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대형카페 1·2층 몽블랑과 돌체라떼, 퓨리티카페
한 줄 요약
퓨리티카페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에 있는 1·2층 규모의 브런치·베이커리 대형카페입니다. 오션뷰 대신 우드톤 가구와 빈티지 소품, 초록 식물로 채운 공간에서 몽블랑과 무화과 샌드위치, 돌체라떼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즐겼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겹겹이 촉촉한 몽블랑이 가장 기억에 남아, 기장에서 느긋하게 머물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다시 갈 만한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329 퓨리티카페
- 위치
- 동해선 기장역 1번 출구에서 861m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좌석
- 1층·2층, 테이블석·소파석, 단체석 완비
- 메뉴 구성
- 브런치 · 베이커리 · 커피 · 음료
- 주문 메뉴
- 몽블랑, 무화과 샌드위치, 돌체라떼,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2026. 9. 13. 방문자 기준

기장 퓨리티카페 위치와 영업시간
📍 퓨리티카페 동해선 기장역 1번 출구에서 861m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329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단체석 완비 브런치 · 베이커리 · 커피 · 음료 1층 · 2층 넓은 좌석 공간
기장이라고 하면 항상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 쪽으로만 거의 방문했었어요. 기장 카페 하면 저도 자연스럽게 바다부터 떠올리는 편이라 기장 안쪽에 있는 카페는 이번에 처음 와봤는데요. 평소 예쁜 분위기의 카페도 좋아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여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카페 감성도 좋아하는 편이라 퓨리티카페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했었습니다.




우드톤과 빈티지 소품으로 채운 1층
막상 방문해 보니 바닷가에서 느낄 수 있는 탁 트인 오션뷰 감성과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화려한 뷰를 감상하는 카페라기보다는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 브런치와 빵, 음료를 즐기면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였는데 생각보다 이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훨씬 넓어서 놀랐어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층마다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머물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는데 빈티지한 가구와 원목 테이블, 조명, 곳곳에 놓인 초록 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어요. 너무 반듯하고 세련되게 꾸며놓은 요즘 대형카페와는 조금 다르게 하나하나 오랫동안 모아놓은 듯한 소품들이 많아서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층을 오르내리는 계단 주변까지 식물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고 공간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랐어요.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에 원목 가구와 초록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니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2층 소파석과 단체석, 모임하기 좋은 자리
2층으로 올라가니 공간이 또 넓게 이어져 있었는데 테이블 좌석뿐만 아니라 푹신한 소파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단체석 공간도 따로 마련 되어있고 여럿이 둘러앉아 이야기하기 좋은 자리도 있어서 친구들과 모임을 하거나 가족끼리 방문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가 평소 예쁜 카페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편하게 앉아서 오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퓨어리티카페가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바닷가의 탁 트인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고, 따뜻한 우드톤과 빈티지한 감성, 초록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는게 취향에도 잘맞아서 마음 편하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진열대와 주문한 메뉴
무엇보다 이런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만 마시는 게 아니라 브런치와 베이커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햇살이 들어오는 넓은 공간에 앉아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아서 기장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찾기 좋은 브런치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빵이 놓여 있는 공간도 그냥 진열대만 있는 느낌이 아니라 원목 테이블과 그릇, 소품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퓨어리티카페만의 감성이 느껴졌어요. 특히 몽블랑이 접시 위에 하나씩 놓여 있는 모습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여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더라고요.
저희는 몽블랑과 무화과 샌드위치, 음료는 돌체라떼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돌체라떼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먼저 음료부터 마셔봤는데 두 가지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돌체라떼는 달달하면서도 커피의 고소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빵과 곁들이기 좋았고,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는 블루베리의 상큼달콤한 맛에 요거트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료였는데 둘 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몽블랑
그리고 이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평소에도 좋아하는 몽블랑이었어요.


보기에도 결이 겹겹이 살아 있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겉부분은 바삭하면서 안쪽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럽더라고요. 겹겹이 살아 있는 빵의 결이 느껴지면서 바삭함과 촉촉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한 겹씩 뜯어 먹는 맛도 있었어요. 돌체라떼와 함께 먹으니 더 잘 어울렸고 여러 베이커리 중에서 몽블랑을 고르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도 몽블랑은 한 번 더 먹고 싶을 정도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무화과 샌드위치와 함께 먹으니
무화과 샌드위치도 함께 먹어봤는데 몽블랑처럼 달콤하게 즐기는 베이커리와 샌드위치를 같이 주문하니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음료만 간단하게 마시고 나오는 것보다 빵과 샌드위치까지 놓고 천천히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니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기장에서 오션뷰 말고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퓨리티카페는 단순히 커피 한잔하러 들르는 곳이라기보다는 브런치부터 베이커리, 커피와 다양한 음료까지 한자리에서 즐기면서 여유롭게 머물기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공간도 넉넉하고 좌석 종류도 다양해서 둘이 데이트하러 방문해도 좋고 친구들과 수다 떨거나 가족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그동안 기장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주로 찾아다녔는데 이번에는 기장 안쪽에서도 이렇게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오션뷰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편안한 공간에 앉아 맛있는 브런치와 베이커리, 음료를 즐기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더라고요.

특히 돌체라떼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모두 맛있었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겹겹이 촉촉했던 몽블랑은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공간부터 음식까지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기장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