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밤 10시 국밥 감기 기운에 먹은 꼬리곰탕·특따로국밥, 한우장
한 줄 요약
한우장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있는 24시간 국밥집입니다. 감기 기운에 몸이 으슬으슬하던 밤 10시에 둘이 방문해 특따로국밥과 꼬리곰탕을 하나씩 시켜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을 나눠 먹었고, 특따로국밥은 선지와 고기 건더기가 듬뿍, 꼬리곰탕은 뽀얀 국물에 살이 촉촉하게 발리는 꼬리가 들어 있었어요. 칼칼한 국물이 당기면 특따로국밥, 자극 없는 한 끼가 필요하면 꼬리곰탕이 정답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55 1층
- 영업
- 24시간 영업
- 주문 메뉴
- 특따로국밥, 꼬리곰탕
- 메뉴 구성
- 설렁탕, 따로국밥, 소머리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양곰탕 등
- 셀프코너
- 김치, 깍두기, 멸치 등 리필 가능
2026. 9. 24. 방문자 기준
밤 10시에도 자리가 찬 대구 중구 24시간 국밥집
대구 중구에서 든든하게 한 끼 먹을 만한 국밥집을 찾다가 한우장에 다녀왔어요. 국밥은 역시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서 먹는 맛ㅋㅋ 특히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해질 때 또!
마침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몸도 으슬으슬하고 컨디션도 별로였는데, 이런 날은 역시 뜨끈한 국물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속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국밥이나 곰탕이 당겨서 찾아보다가 한우장으로 가게 됐어요.
저녁 늦게 밤 10시쯤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꽤 많아서 솔직히 놀랬어요ㅎㅎ 게다가 매장에 들어가 보니 블루리본이 정말 많이 붙어 있어서 너무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오래 사랑받는 곳이라는 느낌도 들구, 24시간 영업이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도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먹으러 오기 딱 좋은 것 같아요.








한우장 메뉴, 둘이 가면 특따로국밥과 꼬리곰탕
메뉴를 보니 설렁탕, 따로국밥, 소머리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양곰탕 등등 종류가 다양했어요.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날은 얼큰한 국물이 당겨서 특따로국밥, 그리고 진하고 담백한 국물도 먹어보고 싶어서 꼬리곰탕으로 골랐어요.😊
둘이 같이 가서 하나씩 주문해 놓고 나눠 먹으니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을 둘 다 즐길 수 있어서 메뉴 선택도 딱 좋았쓰ㅎㅎ

크으 응식들이 정갈하게 나오는데 그냥 딱 봐도 맛집스멜 ㅎㅎ




특따로국밥, 건더기 씹는 맛이 있는 얼큰한 국물
특따로국밥부터~~ 이름 그대로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데, 일단 뚝배기에 양이 제법 푸짐하게 담겨 나와서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ㅋㅋ 빨간 국물이라 맵지 않을까 싶었는데 고기에서 우러난 진한 맛과 얼큰함이 함께 느껴지는 스타일이었어요.
특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건더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고기와 대파 등 여러 가지 건더기가 국물 안에 듬뿍 들어 있어서 숟가락을 뜰 때마다 건더기가 같이 올라오더라고요.ㅎㅎ 국물만 많은 국밥보다는 이렇게 씹을 게 많은 국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저격 ㅎㅎ




밑반찬과 셀프코너
밑반찬도 하나하나 국밥이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특히 깍두기랑 김치는 뜨끈한 국물에 곁들이니 더 맛있더라고요. 김치 진짜 맛도리, 그냥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는 셀프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김치, 깍두기, 멸치 등 필요한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셀프코너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꼬리곰탕, 뽀얀 국물과 촉촉하게 발리는 꼬리살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꼬리곰탕! 꼬리곰탕은 특따로국밥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매력이었어요ㅎㅎ 뽀얀 국물을 보는 순간부터 제대로 우려낸 느낌이~~~~ 국물 한 숟가락 먹어보니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굿굿!
꼬리도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살을 발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집게로 딱 좋고 먹으니 쫄깃쫄깃~ 꼬리 쪽 고기는 오래 끓여야 부드러워지는데, 살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게 발리는 편이라 먹기 좋았어요. 고기 위에 송송 썰어 올린 대파까지 함께 먹으니 고기의 고소함과 파의 향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꼬리곰탕은 처음에는 국물 자체의 맛을 느껴보고, 그다음 본인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서 먹는 걸 추천해요. 중간중간 고기를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요.





저는 김치랑 고추랑 먹었는데 맛이 귀똥참ㅎㅎ

둘 중 뭘 시킬까? 취향별 추천
밥도 빠질 수 없죠. 뽀얀 곰탕 국물에 밥을 조금씩 말아 먹으니 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자극적인 음식을 별로 먹고 싶지 않은 날에는 꼬리곰탕을 선택하고, 칼칼하고 진한 국물이 당기는 날에는 특따로국밥을 선택하면 딱 일듯~!!

특따로국밥에는 선지도 큼직하게 듬뿍 있더라구요~ 국물과 같이 떠먹으니 부드럽고 고소해서 잘 어울렸고, 선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치랑 조합도 말모말모.
대구 중구에서 국밥이나 곰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고고싱하세요~~. 특히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 생각날 것 같은 대구 중구 국밥맛집 한우장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하나씩 도전해보고 싶네요.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따로국밥, 담백하고 깊은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꼬리곰탕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