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산울동 대패삼겹 야채쌈과 볶음밥, 야채한쌈대패

한 줄 요약

야채한쌈대패는 세종 산울동에서 야채 무한리필 쌈과 대패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다.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다 대패 3인분, 물냉면, 공깃밥과 소주를 주문해 계란찜 반찬부터 야채 가득 볶음밥까지 먹었다. 집 앞에서 아이들 뛰노는 모습을 보며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지방 분포가 고른 대패삼겹살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산울7로 11 근생G동 1층 G-103호
주차
지하주차장 주차 가능
영업시간
월~금 16:00~23:00, 토·일 12:00~23:00
주문 메뉴
대패 3인, 물냉면, 공깃밥, 소주
제공·시설
야채 무한리필, 아이 식기·의자, 기본 계란찜

2026. 9. 10. 방문자 기준

눈 깜짝하니 하늘이 높아졌고 시원한 바람까지 부는 가을이 되었다. 부쩍 근래에 아이들과 집 앞 산책을 많이 다닌다. 덥고 습하다고 미루었는데 핑계가 없어지니 나가야지.

가을 산책을 나선 산울동 공원 주변 풍경

최근 산울동 공원이 완공되어서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고 킥보드 타고 놀기 좋아졌다. 해밀동 주민들도 많이 오는 듯하다. 한창 놀다 배가 고플 때 때마침 눈에 들어온 야릇한 간판.

산울동 공원 인근 야채한쌈대패 간판

‘야한대패?’ 내가 잘못 봤나? 가까이 접근한다.

가까이에서 본 야채한쌈대패 매장 간판

작명 천재가 확실하다. 멀리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까이에 오면 후각을 자극하는 대패삼겹의 냄새. 산울동 맛집 고깃집답다.

사실 야한대패는 처음 생겼을 때부터 다니던 단골집이다. 아내가 일 끝나고 오면 항상 배고픔에 허덕여 빨리 구울 수 있는 대패를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야채 가득 쌈을 싸먹는 걸 좋아하니 야채 무한리필인 야채한쌈대패를 자주 가게 되었다.

야채한쌈대패 주소와 주차

세종 냉삼 쌈밥 맛집 야채한쌈대패는 세종 산울7로 11 근린생활 G동 1층이고 지하주차장 주차가 가능하다.

산울7로 야채한쌈대패 건물 입구와 위치

산울동 해밀동에서 걸어오시는 분들은 7단지 대문자 G를 찾으시길.

영업시간과 공원 앞 위치

영업시간은 월~금 16시부터 23시, 토·일은 오후 12시부터 23시까지이다. 산울동 도담동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별로 없는데 2차로 고소한 대패삼겹살이 땡길 때도 좋고, 주말은 점심부터도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좋은 점은 야채한쌈대패집 앞이 차가 다니는 도로가 아니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이라 어른들이 조금은 편히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자전거 주의 및 사전 안전교육 필수!

매장 앞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

아이와 식사하기 좋았던 매장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간판의 이름과 달리 전혀 야하지 않은 느낌이다. 오히려 건전하기까지 하다.

야채한쌈대패 매장 내부 전경

밝은 분위기에 매장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나온다. 왁자지껄 정신없는 분위기가 아니라 식사하기 좋았다. 아이 식기와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카운터 쪽 통유리 자리에 앉으면 밖이 보여 키즈 놀이터 식당이 안 부럽다.

통유리 좌석이 있는 밝은 매장 내부
아이 식기와 의자가 준비된 매장 공간

야채 무한리필답게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들이 준비되어 있고, 세종 냉삼 쌈밥 맛집답게 쌈에 곁들일 여러 재료도 있다.

무한리필로 준비된 다양한 쌈 야채
쌈과 함께 곁들이는 야채 코너 재료
야채 무한리필 쌈 재료와 반찬

해밀동 맛집 고깃집으로 주변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오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깔끔한 식기와 아이들을 위한 계란찜, 국 등이 있다.

가족 손님을 위한 깔끔한 식기와 반찬

대패 3인분과 기본 상차림

우린 키오스크를 통해서 대패 3인, 물냉, 공깃밥, 소주를 주문했다. 집 앞이라 간단 한잔하기 너무 좋다.

키오스크로 주문한 대패삼겹 식사 구성
대패삼겹과 물냉면 공깃밥 주문 구성

기본 상차림에 계란찜을 그냥 주신다. 어디 백반집 반찬이라고 해도 믿을 듯하다. 계란찜은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하고 삼삼해서 아이들이 밥과 먹기 좋고 다른 반찬들도 잘 먹는다. 브로콜리 두부는 고깃집에선 처음 보는 듯.

계란찜과 브로콜리 두부가 있는 기본 상차림

처음 대패 가격을 보고 ‘오? 대패는 1만 원 이하가 국룰인데?’ 생각했다. 프리미엄 한돈? 그래봐야 대패 아닌가?

지방 분포가 고른 대패삼겹살

아니었다. 이건 그냥 씹어먹어도 고소할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고기 양, 지방 분포, 신선도, 부위 고루 갖췄다.

불판을 미리 달궜어야 했는데... 실수다.

불판 위에 올린 대패삼겹살

대패삼겹 쌈과 냉면 먹는 법

세종 냉삼 쌈밥을 맛있게 먹는 팁이다! 하지만 아내는 말을 듣지 않지.

본인만의 쌈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 고사리, 콩나물 싸먹는 걸 좋아한다. 나는 저 마늘쫑을 구우니까 매운맛도 없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고사리 콩나물과 마늘쫑을 넣은 쌈

소주가 메인처럼 나왔지만 들깨가루와 열무를 찍으려고 했다... 들깨가루를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게 다음 날 술이 들깨. 열무는 약간 초장 베이스라 고기에 초장 찍어먹는 걸 즐기는 나는 극호.

들깨가루와 열무를 곁들인 고기 상차림

냉면은 슴슴한 냉면이 아니라 쨍한 동치미 느낌이라 잘게 잘라서 술안주로 떠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아이들에게 양보한다.

동치미 느낌의 물냉면 한 그릇

냉면을 참 좋아한다. 집에서도 잘 못 챙기는 탄단지를 챙겨주신다.

고기와 냉면을 함께 먹는 식사 상차림

야채 가득 볶음밥 마무리

이제 메인인 볶음밥을 위해 남은 고기와 반찬들을 구워준다.

남은 고기와 반찬을 굽는 불판

세종 야채 무한리필 대패집답게 볶음밥에도 미나리 등 야채가 한가득이다. 비주얼이 정말 야(채)하다.

마지막 터치는 볶음밥 장인이 진행한다. 뒤집는 각이 거의 해병이다. 야채가 많아 물이 있어서 눌러 먹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서 좋은 점이 저 팬이 눌러붙는 게 아니라서 끝까지 노릇한 밥을 긁어먹지 않고 사수할 수 있다. 이게 정말 좋은 게 다른 곳은 밥이 반은 늘러붙어서 벅벅 긁다 오거나 기름 종이 같은 게 있어서 삶아지는 건지 구워지는 건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야채를 듬뿍 넣어 노릇하게 만든 볶음밥

최후까지 치열하게 먹고 마무리한다. 끝까지 늘러붙지 않는다.

집 앞 가족 외식으로 느낀 점

집 앞이라 나가기 편하고 고기가 고소하고 질이 좋음. 야채가 많아서 다 먹어도 살이 빠진 느낌ㅠㅠ 눈앞에 아이들 뛰어놀 수 있어서 밥 먹기 편하고, 아이들을 위한 기본 반찬이 많아 덜 미안함.

위치

야채한쌈대패Yachae Hanssam Daepae

세종특별자치시 산울7로 11 근생G(710동하부)동 1층 G-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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