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규카츠 더블과 냉모밀 조합, 이자와 상암점

한 줄 요약

이자와 상암점은 상암동에서 규카츠와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편과 평일 늦은 점심으로 규카츠 더블과 냉모밀을 먹었는데, 부드러운 고기와 시원한 모밀의 조합이 특히 좋았다. 상암에서 규카츠가 생각날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

이자와 상암점 규카츠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규카츠 더블, 냉모밀
좌석
창가 테이블석, 주방 앞 바 형태 좌석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상암동 공영주차장 이용

2026. 9. 10. 방문자 기준

이자와 상암점 규카츠 대표 사진

최근 남편과 평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상암 규카츠 맛집 이자와 상암점에 다녀왔어요.

이자와 상암점

평소 규카츠를 좋아해서 종종 먹으러 다니는데, 이자와 상암점은 최근 먹었던 규카츠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요. 매장 분위기도 부담 없이 편안해서 상암에서 혼밥이나 직장인 점심 메뉴를 찾을 때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이자와 상암점 위치와 주차

상암에서 점심 먹기 좋은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 상암점은 상암동에 위치해 있어 근처 직장인분들이 점심 식사를 하러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어요.

주차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가까운 곳으로는 상암동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온다면 미리 주차 위치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깔끔한 일식집 느낌의 외관

브라운색 천막의 이자와 상암점 외관

이자와 상암점 외관은 브라운색 천막에 일본어와 함께 IZAWA 상호가 적혀 있어 멀리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 입구 쪽에는 메뉴와 규카츠 안내가 붙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혼밥과 가벼운 식사에 어울리는 내부

우드톤으로 꾸며진 이자와 상암점 내부

혼밥이나 둘이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느낌. 안으로 들어가면 우드톤을 중심으로 한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 나와요.

창가 테이블과 바 좌석이 있는 매장

창가 쪽으로는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고 주방 앞에는 바 형태의 좌석도 있어서 혼자 방문해서 식사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 편하게 들어가서 한 끼 먹기 좋은 캐주얼한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규카츠 외에 어떤 메뉴가 있나요?

이자와 상암점 규카츠 메뉴 안내

대표 메뉴는 규카츠. 규카츠는 숙성한 소고기 채끝살을 사용해 튀겨낸 뒤 테이블에서 취향에 맞게 조금 더 구워 먹는 방식으로, 규카츠 외에도 스테키 정식과 스테키동, 바질라멘 등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주문 내역

  • 규카츠 더블
  • 냉모밀

고기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규카츠 더블이 꽤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두 줄 가득 나온 규카츠 더블

화로와 함께 나온 규카츠 더블 한 상

규카츠 더블은 이름 그대로 규카츠가 두 줄로 넉넉하게 나왔어요. 밥, 국, 양배추 샐러드, 소스와 곁들임이 함께 나오고 규카츠를 구울 수 있는 화로도 준비해 주셨어요.

겉에는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 입혀져 있고 안쪽에는 촉촉한 고기가 보였는데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규카츠와 비교하면 레어한 상태보다는 조금 더 익혀져 나오는 느낌. 그냥 먹어도 될 정도의 굽기였지만 화로에 살짝씩 더 구워 먹어봤어요.

화로에 더 구워 먹는 규카츠

화력이 너무 세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천천히 원하는 굽기로 맞출 수 있었고, 고기가 불판에 심하게 달라붙지 않아 앞뒤로 뒤집으면서 예쁘게 굽기 좋았어요. 이미 적당히 익혀져 나온 상태라 오랫동안 구울 필요 없이 겉면만 살짝 더 익혀 바로 먹을 수 있었고.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고기의 규카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고기의 식감이었는데, 규카츠는 잘못하면 고기가 질기거나 씹을 때 힘줄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날 먹은 규카츠는 힘줄도 안 씹히고 부드러웠어요. 겉의 바삭한 튀김옷과 안쪽의 촉촉한 고기가 같이 씹히는 식감도 좋았고 최근 먹었던 규카츠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꽤 기억에 남을 정도였어요.

소스와 와사비를 곁들여 취향대로

그냥 먹어도 괜찮았지만 함께 나오는 소스나 와사비를 곁들이면 조금씩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밥 위에 규카츠를 올리고 와사비를 조금 얹어서 같이 먹는 조합이 좋았어요.

고기의 고소한 맛에 와사비가 더해지니 중간중간 입맛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더블인데도 크게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고, 규카츠 자체의 간이 과하게 강한 편이 아니라 취향에 따라 이것저것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규카츠와 잘 맞았던 냉모밀

차가운 육수와 함께 나온 냉모밀

규카츠와 같이 주문한 냉모밀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메뉴예요. 면은 두 덩이로 나뉘어 담겨 나오고 차가운 모밀 육수와 와사비, 무가 함께 나왔어요.

면이 한 덩어리로 딱딱하게 뭉쳐 있지 않고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부드럽게 잘 풀어졌고, 모밀 육수에 면을 조금씩 담가 먹으면서 무와 와사비도 취향에 따라 조금씩 넣어 먹었습니다.

모밀 육수에 담가 먹는 냉모밀

육수는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기보다는 달짝지근하면서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따뜻하고 고소한 규카츠를 몇 점 먹은 뒤 차가운 냉모밀을 한입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져서 두 메뉴 조합이 꽤 잘 맞더라고요. 규카츠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같이 곁들일 메뉴로 냉모밀도 추천하고 싶어요.

상암에서 다시 찾고 싶은 규카츠 점심

규카츠와 냉모밀을 곁들인 식사

남편과 평일 늦은 점심으로 방문했던 규카츠 맛집 이자와 상암점. 무엇보다 규카츠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중간중간 시원한 냉모밀까지 곁들이니 마지막까지 크게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이자와 상암점 식사 공간

매장에는 바 좌석과 테이블이 함께 있어 둘이 방문하기도 좋고 상암 혼밥이나 직장인 점심 장소로도 괜찮은 느낌. 상암에서 규카츠가 생각날 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

위치

이자와 상암점Izawa Sangam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0길 15 1층,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