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퇴근 후 혼술 하와이안버거 세트에 생맥주, 바스버거 잠원점
한 줄 요약
바스버거 잠원점은 서초구 신반포로47길 골목에 있는 수제버거 매장으로, 하와이안버거 세트(18,600원)에 생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곳이다. 평일 저녁 퇴근 후 혼자 들러 하와이안버거 세트와 모짜치킨 바이츠 2피스(7,200원)를 주문하고 셀프바의 소스와 감자칩을 가져다 먹었다. 캐주얼한 분위기라 퇴근 후 혼술 자리로도 부담이 없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하와이안버거 세트
- 18,600원
- 모짜치킨 바이츠 2피스
- 7,200원 추가
- 주문 방식
- 매장 내 키오스크
- 셀프서비스
- 케첩·마요네즈·BBQ·허니머스타드·하우스 소스·랜치, 감자칩
- 주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47길 41 1층
2026. 9. 19. 방문자 기준


논현역 근처에서 버거와 생맥주를 한자리에
평일 저녁 퇴근하고 곧장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날이 있다. 하루 종일 일했으니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하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싶었다.
이날 찾아간 곳은 논현역 근처에 있는 바스버거 잠원점이다. 수제버거에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퇴근 후 가볍게 들르기 좋아 보였다.
논현역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저녁 식사와 맥주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바스버거 잠원점
바스버거 잠원점 위치와 매장 분위기
바스버거 잠원점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빨간색 BAS BURGER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유리창 너머로 매장 안쪽이 보여서 처음 방문해도 분위기를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수제버거집 특유의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서 혼자 방문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평일 저녁이라 너무 시끌벅적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혼밥부터 가벼운 저녁 약속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하와이안버거 세트 18,600원, 키오스크 주문
주문은 매장 안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이날 선택한 메뉴는 하와이안버거 세트와 모짜치킨 바이츠 2피스였다. 하와이안버거 세트는 18600원이었다. 여기에 모짜치킨 바이츠 2피스를 7200원에 추가했다.

세트 메뉴는 기본 구성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춰 주문하기 편했다. 버거만 간단하게 먹어도 되지만 이날 목적은 평일 저녁 기분전환이었으니 생맥주까지 제대로 곁들여 보기로 했다.

셀프바 소스와 감자칩
바스버거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셀프서비스 공간이었다. 케첩과 마요네즈를 비롯해 BBQ 소스와 허니머스타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바스버거 하우스 소스와 랜치 등 여러 종류의 소스도 있어서 취향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버거를 먹다 보면 소스가 조금 더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만큼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편했다. 어떤 소스가 잘 어울릴지 하나씩 골라 먹어보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바스버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감자칩이다. 기다리는 동안 바삭한 감자칩을 가져와 먹을 수 있어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짭짤하고 바삭한 맛이라 생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자칫 계속 집어먹다가 정작 버거가 나오기도 전에 배가 찰 수 있으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하지만 눈앞에 있으면 그 적당히가 생각보다 어렵다.

혼자 앉아 한잔하기 좋은 좌석
매장 내부는 미국식 버거 가게를 떠올리게 하는 캐주얼한 분위기였다. 따뜻한 조명과 타일 벽에 우드 테이블이 어우러져 있었다. 좌석도 여럿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앉아 식사하기에도 괜찮았다.
퇴근 후 혼자 맥주 한잔하러 들어와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거창하게 술집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저녁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잔할 수 있는 곳이다.

하와이안버거·코울슬로·모짜치킨 바이츠 한 트레이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한 트레이 가득 나왔다.

하와이안버거와 코울슬로 그리고 모짜치킨 바이츠에 시원한 생맥주까지 올려놓으니 평일 저녁 메뉴치고 제법 근사하다.

세트 메뉴는 기본 구성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춰 주문하기 편했다.

버거만 간단하게 먹어도 되지만 이날 목적은 평일 저녁 기분전환이었으니 생맥주까지 제대로 곁들여 보기로 했다.

하와이안버거 맛은 어땠나
하와이안버거는 이름처럼 일반적인 햄버거와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었다.

부드러운 번 사이로 패티와 치즈가 들어가 있고 큼직한 베이컨과 채소가 함께 들어 있었다. 달콤한 맛과 짭짤하고 진한 고기 맛이 어우러져 단짠 조합을 좋아한다면 특히 잘 맞을 것 같았다.

버거가 제법 두툼해서 한입 크게 먹어야 여러 재료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생맥주와 함께 먹으니 달콤한 풍미 뒤에 맥주의 시원함이 이어져 궁합도 좋았다.

모짜치킨 바이츠와 코울슬로
함께 주문한 모짜치킨 바이츠도 만족스러웠다.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듯 겉부분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져 있었다. 두툼한 튀김옷 위에 치즈와 허브가 뿌려져 있어서 그냥 먹어도 풍미가 꽤 진했다.

소스도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었다. 버거 하나만으로 아쉬울 때 사이드로 추가하기 좋고 생맥주 안주 역할까지 톡톡히 해주는 메뉴였다.

코울슬로는 진한 버거와 튀김 사이에서 입맛을 한번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와 부드러운 소스가 어우러져 중간중간 먹기 좋았다. 버거와 튀김만 계속 먹으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코울슬로를 함께 먹으니 조합이 한결 편안했다.

퇴근 후 혼술 자리로 어땠나
버거 한입 먹고 코울슬로 한입 먹은 뒤 생맥주를 마시는 순서가 꽤 마음에 들었다. 논현역 근처에서 평일 저녁 기분전환할 곳을 찾는다면 바스버거 잠원점은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

수제버거 하나만 간단하게 먹고 가기도 좋고 생맥주와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서 퇴근 후 혼술을 즐기기에도 좋았다. 캐주얼한 매장이라 혼자 방문했을 때의 부담도 크지 않았다.
무엇보다 하와이안버거와 차가운 생맥주의 조합이 이날 내가 원했던 퇴근 후 기분전환에 딱 맞았다. 평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맛있는 버거와 맥주 한잔 정도면 오늘 하루는 제법 괜찮게 마무리한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