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뼈구이 반반과 푸짐한 포장, 연암숯불뼈구이
한 줄 요약
연암숯불뼈구이&감자탕은 대전 대흥동에서 숯불 뼈구이와 감자탕을 함께 선보이는 한식당이다. 여행 저녁으로 뼈구이 반반과 주먹밥을 먹었는데, 살이 손으로 쉽게 발리고 양이 넉넉해 남은 메뉴까지 포장했다. 뼈 발라 먹는 일이 귀찮았던 사람도 편하게 즐긴 든든한 한 끼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전 중구 중앙로130번길 37-9 1층, 2층
- 영업시간
- 11:30~24:00
- 라스트오더
- 23:30
- 뼈구이 반반 중
- 39,000원
- 주먹밥
- 5,000원
- 이용 정보
- 예약·포장·단체 이용 가능, 유아의자·무선 인터넷
2026. 9. 10. 방문자 기준
대전 여행 중 저녁으로 뭘 먹을까 찾다가 방문한 대전 대흥동 맛집, 연암숯불뼈구이&감자탕입니다! 사실 원래 감자탕을 자주 찾아 먹는 편은 아니에요. 맛은 좋아하지만 뼈에 붙어 있는 살을 발라먹는 게 귀찮기도 하고😂 젓가락으로 열심히 발라야 하는 음식은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연암뼈구이는 제가 생각했던 뼈구이와 완전히 달랐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 그래서 여기가 유명하구나!” 싶었던 곳입니다.



연암뼈구이 기본 정보와 예약
- 대전 중구 중앙로130번길 37-9
- 11:30~24:00, 라스트오더 23:30
- 예약 가능 · 포장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 유아의자 · 무선 인터넷
저희는 여행 가기 전에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예약을 해두고 가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자리가 조금 보였는데, 저희가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정말 빠르게 차기 시작했어요. 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더한다고 하니 꼭 예약..!

뼈구이는 반반으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연암뼈구이에 오면 뼈구이를 반반으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고민 없이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뼈구이 반반, 주먹밥. 이렇게!
뼈구이 반반은 중 사이즈부터 주문 가능하고 39,000원이었어요. 그리고 주먹밥은 5,000원입니다. 사실 저희는 이미 배도 어느 정도 부른 상태였고 원래 많이 먹는 편도 아니라서 양이 많을 거라는 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들 추천하는 우동사리 추가가 필수라고 했지만... 저희 둘이 먹기에는 그것까지 주문하면 진짜 오바…인 것 같아서 일단 참았습니다😂 그런데...






주먹밥부터 양이 미쳤어요
주먹밥이 나왔는데 “어...?” 싶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주먹밥의 양이 아니었어요... 왕많아...😭 밥이 엄청 많이 나오는 거 있죠...? 안 그래도 뼈구이 양이 많을 것 같았는데 주먹밥까지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어요. 이때부터 조금 불안했습니다. “우리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주먹밥은 소스에 찍어 먹기!
그리고 주먹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촉촉하니 맛있지만 저는 뼈구이 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매콤한 소스가 밥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뼈구이 먹다가 밥 한입 먹고 또 뼈구이 먹고... 이 조합이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일반 맛이 핵불닭, 덜맵게가 불닭맛이니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서비스 감자탕 국물도 맛있을까?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감동했던 것! 감자탕 국물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국물이 또 너무 맛있는 거예요...!!! 솔직히 저한테는 “이 국물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먹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뜨끈한 국물 한 숟갈 먹고 주먹밥 먹고 뼈구이 먹고... 이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뼈구이만 생각하고 갔는데 서비스로 나온 국물까지 맛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감자탕을 먹으러 올까봐요...🙂


소금맛과 매콤한 맛 뼈구이 반반
뼈구이는 소금맛 + 매콤한 맛으로 반반 주문했어요.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덜 매콤한 맛은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맵기는 불닭볶음면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매운 걸 아주 잘 먹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연암뼈구이는 신선한 돼지등뼈를 골라 120분간 정성껏 고아낸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를 즐길 수 있는 감자탕도 함께 판매하고 있고, 연암만의 특제소스를 바른 돼지등뼈를 숯불에 구워 겉바속촉하면서 불향 가득한 뼈구이가 대표 메뉴라고 해요.


뼈 살이 정말 쉽게 발릴까?
저는 뼈구이나 감자탕을 잘 안 찾아 먹는 이유가 “살 발라먹기 귀찮아서”였거든요. 뼈에 살이 붙어 있으면 젓가락으로 계속 긁어야 하고, 잘 안 떨어지면 결국 입으로 뜯어먹어야 하고... 그게 너무 귀찮았어요....
그런데 연암뼈구이는 진짜... 손으로 살짝만 눌러도 살이 사르륵 발리는 거예요. 아니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너무 쉽게 발렸어요❤️ 젓가락으로 힘들게 발라낼 필요도 없고 입으로 뜯어먹을 필요도 없고 그냥 손으로 슥- 하면 살이 잘 떨어집니다. 이게 생각보다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부드럽게 발린 살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와... 진짜 맛있더라고요ㅠㅠㅠ👍 전 소금구이보다 매콤한 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얼마나 많을까?
저희는 처음부터 양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먹었는데, 결국 뼈 하나를 제대로 발라 먹어보니까 배가 차는 거 있죠...? (배고픈 상태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소금맛 하나, 매운맛 하나 먹고 나니까 진짜 배가 엄청 불렀어요. “우동사리까지 어떻게 먹어...?”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결국 우동사리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처럼 많이 먹지 않는 분들은 굳이 처음부터 이것저것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일단 뼈구이 자체 양이 상당합니다. 중짜니까요.....;;

남은 뼈구이 포장할 때 알아둘 점
너무 배가 불러서 결국 남은 뼈구이는 포장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놀랐어요. 남은 뼈를 잘 발라놓으면 포장해주시는데요, 통을 받아보니까.... 한 통이 가득 찬 거 있죠???? 아니... 저희 고기 추가 안 했는데요...? 이게 거의 새로 한 통을 포장해주신 줄 알았어요.
“우리 이만큼 남겼다고...?” 중 사이즈 하나를 주문했는데 포장된 것까지 보니까 다시 한번 양에 놀랐어요. 양이 정말 넉넉한 편이에요. 살을 발라서 포장해야 한다고 해요! 또 따뜻하게 먹으려고 뼈 있는 상태로 데우면 비린맛이 난다고 해요..😭

왜 연암뼈구이가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사실 방문하기 전에는 “뼈구이가 그렇게까지 유명한 이유가 뭘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일단 살이 정말 부드럽게 발리는 게 가장 좋았어요. 저처럼 뼈 발라먹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숯불에 구워져서 불향도 느껴지고, 소금맛과 매콤한 맛을 반반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거기에 양까지 정말 푸짐해서 여러 명이 같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처럼 여행 중 대전 대흥동에서 든든하게 밥 먹을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뼈구이나 감자탕을 잘 찾아 먹지 않는 편인데도 이번에 먹어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뼈구이가 이렇게 먹기 편한 음식이었나?” 싶었거든요.
그리고 밥을 같이 먹고 싶다면 주먹밥도 추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대전에서 흔하지 않은 메뉴를 먹어보고 싶거나 한식을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양이 많아서 결국 포장까지 해왔지만👍 덕분에 다음 날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대전 여행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한 끼였어요😊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30번길 37-9 1층,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