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인도음식 향신료 걱정 없는 20년 노포 갈릭난 커리, 라마앤바바나
한 줄 요약
라마앤바바나 동성로본점은 대구 중구 동성로 통신골목 입구 2층에서 20년 넘게 운영해온 퓨전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치킨커리 12,000원, 나시고랭 16,000원, 푸팟퐁커리 20,000원, 버터갈릭난 5,000원을 주문했고 매장 안에서 향신료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인도음식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이 적었다. 통유리창 자리와 아기의자까지 있어 데이트와 모임 모두 무난한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동성로3길 3 2층 (동성로 통신골목 입구 쪽)
-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라스트오더 20:20
- 브레이크타임
- 15:00~16:30
- 휴무
- 매주 화요일
-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공용주차장 이용
- 치킨커리
- 12,000원
- 나시고랭
- 16,000원
- 푸팟퐁커리
- 20,000원
- 버터 갈릭난
- 5,000원
- 리뷰 이벤트
- 참여 시 샐러드 제공
- 편의시설
- 아기의자, 내부 화장실 구비
2026. 9. 14. 방문자 기준
동성로에서 평소와 조금 다른 메뉴가 먹고 싶은 날, 어디로 갈지 고민되잖아요. 이번에는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라마앤바바나 동성로 본점에 다녀왔어요.

라마앤바바나 동성로본점 영업시간과 위치
라마앤바바나 동성로본점은 매일 11:30~21:30 영업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예요. 브레이크 타임은 15:00~16:30, 라스트오더는 20:20이고 주차는 안 되니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동성로 통신골목 입구 쪽 2층에 위치. 무려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퓨전 인도요리 전문점이에요.


통유리창 자리와 매장 분위기
라마앤바바나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모던하고 깔끔했어요. 오픈주방이라서 더 깔끔한 느낌도 들었어요.


특히 길가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창이 있어서 답답함 없이 탁 트인 느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과 바깥 풍경을,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인테리어였어요. ✨
자리 앉아 주변 매장을 살펴보니


유명인사의 싸인과 아기의자도 있어요. 화장실도 내부에 구비.
향신료 향은 심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제가 방문 전부터 살짝 걱정했던 게 바로 향신료 향이었는데요. 인도음식점이라 향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손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마앤바바나 매장 안에서 향신료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도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도전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뉴판과 주문한 메뉴

- 치킨커리 - 12,000원
- 나시고랭 - 16,000원
- 푸팟퐁커리 - 20,000원
- 버터 갈릭난 - 5,000원
- 리뷰 이벤트 참여 - 샐러드

일회용 물티슈랑 일회용 장갑 가져다 주심.


야채가 정말 신선하고 양도 꽤 푸짐하고, 채소도 신선한 편이었고, 여러 메뉴를 먹다가 중간에나 매콤한 음식을 먹다가 입가심하기에 좋아요 !!! 방문하신다면 이벤트는 꼭 챙기세요 ^^
치킨커리 12,000원 맛은?

가장 먼저 맛본 치킨커리는 커리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매콤한 맛이 먼저 느껴졌는데, 뒤로 갈수록 살짝 달콤한 맛도 올라왔어요.

안에 들어간 치킨은 닭가슴살 부위처럼 느껴졌는데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살코기 찢어서 커리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자극적으로 맵기보다는 매콤하면서 은근히 당기는 맛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밥이랑도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난과 더 잘 어울렸는데요

버터 갈릭난 5,000원
난은 일반 난 or 갈릭난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갈릭난으로 주문. 얇지만 겉은 바삭하면서도 갈릭 소스가 발려진 가운데 부분은 쫄깃쫄깃.


특히 버터갈릭 소스의 은은한 풍미가 더해져서 따뜻할 때 찢어서 커리에 푹 찍어 먹으니 역시 난은 커리와 함께 먹어야 제맛!!!

난으로 감싼 나시고랭 16,000원
라마앤바바나의 나시고랭은 흔히 생각하는 동남아식 볶음밥과 달랐어요. 해산물과 치즈가 들어가고, 볶음밥을 난으로 감싸 구워낸 형태라 꽤 독특했어요.
해물과 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있어서 처음 먹었을 때부터 일반적인 나시고랭과는 달리 리조또 느낌이 강했어어요.

특히 재미있었던 건 난의 식감이었어요. 처음에는 겉부분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는데, 안쪽에 있는 소스와 뜨거운 열기가 난에 스며들어 먹다 보면 난이 부드러워지면서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바뀌는데, 치즈가 늘어나는 듯한 재미있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서 대구 동성로 맛집을 찾으면서 흔한 메뉴보다는 조금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면 나시고랭도 한 번쯤 주문해볼 만하겠더라고요.
푸팟퐁커리 20,000원, 치킨커리와 뭐가 다를까
마지막으로 나온 푸팟퐁커리는 치킨커리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부드러운 커리 소스에 게의 풍미가 더해진 메뉴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일반적인 커리보다는 크리미한 맛이 훨씬 강했어요.


살도 차 있는 편이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다리까지 꼭꼭 씹어 먹으면 꽤 많은 살들이 나왔어요.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고, 저는 의외로 나시고랭에 푸팟퐁커리 소스를 살짝 비벼 먹는 조합도 좋아요.
매콤한 치킨커리와 부드러운 푸팟퐁커리를 번갈아 먹으니 같은 커리류인데도 맛이 달라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습니다..

향신료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퓨전 인도요리를 찾으신다면, 대구 동성로 맛집 20년 전통의 라마앤바바나 동성로본점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