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회포장 두툼한 모듬회와 물회, 회가

한 줄 요약

회가는 속초에서 모듬회와 물회를 포장해 숙소에서 먹기 좋은 횟집이다. 현지인 친구의 권유로 모듬회 소와 1인분 물회를 주문했는데, 두툼한 회와 자연스러운 맛의 물회, 정성스러운 반찬까지 만족스러웠다. 속초 여행 중 숙소 회포장을 고민한다면 회가를 저장해두자.

속초 회가 회포장 대표 이미지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모듬회(소)
43,000원
물회(1인분)
17,000원
내부 테이블
약 5개

2026. 9. 10. 방문자 기준

속초 회가 회포장 대표 이미지

숙소에서 편하게 회 먹고 싶은데 어디가 맛있을까, 회포장 가격은 대체 얼마 정도인가, 포장해도 신선함이 유지될까. 이런 고민 중이라면 답부터 먼저 알려드리겠다. 속초 회가.

속초 회가 회포장 소개 이미지

모듬회 소(43,000원), 이 가격에 광어·우럭·도다리·마르미(자연산 소방어)까지 두툼하게 썰려 나온다.

광어 우럭 도다리 모듬회 포장
두툼하게 썬 모듬회 포장 구성

속초 여행 중 숙소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현지인 친구가 여기서 포장해 먹어보라고 권유해줬다. 알아봤더니 후기도 좋고 이미 유명한 맛집이었다. 고를 것도 없이 그냥 여기로 바로 선택!

속초 여행 숙소 회포장 추천
현지인 추천 회가 포장 메뉴

강원도 여행 왔는데 맛없는 곳에서 식사하면 그것만큼 속상한 게 없다ㅠㅠ 숙소에서 아이들과 편하게 먹고 싶은 분들, 회는 먹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인 분들은 이 글 끝까지 보고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회가 위치와 선택한 이유

속초 회가 매장 위치 안내

우리는 홈마리나에 묵었는데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었다. 주변에 횟집이 많았지만 후기도 좋고 모듬회랑 물회를 한 번에 갓성비로 먹을 수 있어서 여기로 정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 집 부부가 30년 경력이셨다. 가격 저렴하다고 어설프게 안 하고 맛있는 거 적게 남기고 많이 팔겠다는 마음으로 운영하신다고..! 손님들 배불리 먹이는 걸 행복으로 여기신다고 하더라. 이런 거 알고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진 듯.

회가 메뉴와 포장 주문 가격

회가 모듬회 물회 메뉴 안내

메뉴는 모듬회, 물회, 회덮밥, 회국수 등 다양했다. 시그니처는 역시 모듬회+물회 조합인 듯? 포장은 포장 전용 메뉴로 모듬회 소, 물회를 주문할 수 있다.

회가 포장 전용 메뉴와 가격

우리가 주문한 건 모듬회(소) 43,000원, 물회(1인분) 17,000원. 포장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완전 갓성비였음.

회가 내부는 어떤 분위기?

테이블 약 다섯 개의 회가 내부

내부는 사실 조금 좁긴 했다. 테이블은 한 5개 정도? 근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그런가 싶었다. 시골집에 들어와서 밥 먹는 그런 분위기라 정겨운 느낌이 들었다.

숙소에서 먹은 모듬회와 물회

만석인 회가 포장 주문 현장
회가 매장 포장 주문 모습

도착했을 때 이미 만석이었다.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는데 우리는 포장으로 주문했다.

광어 우럭 방어 모듬회 포장

모듬회는 광어·우럭·방어가 나왔는데 꽤나 두껍게 썰려 있어서 일단 합격이었다. 알고 보니 동해 앞바다에서 잡은 제철 어종으로 계절마다 구성이 바뀐다고 하더라. 그날그날 뭐가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을 듯.

1인분 모듬물회 포장 구성

모듬물회는 1인분인데도 양이 꽤 많았다. 물회에 들어가는 회는 주문과 동시에 활어로 잡아서 넣어준다고 하니 신선함은 걱정 없을 듯.

활어를 넣는 모듬물회

나는 물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요즘 들어 생각하는 건 내가 그동안 맛없는 물회를 먹었던 건지 세상에 물회 맛있는 집이 이렇게 많은지ㅋㅋ 알게 됐다.

면과 함께 먹는 회가 물회

회가의 물회도 자연스러운 맛이었고 인위적으로 초장 맛만 많이 나지 않았다. 너무 짜지도 않아서 그냥 훌훌 먹기 편했고 면과 함께 국수처럼 먹어도 간이 딱 맞았다. 있다면 밥까지 넣어 먹고 싶었음.

고소하다고 느낀 두툼한 모듬회

모듬회는 부산남 남편이 인정한 맛이었다. 보통 회를 먹을 때마다 수도권에서는 맹맛이다, 맛없다 하더니 여기 회를 먹더니 바로 고소하고 맛있다고 인정했다. 아니 강원도도 당연히 바닷가인데 회가 맛있지,,,, 어쨌든 회가 덕분에 회가 부산만 맛있는 게 아니라는 걸 인정받은 느낌?ㅎㅎ

회와 직접 만든 반찬 포장 구성

여기는 구색만 맞추는 스끼다시 안 만든다고, 대신 회 양을 넉넉히 주고 먹기 좋은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 챙겨주신다고 하던데 확실히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스러웠던 기억이다.

정성스럽게 챙긴 회가 반찬

쌀·무·파 같은 재료도 부모님이 홍천에서 직접 농사지으신 걸 쓴다고 하고, 묵은지도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거라니 그냥 회맛집이 아니라 손맛집이었던 듯.

숙소에서 즐기는 속초 회포장 한 상

아이들이 어리거나 숙소에서 편하게 식사하고 싶은, 그래도 강원도 왔는데 회를 안 먹고 가긴 섭섭한 분들께 꼭 회가 저장해두자. 현지인이 추천한 데는 정말 이유가 있는 듯하다.

위치

회가Hoega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