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황칠 오리백숙 뼈 발라낸 반 마리, 구일백숙

한 줄 요약

구일백숙 행주산성점은 황칠을 우린 오리백숙과 정갈한 반찬을 내는 고양 행주산성 식당이다. 반 마리 오리백숙을 주문해 뼈 발라낸 수육, 오리사골약탕, 찰밥까지 든든하게 즐겼고 직접 담근 김치와 더덕무침도 특히 좋았다. 재방문하고 싶은 보양식 한 상이었다.

구일백숙 황칠 오리백숙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6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휴무
추석연휴 24·25일 휴무
황칠 오리백숙 반 마리
45,000원
간장게장
43,000원
보리굴비
28,000원
쭈꾸미볶음
18,000원
닭볶음탕
60,000원
감자전
15,000원
도토리묵
15,000원
아기 의자
있음

2026. 9. 12. 방문자 기준

구일백숙 대표 음식 사진
구일백숙 황칠 오리백숙 상차림

여기는 무조건 재방문 각인 곳이라 제가 포스팅하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구일백숙 오리백숙 사진

사포닌 성분을 가득 머금어 산삼나무라고도 불리는 황칠나무를 푹 우려내어 건강한 오리백숙을 선보이는 구일백숙이에요.

황칠 오리백숙 음식 사진
구일백숙 매장 안내 사진

구일백숙 행주산성점 방문 전 확인할 점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62
  •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영업
  • 추석연휴 24·25일 휴무
구일백숙 방문 안내 사진

백숙이라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해요.

구일백숙 차분한 식사 공간

식사 공간의 분위기가 차분하고 단정해서 부모님,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붓하게 식사하기에 괜찮은 식당이에요. 아기 의자도 있어서 가족이 가기 정말 최고!

황칠나무와 오리백숙 이야기

오리고기 몸에 정말 좋아요?

오리고기와 황칠 안내 사진

황칠나무와 오리의 효능

황칠과 오리가 만나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시너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죠?

황칠나무 오리백숙 설명 사진

오리백숙은 풍부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훌륭한 보양식이에요. 여기에 황칠나무가 더해지면 국물의 깊이와 영양이 한층 다채롭게 살아나요.

사포닌 가득한 황칠나무

황칠나무에는 인삼이나 산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력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해요.

황칠나무 식재료 안내 사진

흔히 백숙 재료로 많이 찾는 옻나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요.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는 황칠

황칠은 옻이 오를 염려가 없어 알레르기 부작용 걱정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약효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알려진 귀한 식재료예요. 예니도 황칠은 처음 들어보고, 처음 맛봤는데 완전 반했습니다.

고급 한정식 수준의 정갈한 반찬

고급 한정식집에서나 경험할 수 있을 법한 정갈하고 수준 높은 반찬들이 테이블 위로 차려져요.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 반찬

식재료 하나하나에 정성과 공을 들인 흔적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식당이에요.

구일백숙 반찬 상차림
구일백숙 기본 찬 구성

직접 재배한 야채, 직접 담근 김치

밭에서 직접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활용하여 반찬을 만들고,

직접 재배한 야채 반찬

상에 오르는 김치 역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매장에서 직접 담근다고 해요.

매장에서 담근 국내산 김치

김치 때깔이 다릅니다. 양념 속재료도 중국산 김치랑은 완전 달라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반찬의 맛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의 오이김치는 옛날 할머니가 뚝딱 무쳐 주시던 정겨운 손맛을 떠올리게 하고,

오이김치와 더덕무침 반찬

향긋한 내음의 더덕무침까지 기본 찬으로 제공되어 식탁의 구성을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주어요. 더덕이 정말 맛있었는데, 제가 다 금세 다 먹어서 근접 사진이 없네요 ㅠㅠ

오리백숙 곁들임 반찬 사진

구운 천일염

테이블에는 오리고기 찍어 먹을 수 있게 구운 소금이 비치되어 있어요. 탕이 좀 심심한 느낌이 난다면 소금 살짝 간해서 드셔보세요.

구일백숙 메뉴와 곁들임 음식

구일백숙 메뉴판 세로 사진
구일백숙 메뉴판 가로 사진

백숙 외에도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어요. 밥도둑 간장게장(43,000원), 보리굴비(28,000원), 쭈꾸미볶음(18,000원), 닭볶음탕(60,000원), 감자전(15,000원), 도토리묵(15,000원).

구일 황칠 오리백숙을 먹어야 하는 이유

10시간 이상 황칠로 끓인 육수

황칠로 끓인 오리백숙 육수

이곳의 메인 요리인 황칠 오리백숙은 무려 열 시간 이상 황칠을 끓여낸 정성스러운 육수를 사용해요. 일반적인 맑은 오리백숙과는 국물의 색감과 올라오는 향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여요.

뼈가 발라져 나와서 먹기 편함

고기가 질긴 상태로 통째로 나오는 대신, 손님들이 먹기 편하도록 오리 수육 형태로 뼈가 깔끔하게 발라져서 상에 올라와요.

두 명이 방문하여 4만 5천 원인 반 마리를 주문했는데, 요즘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훌륭한 반찬 퀄리티와 깊은 맛의 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 거의 없는데.. 감동ㅠㅠ 사장님 남는 거 없으실 듯 ㅠㅠ

황칠오리백숙 더 맛있게 먹는 법

  • 오리수육은 양념 부추와 매장에서 직접 담근 국내산 김치를 곁들여 삼합처럼 즐기기
  • 짭조름하게 간이 밴 간장 깻잎에 부드러운 수육을 싸 먹기. 그냥 여기 반찬 최고. 다 맛있어요
  • 뽀얀 오리사골약탕 국물을 한 숟가락씩 천천히 떠서 음미하기
  • 따뜻한 육수에 찰밥을 적셔 먹거나, 찰밥을 모두 넣고 뭉근하게 끓여 죽처럼 먹기

오리사골약탕 음미하기

뽀얀 오리사골약탕 국물

이 뽀얀 오리사골약탕 국물을 한 숟가락씩 천천히 떠서 음미해 보세요. 황칠나무와 오리가 뿜어내는 깊고 진한 영양이 몸속까지 고스란히 전해져요.

찰밥으로 든든하게 마무리

오리사골약탕의 따뜻한 육수를 앞접시에 덜어 찰밥을 살짝 적셔 먹어도 되고

오리사골약탕과 찰밥 먹는 모습

찰밥을 모두 넣고 뭉근하게 끓여 부드러운 죽 형태로 만들어 먹어도 속이 편안하고 든든해요.

정성스러운 반찬과 영양 가득한 식사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고 온전히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요즘 날씨가 계속 화창하고 좋은데, 또 행주산성에 나들이 가서 다시 방문할 계획이에요. 다른 음식도 너무 궁금하네요.

위치

구일백숙 행주산성점Guil Baeksuk Haengju Fortress Branch (구일백숙 행주산성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62 구일백숙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