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교동 회포장 숙소에서 둘이 먹은 살얼음 물회, 회가

한 줄 요약

회가는 속초 교동에 있는 회 포장·배달·매장 식사가 모두 되는 횟집입니다. 모둠회 소자(43,000원)와 물회(17,000원)를 포장해 숙소에서 펼쳐보니 김, 쌈채소, 초밥용 밥, 와사비, 초장, 반찬까지 알차게 들어 있었고 회는 두툼해 식감이 좋았습니다. 특히 살얼음 육수의 물회가 지금껏 먹어본 물회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김과 쌈채소, 초밥용 밥이 함께 담긴 회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모둠회 소자 43,000원 / 물회 17,000원
총 금액
약 6만 원
기본 구성
김, 쌈채소, 초밥용 밥, 와사비, 초장, 각종 반찬
이용 방법
포장·배달·매장 식사 가능
주차
매장 앞 K마트 앞 일렬주차, 건물 옆 주차공간
위치
강원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2026. 9. 8. 방문자 기준

속초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게 하나 있었어요.

바로 숙소에서 편하게 회 한 접시 펼쳐놓고 여유롭게 즐기는 것!

그래서 여행 전부터 열심히 속초 회포장 맛집을 찾아봤는데 유독 눈에 많이 띄던 곳이 바로 회가였어요. 포장은 물론 배달도 가능하고,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여기로 결정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물회는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

회가 위치와 주차

속초 교동 회포장 전문점 회가 외관과 간판

회가는 속초 교동에 위치해 있어요. 깔끔한 외관에 큼직한 간판이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고, 포장 전문점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장도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주차도 편했어요. 매장 바로 앞 K마트 앞에 일렬주차가 가능하고, 건물 옆에도 주차공간이 있어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회가 매장 내부와 메뉴판

모둠회 소자와 물회, 얼마일까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모둠회, 물회, 회무침 등 여러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고민 끝에

✔ 모둠회 소자 (43,000원) ✔ 물회 (17,000원)

를 주문했어요. 총 6만 원 정도였는데 먹고 나서는 "이 가격에 이렇게 준다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

꼼꼼하게 포장된 회 봉투

포장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회와 물회 소스가 새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 쓴 게 느껴졌고, 숙소까지 가져오는 동안 흐르거나 쏟아지는 걱정도 전혀 없었어요. 역시 포장 전문점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숙소로 가져온 회 포장 봉투

숙소에서 펼쳐본 포장 구성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봉투부터 열어봤어요. 근데 첫인상부터 기대 이상! 구성이 생각보다 훨씬 푸짐해서 둘 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벌써부터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장 봉투를 열어본 모둠회 구성

회만 들어있는 게 아니었어요. 김, 쌈채소, 초밥용 밥, 와사비, 초장, 각종 반찬까지 알차게 챙겨주셔서 숙소에서도 횟집에서 먹는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김과 쌈채소, 초밥용 밥이 함께 담긴 회 한 상

포장을 모두 뜯고 나니까 더 놀랐어요. 솔직히 소자라서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둘이 먹기에는 충분했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곁들여 먹다 보니 오히려 엄청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가성비 좋다는 후기가 많았던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포장을 모두 펼친 모둠회 소자 상차림

회 두께감과 맛

회는 소자임에도 여러 종류의 회가 푸짐하게 담겨 있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회의 두께감! 너무 얇지 않고 적당히 두툼하게 썰려 있어서 씹는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두툼하게 썰린 모둠회 접시

한 점 먹을 때마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졌고 비린내도 전혀 없었답니다.

회 한 점을 집어 든 모습
쌈과 함께 먹는 모둠회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 쌈채소에 싸 먹어도 맛있고, 같이 주신 밥 위에 올려 초밥처럼 먹어도 맛있고.

계속 다른 조합으로 먹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밥 위에 회 올리고 와사비 살짝 얹어서 먹는 게 제일 좋았어요 :)

밥 위에 회를 올려 초밥처럼 만든 한 입

이번 식사의 주인공, 살얼음 물회

회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드디어 물회를 준비해봤어요. 살얼음이 가득 들어있는 육수를 붓는데 새콤달콤한 향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이미 맛있는 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번 식사의 주인공은 물회였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는 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물회 중 가장 맛있었어요.

원래 물회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먹으면서 계속 감탄했답니다. 육수는 새콤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진했고, 자극적이기만 한 맛이 아니라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국물 한 숟갈 먹고, 회를 한 점 먹고, 다시 물회 국물 한 숟갈 먹고. 이 조합이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살얼음 육수를 부은 물회

사실 회만 포장할까 고민도 했는데 물회를 같이 주문한 건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게다가 김, 쌈채소, 초밥용 밥까지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회 따로, 물회 따로, 초밥처럼도 먹고 쌈도 싸 먹고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여행 와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만족스러운 한 끼였답니다.

숙소에서 즐긴 회와 물회 한 상
물회와 모둠회를 함께 담은 식사 마무리

정리하면

이번에 방문한 회가는

  • 포장 가능
  • 배달 가능
  • 매장 식사 가능
  • 그리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요.

모둠회 소자인데도 둘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고, 기본 구성도 알차게 챙겨주셔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특히 물회는 개인적으로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속초 여행 중 숙소에서 편하게 회 한 상 즐기고 싶다면 속초 회포장 맛집 회가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속초를 방문하게 되면 고민 없이 다시 포장하러 갈 것 같아요 :)

위치

회가Hoega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