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솥밥 아이와 편한 저녁 식사, 솔솥 상암점

한 줄 요약

솔솥 상암점은 상암에서 정갈한 솥밥 한 상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다. 남편과 2인 세트로 연어솥밥, 꼬막솥밥, 유린기를 먹고 누룽지 숭늉으로 마무리했으며, 유아 식기와 단체석까지 갖춰 다음에는 아이 둘과 함께 오고 싶었다. 퇴근 후 든든한 저녁 데이트와 가족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다.

정갈한 솥밥 한 상 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음료, 솥밥 2개, 유린기가 포함된 2인 세트
선택 솥밥
연어솥밥, 꼬막솥밥
유아 편의
아기 의자, 유아 식기, 턱받이
좌석
안쪽 단체석

2026. 9. 9. 방문자 기준

퇴근길에 남편이랑 상암 맛집 저녁 장소로 유명한 든든한 솥밥 맛집인 솔솥 상암점에 다녀왔어요! 깔끔하고 정갈한 한 상 차림에 남편도 저도 완전히 반해서 조만간 아이 둘 데리고 다 함께 다시 올 생각을 하고 나왔던 곳이었어요.

정갈한 솥밥 한 상 차림

바쁜 저녁 시간에 한 끼 제대로 먹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방문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퇴근 후 찾은 솔솥 상암점 분위기

퇴근 후 방문한 솔솥 상암점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분위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솔솥 상암점 매장 분위기

원래는 남편이랑 오붓하게 저녁 데이트를 즐기려고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엄마 눈은 어쩔 수 없는지 매장을 둘러보자마자 아이들 생각이 먼저 났던 것 같아요. 구석구석 살펴보니 아기 의자부터 시작해서 귀여운 유아 식기와 턱받이까지 너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아기 의자와 유아 식기

평소에 남자아이 둘을 키우다 보면 외식 한 번 할 때마다 과자 부스러기나 음식물 흘릴까 봐 늘 눈치 보고 신경 쓰이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여긴 아이 친화적인 배려가 매장 곳곳에 녹아 있어서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상암 맛집 가족모임 장소로 와도 엄마 마음이 참 편하겠다 싶었답니다. 게다가 안쪽에는 단체석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낮 시간에 동네 엄마들 모임이나 가족 모임하기에도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매장 안쪽 단체석 공간

연어·꼬막솥밥과 유린기 2인 세트

저희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서 음료에 솥밥 두 개, 그리고 유린기까지 포함된 2인 세트 메뉴로 주문을 해봤어요.

솥밥과 유린기 2인 세트

솥밥은 고민 끝에 남편은 짭조름한 꼬막솥밥을 선택하고, 저는 부드러운 연어솥밥으로 골랐답니다. 과연 퇴근 후 출출한 성인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는데요.

연어와 꼬막솥밥 주문 구성

조금 기다리니 깔끔한 1인 트레이에 정갈하게 담긴 솥밥이 등장하더라고요.

1인 트레이에 담긴 솥밥

연어솥밥

제가 주문한 연어솥밥은 뚜껑을 열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확 자극하는데 군침이 돌았고요. 두툼하게 잘 구워진 연어 살이 듬뿍 올려져 있어서 숟가락으로 쓱쓱 비벼 한 입 크게 먹어봤는데요.

두툼한 연어가 올려진 연어솥밥

연어 특유의 고소함과 밥에 밴 짭조름한 양념이 맛있었어요! 가끔 생선 솥밥은 비린 맛이 날까 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여긴 비린내 전혀 없이 담백해서 어린아이들도 정말 잘 먹겠더라고요. 특히 같이 나온 김에 연어 솥밥을 싸서 싸먹으니 감칠맛이 한층 더 폭발하는 맛이었답니다 :)

김과 함께 먹는 연어솥밥

꼬막솥밥

매콤달콤한 꼬막솥밥

남편이 주문한 꼬막솥밥도 한 숟가락 빼앗아 먹어봤는데요. 쫄깃쫄깃한 꼬막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이 제대로 살고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에 착착 붙더라고요.

꼬막이 듬뿍 들어간 솥밥

평소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연신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 싶었답니다.

세트로 나온 유린기

유린기

세트에 함께 나온 유린기도 별미 중의 별미였어요. 갓 튀겨내서 바삭바삭한 닭고기에 아삭한 양배추, 그리고 상큼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솥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더라고요.

바삭한 닭고기와 양배추 유린기

기름진 느낌 전혀 없이 깔끔해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솥밥 식사에 맛을 더해줬어요 :)

솥밥의 마지막, 누룽지 숭늉

식사 마무리 누룽지 숭늉

하지만 솔솥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바로 식사 마지막에 즐기는 누룽지 숭늉 마무리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솥에 있는 밥을 접시에 덜어내고 테이블에 놓인 따뜻한 물을 부어두었다가, 식사 끝난 뒤에 뚜껑을 열어 구수한 숭늉을 만들어 먹는 방식인데요.

따뜻한 물로 만드는 솥밥 숭늉

뜨끈한 육수에 잘 우러난 구수한 누룽지 한 숟가락을 딱 먹고 나니까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면서 속이 가라앉는 기분이었어요.

구수하게 우러난 누룽지 숭늉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이다 보니 저녁만 되면 진이 쏙 빠지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뜨끈하고 구수한 숭늉으로 마무리를 해주니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저녁 식사 후 솥밥 상차림

남편과 단둘이 즐긴 저녁 데이트로도 만족스러웠고, 다음번에는 꼭 우리 아이 둘까지 다 같이 데리고 나와서 맛있는 솥밥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상암동 근처에서 정갈한 한 끼를 원하시거나,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상암 맛집 가족모임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솔솥 상암점에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위치

솔솥 상암점Solsot Sangam Branch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75 지하1층, 1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