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치킨까스 계란볶음밥 한 상, 계원당 인계점
한 줄 요약
계원당 인계점은 수원 인계동 수원시청역 가까이에서 레트로 경양식 분위기의 치킨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계란볶음밥과 푸짐한 치킨까스, 고추잎무침 조합을 먹고 남은 음식은 셀프 포장해 왔다. 든든한 치킨까스 한 끼를 찾을 때 가볼 만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라스트오더
- 20:30
- 계원정식
- 17,500원
- 계원치킨까스
- 12,500원
- 음료·커피 무제한
- 식사 메뉴 주문 시 900원 추가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2026. 9. 9. 방문자 기준
인계동에서 바삭한 돈까스가 생각나 계원당 인계점에 다녀왔습니다.

1980년대 양옥 경양식의 따뜻한 감성과 정갈한 집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인데요. 통닭다리살로 만든 치킨까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으며, 일반적인 흰밥 대신 계란볶음밥이 나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 양이 상당히 푸짐해 남은 치킨까스는 셀프바에 비치된 포장 용기에 직접 담아 왔습니다.
인계동에서 만난 레트로 경양식집
계원당 인계점은 수원시청역과 가까운 인계동에 있습니다.

매장 앞에는 메뉴 사진이 놓여 있어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치킨까스 사진과 가격이 보기 좋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더라도 메뉴를 고르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구에는 분명 ‘개조심’이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막상 아래를 보니 무서운 강아지 대신 귀여운 강아지인형 네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강아지가 아니라, 귀여움에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구경했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니 늦게 방문할 때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계원당 인계점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건물 지하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때는 매장에 문의하면 매장 전면에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매장 안내 기준으로 길가 주차도 가능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지하주차장보다 길가 주차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매장 근처 길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

주문은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했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계원정식과 계원치킨까스입니다. 계원정식은 17,500원, 계원치킨까스는 12,500원이었습니다.
900원으로 음료와 커피 무한 이용

매장 한쪽에는 탄산음료와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서 900원을 추가하면 탄산음료와 커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킨까스를 먹는 동안 음료를 넉넉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컵과 필요한 용품도 한곳에 정리돼 있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식사 중에는 탄산음료를 마시고 식사를 마친 뒤에는 커피를 이용할 수 있어 후식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반찬과 포장 용기가 준비된 셀프바
셀프바에는 치킨까스와 곁들이기 좋은 여러 가지 반찬이 준비돼 있습니다. 필요한 반찬은 먹을 만큼만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포장 용기도 셀프바에 함께 비치돼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포장 용기에 직접 셀프 포장 하시면 됩니다.
주문 전 확인한 이벤트와 이용 안내

매장 모니터에는 리뷰 이벤트 참여 방법과 단계별 제공 혜택이 안내돼 있었습니다.

치킨까스를 마지막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계원당만의 맛있게 먹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 제공과 포크·나이프 제공, 남은 음식 포장 등 매장 이용 방법도 화면을 통해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화면에는 계원당의 푸짐한 메뉴 구성도 나와 있어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매장 분위기
매장 내부는 나무 소재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따뜻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크게 답답하지 않아 가족 외식이나 인계동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귀여운 부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물티슈였습니다. ‘모두 잘될 거야’, ‘건강 부적’이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손도 닦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계원당만의 유쾌한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꾸준히 들어왔지만 매장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편안했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치킨까스 한 상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푸짐한 양이었습니다. 큼직한 치킨까스와 계란볶음밥, 양배추샐러드, 국과 반찬까지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치킨까스 위에는 경양식 스타일의 소스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습니다. 접시를 가득 채운 크기라 보기만 해도 든든했습니다.

음식에는 메뉴 이름이 적힌 작은 안내 깃발이 꽂혀 있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치킨까스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원정식은 계원치킨까스와 프라이드치킨까스를 한 접시에서 함께 맛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부드러운 소스를 곁들인 치킨까스와 튀김의 바삭함을 살린 치킨까스를 번갈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주문한 음식을 함께 놓고 보니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평소 식사량이 많은 분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커다란 치킨까스와 바삭하게 살아 있는 튀김옷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다리살
계원치킨까스에는 경양식 스타일의 소스가 듬뿍 올라갑니다. 소스가 치킨까스를 부드럽게 감싸면서도 가장자리에는 바삭한 식감이 남아 있었습니다.

프라이드치킨까스는 바삭한 튀김의 맛을 먼저 느낀 뒤 소스를 따로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계원치킨까스는 100% 통닭다리살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돼지고기 돈까스와 달리 속살이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보니 튀김옷의 바삭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통닭다리살이 도톰하게 들어 있어 고기의 식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튀김옷과 속살이 잘 어우러져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미소된장국은 구수하면서도 짜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바삭한 치킨까스를 먹는 중간에 따뜻하게 한 숟갈 떠먹으니 입안의 느끼함을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담백한 닭다리살과 소스의 조합도 잘 어울렸습니다. 단면을 보면 안쪽에 들어 있는 통닭다리살의 두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얇은 패티 형태가 아니어서 고기를 씹는 맛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계원당 치킨까스의 특징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흰밥 대신 나오는 계란볶음밥
계원당에서 특별하게 느껴졌던 부분은 치킨까스와 함께 나오는 밥입니다. 보통 돈까스집에서는 일반적인 흰밥이 함께 나오는데요. 계원당에서는 계란과 채소를 넣은 계란볶음밥이 제공됩니다. 볶음밥만 따로 먹어도 고소했고 치킨까스 소스와 곁들여도 잘 어울렸습니다. 치킨까스 사이에 계란볶음밥을 먹으니 식사의 맛이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두툼한 치킨까스를 잘라보니 속살이 촉촉하게 익어 있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한입에 함께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준 고추잎무침
치킨까스를 계속 먹다 보면 튀김 특유의 느끼함이 올라올 수 있는데요. 이때 함께 먹기 좋았던 반찬이 바로 고추잎무침이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무침도 있어 중간중간 입맛을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고추잎무침을 치킨까스 위에 직접 올려 먹어봤습니다.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치킨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고추잎무침과 치킨까스의 조합이 생각보다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소스가 올라간 치킨까스에 고추잎무침을 곁들이면 부드럽고 매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기 어려운 분이라면 고추잎무침을 함께 올려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남은 음식은 셀프 포장
음식 양이 워낙 푸짐해 끝까지 전부 먹지는 못했습니다.

셀프바에는 남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포장 용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포장을 직원분께 요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포장 용기를 직접 가져와 남은 음식을 담으면 됩니다. 남은 치킨까스를 포장 용기에 직접 담아 깔끔하게 가져왔습니다. 처음부터 양이 넉넉했기 때문에 무리해서 전부 먹지 않아도 됩니다. 남은 음식은 셀프바에 비치된 용기를 이용해 편하게 포장해 가시면 됩니다.
점심시간 손님이 많았던 인계동 맛집

식사하는 동안 매장 안에는 손님이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수원시청역 근처에서 든든한 점심을 찾는 직장인이나 인계동 데이트 맛집을 찾는 분들이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사용한 식기와 트레이를 퇴식 선반에 직접 정리하면 됩니다. 반찬 이용부터 남은 음식 포장,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운영돼 이용 방법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매장 곳곳에서 느껴지는 레트로 감성
입구 쪽에는 레트로 분위기의 다양한 소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셀프 퇴식 공간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습니다. 벽돌 인테리어와 오래된 벽시계가 더해져 옛날 경양식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서도 계원당만의 레트로 감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계원당 인계점 방문 정리
계원당 인계점은 100% 통닭다리살로 만든 치킨까스를 맛볼 수 있는 인계동 맛집이었습니다. 도넛 형태의 계원치킨까스는 바삭한 튀김 부분이 많았고 안쪽 닭다리살은 촉촉했습니다. 일반적인 흰밥 대신 계란볶음밥이 제공되는 점도 특별했습니다. 느끼할 때는 고추잎무침을 치킨까스 위에 올려 먹으니 매콤하면서도 잘 어울렸습니다. 900원을 추가하면 탄산음료와 커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수원시청역 근처에서 푸짐한 치킨까스와 계란볶음밥, 레트로 경양식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계원당 인계점에 방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방문 전 궁금한 점
밥은 일반 흰밥인가요?
아닙니다. 계원당은 치킨까스와 함께 계란볶음밥을 제공합니다.
음료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900원을 추가하면 탄산음료와 커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포장할 수 있나요?
네. 셀프바에 포장 용기가 비치돼 있습니다. 필요한 용기를 직접 가져와 남은 음식을 셀프로 포장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