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감자탕 시래기 듬뿍 뼈살 야들야들,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한 줄 요약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이태원역 4번 출구 도보 1분 거리 2층에 있는 24시간 감자탕집이다. 젓가락으로 건드리면 떨어질 만큼 부드러운 뼈살과 국물을 제대로 머금은 시래기, 6시간 이상 끓여낸 진한 국물 조합으로 밥 한 공기가 금방 사라졌다. 고기 부드러운 감자탕과 늦은 시간 해장 자리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진한 국물이 끓는 감자탕 솥단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6 2층, 이태원역 4번 출구 도보 1분
영업시간
24시간 운영
메뉴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뼈찜, 묵은지 메뉴, 갈비탕
사리
라면사리, 우동사리, 수제비 추가 가능
좌석
테이블 여유 있는 넓은 매장, 여러 명 방문 가능
참고
늦은 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2026. 9. 6. 방문자 기준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감자탕 한 상
끓고 있는 감자탕 솥
뼈살이 올라간 감자탕 클로즈업

이태원 감자탕 맛집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고기가 역대급 부드러웠던 곳

이태원 감자탕집 테이블 세팅
감자탕과 반찬이 놓인 상차림
감자탕 국물과 시래기

이태원에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감자탕인데요. 이번에는 이태원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고기가 정말 역대급으로 부드러웠던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에 다녀왔어요.

이태원역 근처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건물 2층 입구

이태원역에서 얼마나 가까운가요?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6,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정도라 찾기도 정말 편했어요. 24시간 운영되는 곳이라 늦은 시간 식사나 술자리 후 해장, 이른 아침 식사까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방문하기 좋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매장 내부
여유 있는 테이블이 놓인 감자탕집 홀
넓고 깔끔한 감자탕집 좌석

매장 분위기와 좌석

매장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감자탕집 하면 왠지 좁고 조금 오래된 분위기를 떠올릴 수도 있는데 여기는 테이블도 여유 있고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뼈가 푸짐하게 올라간 감자탕 첫 상

뼈살이 얼마나 부드러웠나

무엇보다 이날 감자탕을 먹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고기! 진짜 요즘 먹어본 감자탕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감자탕 나오자마자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뼈부터 눈에 들어왔는데, 살이 꽤 실하게 붙어 있어서 일단 비주얼부터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런데 먹어보니 더 만족스러웠어요.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고기가 부드럽게 떨어지는 느낌이라 굳이 힘줘서 발라낼 필요가 없더라고요. 감자탕 먹을 때 뼈에 붙은 고기를 열심히 발라 먹는 재미도 있지만, 너무 질기거나 퍽퍽하면 은근 아쉽잖아요.

젓가락으로 발라낸 부드러운 뼈살

그런데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해서 살을 발라 먹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한 점 크게 떼어내서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고기 자체의 담백함과 감자탕 특유의 진한 양념 맛이 같이 느껴져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시래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게 바로 시래기였어요. 감자탕에서 시래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부분 공감하실 텐데, 저는 고기만큼이나 시래기를 중요하게 보는 편이거든요. 감자탕 국물이 제대로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국물에 적신 시래기 한 젓가락
시래기와 뼈살을 함께 집은 모습
진한 국물이 끓는 감자탕 솥단지

국물 맛은 어떤가요?

진한 국물에 시래기를 푹 적셔서 고기 한 점이랑 같이 먹으면 이 조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국물이 계속 끓으면서 점점 더 진해지니까 처음 먹었을 때와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도 감자탕의 매력인 것 같아요. 누리마을감자탕은 6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낸 진한 국물과 비법 양념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왜 국물 맛을 강조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얼큰하면서도 너무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고기와 시래기, 감자가 국물을 충분히 머금으면서 전체적으로 깊고 구수한 맛이 났어요. 그리고 감자탕은 역시 밥이랑 먹어야죠.

감자탕과 함께 나온 따끈한 공기밥

따끈한 밥 위에 시래기 한 젓가락 올리고 국물 살짝 적셔서 먹고, 부드러운 고기까지 한 점 올려 먹으니 밥 한 공기가 정말 빠르게 사라졌어요. 이런 국물 음식은 괜히 밥을 부르는 게 아닌 듯ㅋㅋㅋ 같이 곁들이는 김치와 깍두기도 감자탕이랑 잘 어울렸어요. 뜨끈하고 진한 국물에 고기까지 먹다 보면 중간에 아삭하고 새콤한 반찬이 당기는데 그때 김치 한 점 먹어주면 입안이 싹 정리돼서 다시 감자탕으로 돌아가게 되는 맛이에요.

감자탕에 곁들인 김치와 깍두기
밥 위에 올린 시래기와 고기
반쯤 먹은 감자탕과 반찬

감자탕 외 다른 메뉴와 사리

누리마을감자탕은 감자탕 외에도 뼈다귀해장국, 뼈찜, 묵은지 메뉴, 갈비탕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고 라면사리, 우동사리, 수제비 같은 사리도 추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 명이 방문하면 감자탕 하나 주문해놓고 사리 추가해서 취향대로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날 고기의 부드러움 + 시래기의 맛 + 진한 국물 이 세 가지 조합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고기는 정말 다시 생각날 정도. 감자탕 먹으면서 고기가 질겨서 뼈만 열심히 뜯었던 경험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제가 왜 계속 고기 이야기를 하는지 아실 거예요ㅋㅋㅋ

살이 부드럽게 잘 떨어지니까 먹기도 편하고, 살코기 자체도 푸짐해서 만족감이 상당했어요. 그리고 이태원이라는 위치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가까워서 약속 장소로 잡기 좋고, 식사 후 이태원 메인 거리 쪽으로 이동하기도 편하거든요. 실제로 이태원 중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어서 식사 전후로 주변을 둘러보기에도 좋은 위치예요.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이라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에요.

24시간 운영하는 이태원 감자탕집 전경
늦은 시간 감자탕집 내부 모습
이태원 중심 상권 거리 풍경

24시간 운영, 언제 가면 좋을까

이태원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따뜻한 국물 음식이 생각날 때도 좋고, 술 한잔하고 제대로 해장하고 싶을 때도 좋고, 그냥 갑자기 감자탕이 먹고 싶은 날 시간 상관없이 찾아갈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실제로 야간에는 술집 분위기로 찾는 손님들도 있고 늦은 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자탕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이라기보다, 뜨끈한 국물에 고기 발라 먹으면서 천천히 식사하는 그 시간이 좋은데요. 이번에 방문한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딱 그런 만족감을 주는 곳이었어요. 고기는 역대급으로 부드럽고, 시래기는 국물 제대로 머금어서 맛있고, 국물은 깊고 진해서 밥까지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마지막까지 진해진 감자탕 국물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감자탕 마무리 상

이런 분에게 추천

  • 이태원에서 진하고 푸짐한 감자탕 찾으시는 분
  • 고기 부드러운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
  • 시래기 듬뿍 들어간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
  • 이태원역 근처에서 늦은 시간까지 하는 식당 찾는 분

다음에는 감자탕에 사리까지 제대로 추가해서 먹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도전해보고 싶네요ㅋㅋㅋ 결론은 고기 부드럽고 시래기 맛있는 이태원 감자탕집 찾는다면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추천!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날,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은 날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어요.

위치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Nuri Maeul Gamjatang Itaewo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76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