다음에 둔산동 갈 때 재방문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