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오거리 누룽지통닭 나오는 시간 맞춰 간 금요일 저녁, 장작꾼 본점

한 줄 요약

장작꾼 본점은 단대오거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의 참나무 장작 통닭집입니다. 금요일 저녁 야장 자리에서 한방누룽지통닭과 직화무뼈닭발 세트, 주먹밥을 먹고 돌판 누룽지까지 긁어먹었고, 만족해서 집에 두 마리를 더 포장해 갔어요. 통닭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미리 전화해두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돌판에 통째로 올라온 한방누룽지통닭 한 마리
통닭 한 마리가 돌판째로 나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단대오거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스타벅스·이디야 옆
영업시간
평일 16:30~23:00, 주말 16:00~23:00 (라스트오더 22:00)
누룽지통닭 나오는 시간
평일 16:30부터, 주말·공휴일 16:00부터
예약
당일 예약 가능, 오픈 시간 전까지 전화로만
한방누룽지통닭
21,000원
직화무뼈닭발
18,000원
돌판콘치즈
8,000원
통닭+무뼈닭발 세트
37,000원
주먹밥
4,000원
제로사이다
2,000원
주차
매장 앞 노상 공영주차장, 건너편 세이브존(구매 시 4시간 할인, 21시 이후 무료)
기타
전 메뉴 포장 가능, 애견동반 가능, 유아의자 있음

2026. 9. 8. 방문자 기준

가게 앞에 도착하자마자 참나무 장작 타는 냄새가 훅 끼쳐옵니다. 드럼통 의자에 스텐 원형 테이블, 딱 봐도 야장 느낌 제대로인 통닭집이었어요.

금요일 저녁에 친구랑 시원하게 한잔은 하고 싶은데 늘 가던 곳은 물리고, 그렇다고 배는 든든하게 채우고 싶으셨죠. 그래서 찾아간 단대오거리 맛집 장작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통닭보다 자리 분위기에 먼저 반한 곳이었답니다. 대신 모르고 가면 헛걸음할 조건이 하나 있어서 그것부터 꼼꼼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드럼통 의자와 스텐 테이블이 놓인 장작꾼 야장 자리
야장 분위기가 제대로예요

장작꾼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단대오거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 스타벅스랑 이디야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길에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영업시간 평일 16:30 ~ 23:00 주말 16: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주말과 평일의 영업시간이 다르니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창을 활짝 열어둔 장작꾼 야장석에서 보이는 바깥 뷰

야장쪽 자리에 앉으면 이런 뷰예요. 창을 다 열어둬서 밖이랑 안이 그냥 이어지는 구조랍니다. 지금 날씨엔 딱 먹기 좋은 자리예요.

🅿️ 주차 매장 앞 노상 공영주차장이나 건너편 세이브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세이브존은 라면 하나만 사도 4시간 할인이 적용되고 저녁 9시 이후에는 무료로 주차 가능합니다. 솔직히 주차 진짜 중요하잖아요 👍

참나무 장작 400도 불에서 90분, 기름이 쏙 빠진 통닭

불판 옆에 쌓여 있는 참나무 장작

불판 옆에 장작이 이만큼 쌓여 있어요. 참나무 장작을 400도 불에 올려 90분가량 굽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기름이 쏙 빠지고 속살은 부드러운 식감이 나온답니다. 전메뉴 포장도 가능하고 애견동반도 가능해요 👀

누룽지통닭 나오는 시간이 적힌 가게 입간판
누룽지통닭 나오는 시간이 입간판에 적혀 있어요

누룽지통닭 나오는 시간과 예약

⏰ 여기가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입간판에 적힌 대로 누룽지통닭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평일은 4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은 4시부터랍니다. 한 시간 반을 꼬박 구워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당일 예약도 되는데 오픈 시간 전까지 전화로만 가능하니 가시기 전에 미리 한 통 넣어두시면 훨씬 편해요. 저는 5시쯤 이르게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는데요. 퇴근 시간대인 6시에서 7시쯤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라고 하니 그 시간대를 피하시거나 미리 전화 넣어두시는 쪽을 추천드려요.

수저와 앞접시, 소스가 모여 있는 반찬 셀프바

반찬 셀프바와 메뉴 가격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 방식이에요. 수저랑 앞접시, 소스까지 한쪽에 모여 있어서 동선이 편하더라고요. 추가 반찬은 드실 만큼만 담아달라는 안내가 붙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은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으로 합니다. 직원분 부르지 않아도 되니 이런 건 확실히 편한 듯 ❗ 메뉴판 가격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 한방누룽지통닭 21,000원
  • 직화무뼈닭발 18,000원
  • 돌판콘치즈 8,000원

저희는 통닭에 무뼈닭발이 묶인 세트로 37,000원, 여기에 주먹밥 4,000원과 제로사이다 2,000원을 담았답니다.

기본 찬은 치킨무랑 열무김치, 양배추 샐러드가 나오고 소금이랑 머스타드, 칠리소스가 함께 깔립니다. 곁들임이 화려한 쪽은 아닌데 통닭 하나로 밀고 가는 집이라 오히려 이게 깔끔한 느낌이더라고요.

돌판에 통째로 올라온 한방누룽지통닭 한 마리
통닭 한 마리가 돌판째로 나옵니다

한방누룽지통닭, 돌판째로 한 마리

단대오거리 맛집 장작꾼의 대표 메뉴, 한방누룽지통닭이에요. 돌판째로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옵니다. 껍질 색 보이시죠, 윤기좔좔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 밑에는 찹쌀로 지은 누룽지밥이 깔려 있어서 굽는 내내 닭 기름이 그대로 밥에 스며든답니다.

닭가슴살부터 드셔야 해요. 여기 그 뻑뻑함이 없습니다

직원이 발라준 누룽지통닭 닭가슴살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닭가슴살 부위를 직접 발라주십니다. 먹는 순서까지 알려주시는데, 가슴살을 제일 먼저 먹어야 안 뻑뻑하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소금에 찍어 먹는 장작구이 통닭 가슴살

..👍 진짜였어요. 한 시간 반을 꼬박 구워서 그런지 결은 살아 있는데 속은 촉촉하고, 흔히 아는 그 퍽퍽살 식감이 없습니다. 기름은 쏙 빠졌는데 부드럽기는 더 부드러운, 그 어려운 걸 해낸 맛이랄까요?

소금에 살짝만 찍어서 드셔보세요. 양념 없이도 간이 딱 맞아서 이게 근본 조합이더라고요 😁 순서 지키는 게 진짜 중요하니 가슴살 먼저, 그다음 다리랑 날개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려요.

통닭과 함께 세트로 나온 직화무뼈닭발 상차림

같이 시키면 좋은 직화무뼈닭발과 주먹밥

단대오거리 맛집 장작꾼에서 통닭이랑 같이 시키면 좋은 게 하나 더 있어요. 세트로 묶여 나온 직화무뼈닭발입니다.

돌판 콘치즈가 함께 깔린 직화무뼈닭발

한쪽에 돌판 콘치즈가 같이 깔려 나오는데요. 매콤한 닭발을 치즈에 쭉 늘여서 먹으면 매운맛이 확 눌리면서 고소함이 올라옵니다. 통닭이 담백한 쪽이라 이 매콤한 게 옆에 있으니 밸런스가 맞더라고요.

김가루와 날치알, 단무지가 올라간 주먹밥

주먹밥 4,000원도 하나 시켜봤어요. 김가루에 날치알, 단무지가 올라와서 직접 비벼 먹는 방식이에요. 날치알이 톡톡 씹히고 단무지가 아삭하게 남아서 밥알이 질척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갑니다. 여기에 닭발 하나 얹어서 먹으면 그게 또 별미랍니다.

야장 테이블에 놓인 시원한 맥주 한 잔
성남 야장 분위기에 시원한 맥주 한 잔

이런 자리에 탄산이 빠지면 섭섭하죠. 장작 냄새 맡으면서 야외에서 한 잔 하니 저녁이 제대로 마무리되는 느낌 🖤

다 먹고 나면 돌판에 붙은 누룽지가 남습니다. 이게 진짜 마지막 코스

돌판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밥

닭을 다 발라 먹고 나면 돌판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밥이 남아 있어요. 닭 기름이 배어서 고소한데,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배는 부른데 손이 안 멈추는 그 구간이 있잖아요 😁

솔직한 총평과 아쉬운 점

단대오거리맛집 장작꾼은 재방문 의사 확실히 있어요. 통닭 하나로 이 정도 밀고 가는 집이 흔치 않거든요. 다만 야외 자리는 드럼통 의자라 등받이가 없어서 오래 앉아 계실 분들은 실내 자리가 나은 듯싶어요. 그리고 통닭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늦게 가면 마감될 수 있어 전화해보고 가면 좋을듯!

포장해 온 장작구이 누룽지통닭 두 마리
집에 두 마리 더 포장해서 갔어요

저는 먹다가 너무 만족해서 집에 두 마리를 더 포장해 갔답니다. 포장도 되니까 이건 꼭 참고하세요!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야외에서 맥주 한잔 제대로 하고 싶은 분
  • 기름진 치킨이 부담스러우셨던 분
  • 아이랑 오시는 분 —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위치

장작꾼 본점Jangjakgun Main Branch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340 2층 202,203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