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동 매운등갈비찜 4인 5만원 미만 볶음밥 마무리, 홍등식당1997
한 줄 요약
홍등식당1997은 청주 율량동 사뜸로에 있는 등갈비찜·갈비탕 식당입니다. 주말 저녁 딸 친구까지 4명이 5대 갈비탕과 매운등갈비찜, 마지막 볶음밥까지 주문했는데 계산해보니 5만원이 넘지 않았고, 기본찬 묵사발과 계란찜 한 번 서비스가 매운맛을 달래줬습니다. 가격 부담 적은 가족외식 등갈비찜을 찾는다면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뜸로 7
- 영업시간
- 09:00~24: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휴무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매장 앞 4대 주차 가능
- 5대 갈비탕
- 14,000원
- 계란찜
- 별도 주문 시 2,000원 / 기본 서비스로 1회 제공
- 주문 메뉴
- 5대 갈비탕, 매운등갈비찜, 볶음밥 (4인 5만원 미만)
2026. 9. 17. 방문자 기준
요즘 주말에 가족끼리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청주로 나가는 일이 부쩍 많아졌어요. 대전 시내는 워낙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그런지 요즘에는 자연스럽게 청주 쪽으로 눈길이 가더라고요. 이날도 가족 외식 겸 청주에 다녀왔는데, 딸 친구까지 함께해서 총 4명이 저녁을 먹으러 율량동에 있는 홍등식당 1997을 방문했어요.

홍등식당1997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 📍 주소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뜸로 7
- ⏰ 영업시간 09:00 - 24: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 매장 앞 4대 주차 가능

주말 저녁이라 혹시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가족 단위로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보였고, 저희처럼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무엇을 먹을까 메뉴를 살펴보다가 저희는 5대 갈비탕과 매운등갈비찜을 주문했어요.


매운등갈비찜은 테이블에서 13분 끓여 먹는 방식
홍등식당1997의 등갈비찜은 익혀서 나오는 게 아니라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 먹는 방식이었어요. 직원분께서 전자시계로 13분 타이머까지 맞춰주셔서 시간 맞춰 기다리면 되더라고요 ㅋㅋ

5대 갈비탕 14,000원, 아이들 한 끼로 충분한 양
갈비탕은 아이들이 먹을 메뉴로 주문했는데, 갈빗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었고 살코기도 꽤 많았어요. 아이들이 먹기 좋게 살을 발라주면서 저도 조금 맛봤는데, 국물도 짜거나 싱겁지 않고 간이 잘 맞아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갈비탕은 고기만 건져 먹어도 양이 꽤 있어서 아이들이 한 끼 든든하게 먹기에도 충분했어요. 14,000원에 이 정도 양이면 가격 대비 만족도도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어른들이 뼈만 남긴 매운등갈비찜
저희는 매운등갈비찜을 주문했는데, 매콤한 양념에 등갈비를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더 맛있었어요. 남편이랑 둘이서 신나게 갈빗살을 발라 먹다 보니 어느새 접시가 거의 비워져 있더라고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이 매운등갈비찜이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등갈비가 나오면 아무래도 뼈에서 살을 발라 먹는 게 은근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이날은 남편이랑 둘이 앉아서 신나게 살을 발라 먹었어요. ㅋㅋ
매콤한 양념이 등갈비에 잘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고기 자체도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딸 친구까지 함께한 자리라 아이들이 잘 먹을까 싶었는데, 저희 어른들은 등갈비 뜯느라 바빴네요.

기본찬 묵사발과 계란찜 서비스
그리고 식사하면서 의외로 마음에 들었던 게 기본찬으로 나오는 묵사발이었어요. 매운등갈비찜을 먹다 보면 입안이 조금 매워지는데 묵사발을 중간중간 먹어주니 잘 어울리더라고요. 기본으로 나오는 찬이라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

또 하나 좋았던 건 계란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이었어요. 계란찜은 따로 주문하면 2,000원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기본 서비스로 한 번 제공되더라고요. 요즘 외식하다 보면 계란찜도 추가 메뉴로 따로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에 가격이 따로 적혀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계란찜이 같이 있으면 아이들도 먹기 좋고, 어른들도 매운맛을 중간중간 달랠 수 있어서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 때 괜찮겠다 싶었어요.

마무리는 남은 양념에 볶은 볶음밥
저희는 등갈비를 어느 정도 먹고 그냥 끝내기 아쉬워서 마지막에는 볶음밥까지 주문했어요. 역시 등갈비찜 먹고 볶음밥을 빼놓으면 섭섭하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으니 이것도 별미였어요.
고기 먹을 때는 배가 꽤 부른 것 같았는데 볶음밥은 또 들어가더라고요. ㅋㅋ 사실 갈비찜이나 등갈비찜 같은 메뉴는 가족 외식으로 먹으러 가면 가격이 꽤 나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4명이 갈비탕·등갈비찜·볶음밥 먹고 5만원 미만
그런데 이날 4명이서 갈비탕과 매운등갈비찜, 볶음밥까지 먹고 계산해 보니 5만원도 안 나왔어요. 저는 이 부분에서 한 번 더 놀랐어요. 요즘 가족 4명이 외식해서 고기 메뉴 하나 제대로 먹고 사이드 메뉴까지 추가하면 금방 5만원을 넘어가는데, 이날은 여러 메뉴를 함께 주문하고도 5만원이 안 나와서 부담이 적었거든요.
특히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매운등갈비찜도 생각보다 맛있었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묵사발이나 계란찜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괜찮았어요.
주말 저녁에 딸 친구까지 함께해서 4명이 식사했는데 메뉴도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먹으니 한 끼 식사로 꽤 든든했어요. 청주에 나가서 가족끼리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율량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홍등식당 1997도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점심시간에 든든하게 한 끼 먹을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율량동 점심 메뉴로도 괜찮아 보였고, 청주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편하게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청주 점심 맛집으로도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이날 저녁에 방문했지만 다음에는 점심시간에 청주에 나올 일이 있다면 또 들러볼 것 같아요.
대전에서만 계속 놀러 다니다가 요즘은 청주 쪽으로도 자주 가게 되는데, 이렇게 한 번씩 새로운 식당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날은 4명이 배부르게 먹고도 5만원이 안 나왔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갈비찜 메뉴라 가격대가 조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담이 적었고, 맛까지 괜찮아서 가족외식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한 번쯤 추천해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저처럼 청주에서 아이와 함께 먹을 식당을 찾고 있거나,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등갈비찜을 먹고 싶다면 홍등식당 1997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희는 이날 매운등갈비찜을 꽤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