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이자카야 평일 밤 테라스,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 오사 한남

한 줄 요약

오사 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 안쪽에 자리한 테라스가 있는 일식 이자카야입니다. 평일 저녁 친구와 방문해 스페셜 스시 한판(68,000원)과 시그니처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39,000원)를 먹고 테라스 자리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오사 한남은 분위기·맛·플레이팅이 고르게 좋아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밤의 오사 한남 테라스 가로 전경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동 32-22
예약
예약 권장(평일도 손님 많음) · 캐치테이블/네이버
콜키지
가능(유료)
주차
주차 가능(유료), 발렛 5,000원 / 최초 120분 5,000원, 이후 10분당 추가 요금
룸(2~4인)
최소금액 15만원, 룸차지 3만원(20만원 이상 이용시 면제)
룸(8~10인)
최소금액 30만원, 룸차지 5만원(40만원 이상 이용시 면제)
스페셜 스시 한판
68,000원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
39,000원
편의
충전기 비치, 보조배터리 대여 가능

2026. 9. 14. 방문자 기준

용산 오사한남, 한남동 테라스 맛집.

한남동 오사 한남 매장 분위기
오사 한남 테라스 좌석 전경

오사 한남 위치와 예약·주차 정보

  • 📍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동 32-22
  • 예약 권장(평일도 손님 많음) - 캐치테이블/네이버
  • 콜키지 가능(유료)
  • 주차 가능(유료)
  • 최초 120분 5,000원
  • 발렛 가능 5,000원
  • 이후 10분당 추가 요금 발생

제니 생일 파티로 유명한 오사 한남

무려 제니가 생파 때 다녀간 곳 오사한남. (지금 제니 노래 듣는중) 저두 다녀왔어요 헤헤

오사 한남 간판과 입구

골목 안쪽에 쏙 들어가 있어서 찾아가는 길부터 조용하고 고즈넉한 게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한남동 골목 안쪽 오사 한남 가는 길

가게 입구에 다다르면 반짝이는 전구들이 온통 감싸고 있는 커다란 나무가 반겨주는데 존예라서 사진 안 찍고는 못 배기는 비주얼ㅎㅎ

전구로 감싼 오사 한남 입구의 큰 나무

매장 바로 맞은편에 발렛부스 있어서 주차는 발렛 맡기시면 돼요. 120분/5,000원.

오사 한남 맞은편 발렛 부스

평일인데도 손님이 너무 많아서 평일도 예약 완전 필수입니댱.

1층 홀·2층 룸·테라스, 어디에 앉을까

오사 한남은 테이블마다 놓인 은은한 조명 덕분에 전체적인 무드가 그냥 로맨틱함의 끝판왕이에요. (거의 가게 닫을 때 쯤 찍은 사진들)

일단 1층 내부 홀부터 보여드릴게요. 조명이 어둡고 은은해서 소개팅 하신다면 1층 홀을 추천드려요ㅎㅎ 조명 덕에 2배로 예뻐보여요.

요 예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인데 룸과 화장실이 있답니다. 유리문으로 된 룸도 있고 아예 안이 안 보이는 룸도 있음.

  • 2~4인 룸 최소금액 15만원 / 룸차지 3만원 (20만원 이상 이용시 룸차지 면제)
  • 8~10인 룸 최소금액 30만원 / 룸차지 5만원 (40만원 이상 이용시 룸차지 면제)

라고 하네요! 고급 이자카야 답게 화장실도 고급지당.

오사 한남 1층 홀의 은은한 조명
오사 한남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오사 한남 2층 룸 좌석
오사 한남 2층 화장실 인테리어

시원한 여름 밤, 테라스는 진리죠. 데이트 코스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다 했댜. (물론 저는 칭구랑 갔지만요 ㅎㅎ)

여름 밤 오사 한남 테라스 자리
조명이 켜진 오사 한남 테라스 테이블

충전기도 있고 보조배터리 대여도 가능!

스페셜 스시 한판 68,000원

오사 한남 테이블에 차려진 주문 메뉴
오사 한남 스페셜 스시 한판 돌 플레이트

분위기에 1차로 취해있다가 주문한 메뉴들이 드디어 테이블 위에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스페셜 스시한판(68,000). 길다란 돌 플레이트 위에 다양한 네타가 아주 두툼하게 올라간 스시들이 정갈하게 줄지어 누워있오요 ㅎㅎ

참치부터 흰살생선, 쫀득한 단새우, 녹진한 우니, 그리고 살짝 아부리한 고기 초밥까지 구성이 아주 그냥 다채로움 그 자체. 구도 따위는 개무시하고 빨리 먹고 싶어서 대충 찍기. 그럼에도 숨겨지지 않는 이 영롱한 자태,,

두툼한 네타가 올라간 스페셜 스시 한판
오사 한남 참치와 흰살생선 초밥
단새우와 우니가 올라간 초밥 클로즈업
살짝 아부리한 고기 초밥

생선회 자체의 신선함이 장난이 아니라서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아내렸고, 초 간이 살짝 센 편이라 맥주랑 곁들여 먹기가 진짜 너무 좋았오요.

오사 한남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 한 그릇
들기름 소스에 말린 메밀면과 토핑

시그니처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 39,000원

시그니처 메뉴인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39,000원. 특제 들기름 소스가 바닥에 찰랑찰랑하게 깔려 있고 그 위로 메밀면이 곱게 말려져 있는데 면 위로 꾸덕한 우니, 단새우, 갈아낸 마와 바삭한 토핑까지 아낌없이 올라가 있네요.

위에 있는 우니랑 단새우는 걷어내고 이케이케 섞어서 먹는고래요.

슥슥 잘 비벼서 한 입 맛보면, 찐하고 꼬소한 들기름 향이 코를 확 스치면서 단새우의 쫀득함과 우니의 녹진한 크리미함과 감칠맛이 폭발하는 게 진짜 미친 맛도리였음ㅜㅜ

비벼낸 들기름 소바를 덜어낸 모습

넘 맛있게 잘먹는 내칭구 ㅎㅎ 근데 이칭구가요 한국인의 정인지 몬지

반으로 나눠 남겨둔 우니와 단새우
거의 비워진 들기름 소바 접시

눈치보면서 마지막 우니랑 단새우까지 반띵으로 쪼개서 먹고 제꺼를 남겨놨는데 웃겨죽는줄ㅋㅋ 고맙지만 그냥 너 다 먹어도돼..!!

마지막엔 회식 끝나고 달려온 친구까지 합류. 이 날 너무 슬프고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오사한남에서 여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상 행복하게 저녁 식사를 클리어하고 나니 잠시나마 위안을 받았답니다 :)

오사 한남 총평

여느 번잡한 번화가랑은 달리 조금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대화 나누기도 좋았고 기대 이상으로 음식 평균 퀄리티가 너무 훌륭했오요. 분위기, 맛, 플레이팅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어서 특별한 기념일이나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방문하기에 오사한남 추천드립니댱:)

밤의 오사 한남 테라스 가로 전경

위치

오사 한남OSA Hannam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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