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이자카야 사시미 야키토리 세트 창가 자리, 고코
한 줄 요약
이자카야 고코는 신논현역 6번 출구 근처 건물 2층에 있는 숙성회·야키토리 이자카야입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고코 사시미와 고코 7종 야키토리 세트, 일품진로+토닉 세트를 주문하고 대광어 시오삼합까지 추가해 먹었습니다. 숙성회와 숯불 야키토리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을 때 메뉴 고민이 줄어드는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신논현역 6번 출구, 첫 번째 골목 진입 후 사거리에서 좌회전, 건물 2층
- 주문 메뉴
- 일품진로 + 토닉 세트, 고코 사시미 + 고코 7종 야키토리 세트, 대광어 시오삼합
- 고코 사시미 구성
- 참치, 전복, 광어, 엔가와, 도미, 도미 마스까와, 연어 등
- 야키토리 구성
- 닭 부위와 삼겹살 등 그날 좋은 상태의 메뉴로 구성
- 좌석
- 창가 자리 있음
2026. 9. 7. 방문자 기준
요즘 숙성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신논현역 근처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이자카야 고코였다.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가는 길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간 뒤 사거리에서 한 번 더 좌회전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1층에 돼봉삼겹살과 석암생소금구이가 있는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밖에서 메뉴도 한번 살펴봤는데, 메뉴 구성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됐다. 우리는 미리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해두고 방문해서 바로 입장!
창가 자리 분위기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다행히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날씨가 선선해진 저녁이라 창가 쪽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시원했고,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식사하기 좋아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요즘처럼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런 분위기의 이자카야가 괜히 더 반갑다.

메뉴 구성과 세트 메뉴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부터 천천히 구경해봤다. 숙성회부터 야키토리, 다양한 안주와 주류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가볍게 술 한잔하기에도 좋고, 저녁 식사 겸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구성
특히 처음 방문하면 메뉴를 하나하나 고르는 것도 은근 고민인데, 이곳에는 사시미와 야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어서 결정장애인 우리에게 딱이었다.

예쁜 앞접시와 간장종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일품진로 + 토닉 세트. 먼저 나온 일품진로 세트

고코 사시미 7종 숙성회
그리고 고코 사시미 + 고코 7종 야키토리 세트. 사시미와 야키토리를 따로 주문하는 것보다 세트로 주문하면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한 접시에 여러 종류의 회가 정갈하게 담겨 나와서 비주얼부터 마음에 들었다. 고코 사시미는 참치, 전복, 광어, 엔가와, 도미, 도미 마스까와, 연어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다.
한 가지 회만 먹는 것보다 여러 부위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숙성회는 단순히 신선한 회를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살이 너무 물컹하지 않고 적당히 탄탄하면서도 씹을수록 은은하게 감칠맛이 올라오는 느낌
참치는 부드럽게 녹는 식감이 좋았고, 광어는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살아 있었다. 전복까지 함께 나오니 한 접시 안에서도 식감이 정말 다양했다. 회 한 점에 와사비 살짝 올리고 간장에 톡 찍어서 일품진로와 함께 먹으니 이날 찾던 바로 그 맛

고코 7종 야키토리, 숯불 불향
사시미와 함께 주문한 고코 7종 야키토리도 나왔다. 야키토리는 닭 부위와 삼겹살 등을 중심으로 그날 좋은 상태의 메뉴를 구성해서 제공한다고 한다.

하나씩 종류가 달라서 어떤 부위인지 살펴보면서 먹는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숯불에 구워져 은은한 불향이 입혀져 있는 게 좋았다.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남아 있어서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고기의 풍미가 확 올라왔다.

숯불 특유의 은근한 향이 고기에 배어 있으니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소스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다.


닭고기는 부위에 따라 식감이 달라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추가 주문한 대광어 시오삼합
먹다 보니 뭔가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한 메뉴, 바로 대광어 시오삼합
대광어 숙성회를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인데, 은은한 풍미의 말돈 소금을 곁들여 먹는 방식이었다.

함께 나온 소금김밥 위에 대광어 한 점을 올리고, 와사비를 살짝 더한 다음 말돈 소금을 살짝 찍어주고 마지막으로 묵은지까지 올려 한입에 먹으면 된다.


처음에는 대광어에 소금이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조합이 좋았다. 소금이 회의 맛을 가리지 않고 오히려 대광어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또렷하게 살려주는 느낌
여기에 고소한 김밥과 새콤하게 익은 묵은지가 더해지니 맛의 층이 확실히 달라졌다. 특히 묵은지의 새콤한 맛이 회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계속 손이 갔다.
와사비까지 살짝 올리면 알싸한 향이 더해져서 한입 안에서도 여러 가지 맛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이날 먹었던 메뉴 중에서도 꽤 인상적인 조합이었다.

누구와 가면 좋을까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친구와 술 한잔하기에도 좋고, 데이트하면서 식사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였다. 특히 메뉴 구성이 회부터 야키토리까지 다양해서 취향이 다른 사람과 방문해도 메뉴 선택이 어렵지 않을 듯했다. 숙성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서 사시미를 먹고,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야키토리를 곁들이면 되니 메뉴 조합도 꽤 좋은 편

숙성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가 야키토리까지 맛있게 먹고 온 곳. 이날의 저녁은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강남역 이자카야 찾는다면, 이자카야 고코에서 숙성회와 야키토리 함께 즐겨보길 추천드려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길 21 반석빌딩 2층 이자카야고코 (이자카야 고코 강남신논현점)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21 반석빌딩 2층 이자카야고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