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 꽃전골과 대왕 후토마끼 조합, 대운
한 줄 요약
대운은 부산 남천동에서 한일식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다. 따뜻한 꽃전골과 주먹만 한 대왕 후토마끼를 주문했는데, 서로 다른 매력이 잘 어울려 푸짐하게 나눠 먹기 좋았다. 예쁜 전골에 따뜻한 국물과 한잔을 곁들이고 싶은 날 기억날 곳이다.

오늘은 뜨뜻한 나베와 대왕 후토마끼를 먹으러 남천동 대운에 다녀왔어요.


대운은 한일식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꽃전골과 대왕 후토마끼를 주문한 이유
모든 메뉴가 한상에 푸짐하게 나오는 메뉴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았는데, 저희는 오늘 따뜻한 전골이 먹고 싶어서 꽃전골과 대왕 후토마끼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ㅎㅎ


남천동 대운 매장 분위기와 좌석
매장은 지금 이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들어가니 더 넓어요. 안쪽 좌석도 있고 테이블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일식 술집답게 술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음식과 함께 한잔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먼저 전이 나오고, 기본 반찬도 하나씩 나왔어요.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평범한 반찬들만 있는 게 아니라 조금씩 특색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전을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니 오늘의 메인 메뉴인 꽃전골이 등장했습니다!

꽃처럼 말아낸 따뜻한 꽃전골
이름처럼 정말 꽃을 보는 것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밀푀유나베와 비슷하게 재료를 겹쳐서 돌돌 말아놓은 모양인데, 보통 밀푀유도 예쁘게 만들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하나하나 말아서 꽃처럼 만들어놓으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냥 먹는 전골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 수 있구나 싶었어요 ㅎㅎ

주먹만 한 대왕 후토마끼 속재료
전골이 끓는 동안 대왕 후토마끼를 먼저 먹어봤습니다. 이름 그대로 크기가 정말 컸어요. 거의 주먹만 한 크기라 한입에 넣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였는데요 ㅋㅋ 그래도 오히려 좋아 😋

안을 보니 연어와 계란도 큼지막하게 들어있고 새우튀김까지 들어가 있어서 속이 꽉 찬 느낌이었어요.

제가 김밥에 들어가는 우엉도 좋아하는데 우엉도 부드럽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한 조각 안에 여러 재료가 들어가 있으니까 한입 먹었을 때 다양한 식감이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후토마끼 하나만 먹어도 꽤 든든한 느낌이라 밥 메뉴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끓인 뒤 더 맛있었던 꽃전골
그렇게 후토마끼를 먹고 있으니 전골도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어요. 다 익은 꽃전골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모양을 보기 전보다 끓이고 난 뒤가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돌돌 말려 있는 구조라 그런지 육즙과 채수가 안쪽에 가득 머금어져 있는 느낌이었고, 국물과 함께 먹으니 입안이 풍부해지는 맛이었어요.

특히 샤브샤브나 따뜻한 나베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반적인 밀푀유나베와는 모양부터 달라서 보는 재미도 있고, 끓이면서 재료가 익어가는 것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날씨가 쌀쌀한 날 따뜻한 국물에 술 한잔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였답니다.
저희처럼 따뜻한 전골 하나에 밥처럼 먹을 수 있는 후토마끼를 같이 주문하는 것도 좋은 조합 같아요. 꽃전골은 국물과 재료를 따뜻하게 즐기고, 후토마끼는 큼지막한 재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서로 다른 메뉴를 함께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나눠 먹고 싶은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이런 날 대운을 추천해요
남천동에서 예쁜 전골과 대왕 후토마끼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대운을 참고해보세요.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 곁들이고 싶은 날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어요. 특히 꽃전골은 비주얼도 예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 남천동에서 따뜻한 전골 맛집을 찾으시는 분
- 큼지막한 대왕 후토마끼를 좋아하시는 분
- 샤브샤브와 나베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
- 예쁜 비주얼의 전골을 먹어보고 싶은 분
- 다양한 일식 안주와 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친구나 일행과 푸짐하게 나눠 먹을 곳을 찾으시는 분
저는 꽃처럼 돌돌 말린 꽃전골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대왕 후토마끼까지 같이 먹으니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남천동에서 따뜻한 음식과 술 한잔하고 싶은 날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