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태학산 등산 후 소고기 깻잎 크림 리조또와 반반피자, 시유당
한 줄 요약
시유당은 천안 동남구 풍세면 태학산 자연휴양림 아래에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입니다. 일요일 아침 태학산 정상까지 등산한 뒤 시유당에서 소고기 쪽파 깻잎 크림 리조또와 감자·페퍼로니 반반 피자, 레모네이드를 먹고 꽃과 풍차가 있는 정원까지 둘러봤어요. 오전 등산, 점심 브런치 코스로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는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99-18
- 주차
- 매장 주차 가능
- 편의시설
- 유아의자 구비
- 주문 메뉴
- 소고기 쪽파 깻잎 크림 리조또, 감자·페퍼로니 반반 피자, 레모네이드
- 공간
- 1층 카운터·베이커리, 2·3층 매장, 4층 야외 정원
2026. 9. 13. 방문자 기준

- 시유당 외관과 분위기
- 꽃과 풍차가 있는 정원
- 우리가 주문한 브런치 메뉴
- 천안 브런치 카페 총평
- 마지막 코스 태학산 자연휴양림

📍 시유당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99-18
🚗 주차 — 매장 주차 가능 / 👶 편의시설 — 유아의자 구비


일요일 아침 남편과 함께 천안으로 가볍게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그래서 먼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천안 브런치 카페 시유당으로 향했어요. 규모도 크고 정원도 예쁘다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방문했는데 직접 가보니 풍차와 꽃들이 어우러져 눈으로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어요.


시유당 외관과 분위기, 주차는 어떤가요
시유당에 도착하니 먼저 큼직한 건물 외관이 눈에 들어왔어요. 매장 앞 주차 공간과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요. 입구 근처에는 메뉴 안내판도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미리 살펴보기 좋았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1층 카운터 옆 빵 종류도 다양했고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손님도 많았어요.


2, 3층 매장은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은 편이라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도 편해 보였고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들도 눈에 띄었어요. 천안 맛집 카페를 찾는 분들 중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오래 머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았어요.
꽃과 풍차가 있는 시유당 4층 정원
시유당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 야외 정원과 풍차였어요. 위쪽 공간으로 올라가 보니 알록달록한 꽃들이 정말 많이 피어 있었고 하얀 풍차가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사진 찍기에도 참 예뻤답니다.
꽃 사이로 걸을 수 있는 길도 있고 작은 집 모양의 포토 공간도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소고기 쪽파 깻잎 크림 리조또와 감자·페퍼로니 반반 피자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는 창밖으로 주황빛 꽃들이 한가득 보였는데 브런치를 먹으면서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남편과 마주 앉아 식사를 하면서 창밖 꽃과 산 풍경을 함께 바라보니 평소보다 브런치 시간이 더 여유롭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시유당은 단순히 음식만 먹는 곳보다 눈으로 풍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천안 브런치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 쪽파 깻잎 크림 리조또 1개와 감자, 페퍼로니 반반 피자 1개, 그리고 레모네이드였어요. 먼저 소고기 쪽파 깻잎 크림 리조또는 커다란 접시에 아주 푸짐하게 나왔어요.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 위에 소고기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고 잘게 썬 깻잎도 듬뿍 들어가 있었답니다. 크림 리조또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깻잎 향이 은근하게 올라오면서 맛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페퍼로니 쪽은 짭조름한 맛이 좋았고 감자 쪽은 조금 더 고소하고 담백해서 번갈아 먹으니 질리지 않았답니다. 특히 감자가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피자 한 판만 놓고 봐도 양이 넉넉했어요. 리조또와 피자를 같이 주문하니 둘이 먹기에는 충분히 배부른 양이었고 브런치 메뉴로도 든든한 구성이었어요.
레모네이드와 함께 즐긴 브런치
레모에이드는 얼음과 레몬이 들어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였어요.

크림 리조또나 피자처럼 조금 진한 메뉴를 먹다가 중간중간 레모에이드를 마시면 입안이 상쾌해져서 잘 어울리더라고요.

무엇보다 창가 자리에 앉아 꽃을 바라보며 마시는 레모네이드라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눈으로는 꽃을 보고 조금 멀리 풍차까지 바라보니 한 끼 식사라기보다 짧은 여행 같았어요.
천안 브런치 카페 시유당 총평
시유당은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과 정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잘 어울렸어요. 천안 맛집 카페를 찾는 분들이나 사진 찍기 좋은 천안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라면 식사 후 정원도 둘러보고 꽃과 풍차 앞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조금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내기 좋겠더라고요. 저희도 음식만 먹고 바로 나오지 않고 밖으로 나가 천천히 정원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 등산, 정상까지 얼마나 힘들까
이날 저희 부부의 시작은 사실 시유당이 아니라 태학산이었어요. 일요일 아침 조금 일찍 출발해서 먼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들렀고 가볍게 걷는다는 생각으로 산행을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걷다 보니 욕심이 생겨 결국 정상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

등산로는 숲길이 잘 이어져 있었고 중간중간 돌계단과 바위 구간도 있어 가볍지만은 않은 산행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조금 힘이 들었지만 한 걸음씩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더라고요. 정상에 있는 태학산 표지석을 보니 괜히 뿌듯한 마음도 들었어요. 정상 쪽에서는 멀리 산과 시내가 펼쳐져 잠시 쉬면서 풍경을 보기에도 좋았답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숲이 잘 조성돼 있고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 만한 공간도 보여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유당으로 이동해 브런치를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오전에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가볍게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점심에는 천안 브런치 카페 시유당에서 브런치를 먹는 코스로 다녀오면 하루가 꽤 알차게 채워질 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산에서 풍경을 즐기고 카페에서는 꽃과 풍차를 바라보며 맛있는 브런치까지 먹고 나니 기분 좋은 일요일 나들이가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