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아이와 갈 만한 수제버거, 초등·중학생 가족 점심 바스버거 잠원점
한 줄 요약
바스버거 잠원점은 논현역 8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의 수제버거 전문점입니다. 가족 넷이 바스버거 세트, 모짜 치킨버거 세트,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 단품을 시켜 나눠 먹었고 셀프바의 제임스 감자도 무제한으로 먹었습니다. "햄버거 안 땡긴다"던 중1 딸이 소스까지 감자튀김에 찍어 먹을 만큼 아이들 반응이 좋았던 가족 점심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바스버거 세트, 모짜 치킨버거 세트,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 단품
- 셀프바
- 제임스 감자 무제한, 소스 여러 종류
- 주문 방식
- 키오스크 주문 후 진동벨
- 좌석
- 혼자 먹기 좋은 바 자리, 여러 명 앉는 테이블석
- 위치
- 논현역 8번 출구에서 약 243m, 도보 4분
- 영업시간
- 평일 10:30~21:00, 주말 11:00~20:30
2026. 9. 19. 방문자 기준
강남에 나갈 일이 있었던 토요일.

가족끼리 일을 보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오늘은 뭐 먹지?”가 또 고민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호불호가 적은 메뉴가 편해서 평소 같으면 자연스럽게 버거킹을 선택했을 텐데요.

이날은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스버거 잠원점입니다.
오랜만에 먹은 수제버거, 아이들 반응이 의외였어요
바스버거 잠원점에서 가족 넷이 고른 건 바스버거 세트, 모짜 치킨버거 세트,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 단품 이렇게 세 가지였어요.
- 바스버거 세트
- 모짜 치킨버거 세트
-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 단품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 각자 다른 메뉴를 골라서 나눠 먹어보니 버거마다 맛의 개성이 꽤 뚜렷하더라고요. 특히 중1 큰딸의 반응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햄버거 별로 안 땡겨” 하던 아이였거든요.ㅎㅎ

그런데 한입 먹더니 “엄마, 이렇게 맛있는 햄버거는 처음 먹어봐.” 그러더니 포장지에 묻은 소스까지 감자튀김에 찍어서 먹는 거 있죠. 심지어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여기는 감튀를 잘하네”라고 하더라고요. 안 먹겠다던 아이가 제일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났어요. 잠원동 맛집을 찾으면서 아이와 함께 먹을 곳을 고민한다면 이런 실제 아이 반응도 참고할 만하겠다 싶었어요.
메뉴마다 맛이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
제가 먹은 바스버거는 소고기 패티가 들어가고 소스가 넉넉하게 어우러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소스 색을 보고 처음에는 치폴레 소스처럼 살짝 매콤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7살 둘째도 맵다는 말 없이 얼마나 잘 먹던지요.

아이와 함께 햄버거를 먹을 때 소스가 너무 자극적이면 걱정되는데 저희 둘째 입맛에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남편은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를 먹었는데요.


먹으면서 계속 “이거 맛이 신기한데? 맛있다.” 라고 하더라고요.

새우버거에 와사비마요가 더해지니까 평소 먹던 햄버거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모짜 치킨버거도 치킨과 치즈 조합이라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기 좋았고요.


세 가지를 번갈아 먹어보니 그동안 익숙한 패스트푸드 햄버거만 먹다가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으니 ‘아, 이런 게 수제버거의 재미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잠원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수제버거를 찾는 분이라면 메뉴를 여러 가지 주문해서 나눠 먹어보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제임스 감자 무제한 셀프바와 매장 분위기
그리고 바스버거 잠원점에서 의외로 기억에 남았던 게 감자였어요.

매장에서는 제임스 감자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무제한이면 그냥 서비스니까 먹는 정도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세트에 나온 감자튀김도 맛있어서 큰딸이 계속 집어 먹었는데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감자까지 있으니 햄버거와 함께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소스도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감자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도 있고요.

잠원동 맛집을 찾을 때 음식 맛뿐 아니라 아이들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지도 중요했는데, 저희 가족에게는 매장 분위기도 편안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 기다리는 방식이고, 혼자 먹기 좋은 바 형태의 자리부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혼밥부터 저희처럼 가족끼리 방문하는 경우까지 상황에 맞게 이용하기 괜찮아 보였어요.
강남 나들이 후 가족 점심으로 괜찮았던 곳
이날은 특별히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것보다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가족 모두 무난하게 먹을 메뉴를 찾다가 방문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아이들까지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햄버거 안 땡긴다”던 큰딸이 소스까지 감자튀김에 찍어 먹으면서 맛있다고 한 게 이번 식사의 가장 웃긴 포인트였네요.ㅎㅎ
7살 둘째도 바스버거를 잘 먹고, 남편은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의 독특한 맛을 마음에 들어 하고, 저는 오랜만에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먹은 느낌이었어요.
잠원동 맛집을 찾는 가족이라면 익숙한 패스트푸드 대신 한 번쯤 수제버거를 골라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스버거 잠원점 위치와 영업시간
- 논현역 8번 출구에서 약 243m, 도보 4분 정도 거리
- 영업시간: 평일 10:30~21:00, 주말 11:00~20:30
강남 쪽에 가족과 나갈 일이 있을 때 매번 익숙한 햄버거만 먹었다면 한 번쯤 바스버거 잠원점에서 수제버거를 먹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맛있다고 잘 먹어주면 엄마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만족스럽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