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고기집 남매 평일 저녁 필살껍데기와 섞기냉면, 초필살돼지구이
한 줄 요약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은 부산에서 유명한 고깃집이 홍대입구역 도보 5분 거리에 문을 연 돼지구이 전문점입니다. 평일 저녁 동생과 둘이 소금오겹살 3인분(1인분 12,000원)과 필살껍데기 9,500원, 초필살섞기냉면 8,000원을 먹었는데 다 구워져 나오는 필살껍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소금오겹살도 두툼하고 만족스러웠지만, 껍데기는 무조건 같이 주문하길 권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172 1, 2층 (홍대입구역 도보 5분 이내)
- 소금오겹살
- 1인분 12,000원
- 필살껍데기
- 9,500원
- 초필살섞기냉면
- 8,000원
- 주류
- 참이슬 5,500원, 테라 6,000원
- 그 외 메뉴
- 진짜뒷고기, 초량갈비, 애호박된장찌개, 무생채대접밥
- 방문 시간
- 평일 저녁
2026. 9. 14.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기로 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고기나 제대로 먹자! 싶어서 홍대입구역 맛집 고기집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 부산에서 유명한 고깃집이라고 하는데 홍대에도 매장이 생겼더라고요. 소금오겹살부터 진짜뒷고기, 초량갈비, 필살껍데기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고기 좋아하는 저희 남매에게 딱이었어요.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 위치와 평일 저녁 분위기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은 마포구 동교로 172,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있었어요. 역에서 가까워서 약속 잡기도 편하고 고기에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위치!
저희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주말도 아닌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미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도 많았는데 저희가 먹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어요.


역시 부산에서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그런지 홍대에서도 인기가 많은 듯했습니다. 매장도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서 친구들과 방문하는 건 물론 여러 명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홍대입구역 맛집 고기집 찾으면서 접근성과 매장 규모까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주문 메뉴와 가격
메뉴를 보니 대표 메뉴인 소금오겹살 외에도 진짜뒷고기, 초량갈비, 필살껍데기 등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애호박된장찌개나 무생채대접밥처럼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 식사류도 있었고요.

저희가 주문한 건
- 소금오겹살 3인분 (1인분 12,000원)
- 필살껍데기 9,500원
- 초필살섞기냉면 8,000원
- 참이슬 5,500원
- 테라 6,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동생 만났는데 고기만 먹고 끝낼 수 없으니까 술도 야무지게 주문해줬어요.ㅋㅋㅋ
기본찬도 다양하게 나오는 편
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찬부터 쫙 깔아주시는데요. 파채부터 무생채, 백김치, 깻잎쌈무 등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왔어요.


저는 고깃집에서 이런 곁들임 찬이 다양하게 나오는 걸 좋아하거든요. 고기 한 점 먹고 파채랑도 먹고 백김치랑도 먹고 깻잎쌈무에도 싸 먹으니까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기 좋았어요.
소금오겹살 3인분, 두툼한 두께감
그리고 드디어 나온 소금오겹살 3인분! 나오자마자 고기 때깔 보고 와 맛있겠다... 싶었어요.ㅋㅋㅋ


두툼하게 썰려 나온 오겹살에 살코기와 지방층이 적당하게 붙어 있어서 굽기 전부터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바로 불판에 올려서 노릇노릇 열심히 구워줬습니다.

두께감이 있어서 겉면은 바삭할 정도로 노릇하게 익히고 안쪽은 육즙이 남아 있도록 구워 먹으니 맛있었어요. 오겹살 특유의 쫀득한 지방 부분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같이 씹히니까 식감도 좋더라고요.


첫 점은 역시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어봤어요. 짭조름한 소금이 고기의 고소한 맛을 살려줘서 개인적으로 첫 점은 이렇게 먹는 걸 제일 좋아해요. 그다음부터는 멜젓에도 찍어 먹고 파채도 올리고 백김치랑도 먹고!


멜젓은 감칠맛과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기름기 있는 오겹살이랑 잘 어울렸어요. 백김치나 무생채를 곁들이면 입안의 느끼함도 한번 잡아줘서 또 계속 고기가 들어갑니다.ㅋㅋㅋ

홍대입구역 맛집 고기집 찾을 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고기인데 소금오겹살은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스러웠어요.
참이슬과 테라 한 병
그리고 이런 고기에 소주를 안 시킬 수가 없잖아요. 동생은 바로 참이슬 주문!

저는 다음 날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소주는 아쉽게 포기하고 테라 한 병 시켜서 가볍게 마셨어요. 그래도 갓 구운 돼지고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니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동생이랑 만나 고기 구워 먹으면서 한잔하니까 이런저런 얘기하기에도 좋았어요.
필살껍데기는 다 구워진 상태로 나와요
그리고 이날 제일 기억에 남았던 필살껍데기! 여기는 껍데기가 아예 다 구워진 상태로 나오더라고요. 직원분이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잘라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바로 먹기만 하면 됐어요. 그런데 한입 먹자마자 와... 여기 껍데기 대존맛.ㅋㅋㅋ

쫀득쫀득하면서도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이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껍데기 잘못 먹으면 질기거나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그런 느낌 없이 계속 손이 갔습니다. 오겹살 먹으러 갔다가 껍데기에 더 제대로 꽂혀버림...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 방문하신다면 필살껍데기는 꼭 같이 주문해보세요. 저는 다음에 가도 무조건 다시 시킬 거예요.
마무리는 초필살섞기냉면 8,000원
오겹살에 껍데기까지 열심히 먹다 보니 슬슬 입안이 느끼해지는 타이밍이 오더라고요. 이때 바로 주문한 초필살섞기냉면 8,000원! 역시 고기 먹고 냉면은 못 참죠.

차갑고 새콤매콤한 냉면을 먹으니 고기 먹으면서 쌓였던 느끼함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냉면만 먹어도 맛있지만 남아 있는 오겹살을 냉면에 올려 먹으면 또 완전 다른 맛! 고기 한 점 + 냉면 한입 조합으로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다.

총평
오랜만에 동생과 방문했던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 평일 저녁인데도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처음에는 그렇게 맛있나? 싶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만족스러웠어요.
소금오겹살은 두툼하고 지방과 살코기 비율도 괜찮아서 소금이나 멜젓에 찍어 먹기 좋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필살껍데기! 껍데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진짜 꼭 같이 주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초필살섞기냉면까지 먹어주니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이내라 접근성도 괜찮고 매장도 넓고 깔끔한 편이라 홍대입구역 맛집 고기집 찾으시는 분들, 친구들과 고기에 술 한잔할 곳을 찾는 분들, 홍대에서 돼지고기 먹고 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소금오겹살 + 필살껍데기는 그대로 주문하고 이번에 못 먹어본 초량갈비까지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홍대입구역에서 오겹살에 술 한잔하기 좋은 곳, 소금오겹살도 맛있지만 필살껍데기는 무조건 추가! 초필살돼지구이 홍대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