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직동 연탄 고추장구이 단일메뉴 200g 1만4천원, 뚝방집
한 줄 요약
뚝방집은 청주 사직동 무심천 근처에서 연탄 고추장구이 단일 메뉴만 내는 한식집입니다. 평일 12시에 부부가 방문해 200g 14,000원 연탄 고추장구이와 함께 나온 청국장, 보리차까지 먹어봤는데 어릴 때 오일장에서 먹던 불향이 그대로였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
- 연탄 고추장구이 200g 14,000원 (단일 메뉴)
- 식사 메뉴
- 김치말이국수, 공기밥
- 영업시간
- 화~일 11:00-15:00 (14:00 라스트오더)
- 주소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435 1층
- 좌석
- 테이블 10개 정도
- 주차
- 가게 앞 주차 공간, 무심천 도로변 이용하는 손님도 많음
2026. 9. 17. 방문자 기준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 따라 오일장 가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사실 저는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가 더 컸던 것 같아요ㅋㅋㅋ
주전부리 하나씩 사 먹는 게 그렇게 재밌잖아요?
그 중에서도 꼭 사오는 게 있었는데, 바로 연탄불에 구워주는 고추장구이였어요.
연탄불에 구워져서 불향도 나고, 고추장 양념이랑 어우러진 그 맛을 어릴 때부터 참 좋아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그게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이 뚝방집이에요.
연탄불에 구워낸 고추장구이를 판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딱 4시간만 운영하더라고요.
시간이 잘 안맞아서 계속 못 가다가 이번에 남편이랑 타이밍이 딱 맞아서 드디어 다녀왔어요.

뚝방집 위치와 주차
뚝방집은 청주 사직동,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435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무심천 바로 근처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저희는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
무심천을 따라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영업시간과 평일 12시 내부 분위기
뚝방집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1:00-15:00, 라스트오더는 14:00이에요. 하루 4시간만 문을 여는 셈이라 시간 맞추기가 관건이에요.


저희는 평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꽤 많았어요.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가게의 2/3 이상이 차 있었어요.
저희가 식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고요.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고, 가족끼리 오신 분들이나 여럿이서 모임처럼 오신 분들도 꽤 있었어요.


뚝방집 메뉴는 연탄 고추장구이 하나
뚝방집 메뉴는 단일 메뉴예요. 연탄 고추장구이 200g 14,000원이고, 식사 메뉴로는 김치말이국수와 공기밥이 있어요.

메뉴가 하나라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맛으로 승부하는 집인 것 같아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밖에서는 사장님이 방독면까지 쓰고 진짜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맛있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장님 진짜 덥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왜 하루에 4시간만 영업하시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연탄 고추장구이 맛과 함께 나온 청국장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메뉴가 나왔는데, 먹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연탄불에 구워진 비주얼부터가 딱 제가 생각하던 그 느낌이었어요.
연탄불 향이 제대로 베어 있고 고추장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고기만큼이나 기억에 남았던 게 청국장이었어요.
진짜 딱 청국장다운 맛! 구수하고 진해서 고기랑 먹으니까 너무 잘 어울렸어요.
총평 — 시간만 맞으면 무조건 재방문
어릴 때 오일장에서 먹던 연탄 고추장구이가 생각나서 찾아간 곳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그때 기억도 나고 괜히 반갑더라고요.
연탄불에 직접 구워주셔서 불향도 제대로 느껴지고, 고추장 양념도 고기랑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저는 같이 나온 청국장이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딱 정통(?) 청국장같은 구수한 맛이라 고기랑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물도 그냥 물이 아니라 보리차 같은 걸 주셨던 것 같은데, 이것도 엄청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이 짧아서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저처럼 연탄불에 구운 고추장구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첫 방문이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게 먹고 와서 만족스러웠어요.
영업시간이 짧아서 시간 맞추기가 쉽지는 않지만, 무조건 재방문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