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 브런치 자매 나들이, 청포도 프렌치토스트 카페멜랑
한 줄 요약
카페멜랑은 이촌역 3-1번 출구에서 324m 거리에 있는 용산구 이촌동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전 언니와 점심으로 프렌치토스트 19,000원과 마늘쫑 파스타 18,000원을 주문했는데, 청포도의 상큼함이 단맛을 정리해주는 프렌치토스트가 이날의 베스트였습니다. 박물관 일정 앞뒤로 끼워넣기 좋은 브런치 코스로 추천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21동 103호
- 영업시간
- 매일 10:00-20:30 (월요일 휴무, 일요일 20:00 마감)
- 지하철
- 이촌역 3-1번 출구에서 324m
-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가게 뒷편 한강맨션 아파트 상가 주차장, 멜랑 왔다고 말하면 됨)
- 프렌치토스트
- 19,000원
- 마늘쫑 파스타
- 18,000원
2026. 9. 20. 방문자 기준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맛집 브런치, 카페멜랑
얼마전 친언니와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기 전,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이촌동 브런치 카페 '카페멜랑(mellang)'

국립중앙박물관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애매한데, 이촌동까지 범위를 조금 넓히면 괜찮은 식당과 카페들이 꽤 많더라고요 :) 그중에서도 카페멜랑은 브런치부터 파스타, 커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국립중앙박물관 가기 전 브런치나 점심 코스로 딱 좋아 보였어요 !

결론부터 말하면, 분위기도 좋았지만 음식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곳 😍👍🏻 특히 프렌치토스트는 다음에 이촌동에 일부러 찾아와서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취향저격이었답니다!
카페멜랑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 📍가게명 : 카페멜랑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21동 103호
- ✔️ 영업시간 : 매일 10:00-20:30 (월요일 휴무/일요일 20:00 마감)
- ✔️ 지하철역 : 이촌역 3-1번 출구에서 324m
- ✔️ 주차 : 무료 주차가능 — 가게 뒷편 한강맨션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멜랑 오셨다고 하시고 주차하시면 됩니다 !
외부, 내부 분위기
카페멜랑에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외관이었어요. 화이트톤의 건물에 검은색 심플한 간판 🖤

화려하거나 과하게 꾸며놓은 곳은 아닌데, 오히려 그 담백한 분위기가 이촌동과 꽤 잘 어울려요.

하얀색 문과 벽, 검은색 간판과 조명까지. 살짝 오래된 유럽의 작은 카페 같은 느낌도 있고,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을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 옆에 붙어 있는 메뉴판도 예쁘죠?

안으로 들어가면 외관에서 느꼈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져요. 요즘 새로 생긴 대형 카페처럼 화려하고 웅장한 공간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동네에 자리 잡은 작은 브런치집 특유의 편안함이 있습니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이고, 매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땐 단체 모임도 하고있었어요!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고, 친구끼리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으러 오기에도 좋은 느낌. 무엇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하루 일정으로 잡았다면 박물관 안에서만 식사를 해결하기보다는 저희처럼 이촌동에서 브런치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코스로 움직여도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로 박물관을 먼저 보고 나와서 늦은 점심이나 커피를 즐기러 방문해도 좋을 것 같고요 ㅎㅎ
메뉴판 & 메뉴 추천
카페멜랑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샐러드와 브런치 메뉴부터 파스타, 리조또까지 있어서 단순히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 카페라기보다는 제대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에 가까워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프렌치토스트 19,000원, 마늘쫑 파스타 18,000원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와 짭짤한 오일 파스타 조합이라 같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메뉴 선택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당 ㅎㅎ
마늘쫑 파스타 & 프렌치토스트 솔직후기

카페멜랑 마늘쫑 파스타는 비주얼부터 꽤 먹음직스럽죠. 통통한 새우와 마늘쫑이 들어가 있고 위에는 루꼴라와 마늘칩이 올라가 있습니다. 마늘향은 확실하게 나는데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오일도 지나치게 무겁거나 느끼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마늘쫑의 아삭한 식감이 파스타와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렸어요👍🏻 거기에 통통한 새우와 바삭한 마늘칩까지 같이 먹으면 조합이 정말 최고 ㅠㅠ
화려한 소스 맛으로 승부하는 파스타라기보다는 재료 각각의 향과 식감을 잘 살린 느낌? 프렌치토스트와 번갈아 먹기에도 딱 좋았어용

개인적으로 이날의 베스트는 프렌치토스트였는데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비주얼이 예뻐서 만족스러웠는데요, 두툼하게 구운 프렌치토스트 위에 청포도와 바나나가 올라가 있고, 옆에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시럽이 함께 나와요.

그런데 단순히 사진 찍기 좋은 브런치 메뉴가 아니라 실제로 먹었을 때 더 만족스러웠어요.

겉부분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살짝 바삭한 식감이 있고, 다만 무작정 달기만 한 프렌치토스트가 아닌 청포도의 상큼함이 중간중간 들어오면서 단맛을 한 번씩 정리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물리지 않고 다 먹을 때까지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
찍어둔 영상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

넘 맛있어서 순삭해버림… 처음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가기 전에 가볍게 브런치나 먹자 하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던 이촌동 카페멜랑.
저희도 다음에 국립중앙박물관 갈 일이 생기면 똑같이 시켜먹으러 한 번 더 방문해볼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