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아기와 샤브샤브 가족외식,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

한 줄 요약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은 중계역 가까이에서 샤브샤브와 세이로무시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남편이 열흘 만에 귀국한 날 아기와 세 식구가 샤브샤브를 먹었고, 아기 식사와 푸딩까지 먼저 챙겨준 배려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 아기 동반 가족외식으로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상에 차려진 샤브샤브 2인 재료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중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브라운스톤중계 1층
주차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등록 가능하다고 안내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좌석
닷지석과 테이블석
런치 샤브샤브·세이로무시
23,000원부터
디너 메뉴
29,000원부터

2026. 9. 12. 방문자 기준

남편이 해외 교육 때문에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가 드디어 귀국했어요.

남편 귀국 후 가족 저녁 외식 장면

열흘 만에 만나는 날이라 집에서 평소처럼 저녁 먹기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아기도 아빠를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고 해서, 이날은 세 식구가 함께 저녁 먹으러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에 다녀왔어요. 아기와 함께하는 외식은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아기가 먹을 만한 게 있는지, 매장이 편한지, 직원분들이 아기 동반 손님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지도 꽤 중요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날은 정말 기분 좋게 식사하고 왔어요.

중계역 가까운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은 중계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역에서도 가깝고 브라운스톤중계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웠답니다. 특히 주차가 중요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고 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이고 별도의 브레이크타임은 없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 매장 안내

매장에는 닷지석과 테이블석이 있었는데요.

닷지석과 테이블석이 있는 매장 내부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고, 가족 외식이나 모임, 회식 장소로도 괜찮아서 저희처럼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생각보다 편했어요.

깔끔한 분위기의 하나샤브샤브 매장 내부
가족 외식하기 좋은 매장 좌석

아기의자나 식기도 물론 있었고요. ^^

아기의자와 식기가 마련된 모습

샤브샤브와 세이로무시 메뉴

메뉴를 보니 런치 샤브샤브와 세이로무시는 23,000원부터, 디너 메뉴는 29,000원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세이로무시가 뭔가 했더니 편백나무 찜통에 채소와 고기를 쪄 먹는 편백찜이었어요!

세이로무시와 샤브샤브 메뉴 안내

맛있는 식사 메뉴는 물론, 이와 잘 어울리는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기분 좋게 반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저희는 육아 관계로 콜라 하나만 추가했답니다. 세이로무시도 좋지만, 아기랑 먹기에는 샤브샤브가 좋을 것 같아 샤브샤브 2인을 주문했습니다.

상에 차려진 샤브샤브 2인 재료

샤브샤브 재료가 일단 상에 차려졌을 때부터 꽤 풍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푸짐하게 담긴 샤브샤브 재료
샤브샤브용 채소와 버섯 구성

여러 종류의 채소와 버섯 등이 푸짐하게 담겨 나오니까 본격적으로 먹기 전부터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채소 상태도 너무 좋았고요.

신선해 보이는 샤브샤브 채소

또, 샤브샤브 고기가 이렇게 고급스럽고 예쁘게 나오는 곳도 처음 와봤어요. 이래서 하나샤브샤브라고 하나 그 생각을 했답니다.

고급스럽게 담긴 샤브샤브 고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기 질도 좋았어요.

샤브샤브에 곁들인 고기 재료

아기와 나눠 먹기 좋았던 샤브샤브

저희 아기가 평소 버섯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날도 버섯을 아주 잘 먹었어요. 샤브샤브는 어른들끼리 먹기에도 좋지만 이렇게 채소나 버섯, 우동처럼 아기에게 덜어줄 수 있는 음식이 많아서 아기와 가족외식 메뉴로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진짜 아기랑 나오면 단골 메뉴예요.

아기와 나눠 먹기 좋은 버섯과 채소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하나씩 익혀 먹으니 따뜻하고 부담스럽지 않았고요. 채소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육수에 익혀 먹는 샤브샤브 재료
여러 종류의 샤브샤브 소스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같은 고기와 채소라도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한 끼가 꽤 알차다는 느낌이었어요.

아기와 갔더니 더 감사했던 서비스

아기 동반 손님을 위한 식사 서비스

그리고 이날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다는 점이에요. 아기 동반 손님이라고 많이 신경 써주셨는데, 아기가 먹을 수 있도록 고기와 밥도 따로 챙겨주셨어요. 아기 데리고 식당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정말 크게 느껴지거든요. 부모가 따로 이것저것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챙겨주시니까 저희도 훨씬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아기에게 따로 챙겨준 식사

마지막에는 아기가 먹을 수 있게 푸딩까지 챙겨주셨는데 이것도 아주 야무지게 먹었어요. 그래서 다음 방문 때는 아예 코스로 주문해서 디저트까지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에게 제공된 푸딩 디저트

리뷰 이벤트 타다키 서비스

거기에 이날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해서 타다키를 서비스로 받았어요.

리뷰 이벤트로 받은 타다키 서비스

사실 서비스 음식이라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샤브샤브와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맛있었어요. 타다키를 굽는 것도 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리뷰 이벤트 꼭 참여하셔서 서비스 받는 거 추천드려요.

타다키를 굽는 장면

남편이 해외 교육을 마치고 귀국한 날, 열흘 만에 세 식구가 다시 모여서 한 첫 저녁이었는데 음식도 맛있었지만 아기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중계동 맛집 샤브샤브를 찾으시거나 노원 쪽에서 부모님과의 식사, 가족 모임, 아기와 함께 갈 만한 식당을 찾고 계신다면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다음에는 디저트가 포함된 코스로 먹으러 다시 방문해보려고요. :)

위치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Hana Shabu Shabu Junggye Main Branch (하나샤브샤브 중계본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03가길 29 브라운스톤중계 1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