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데이트 저녁 구워주는 건조숙성 안목살 멸치소금, 광안목
한 줄 요약
광안목 광안점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에 있는 건조숙성 목살·삼겹살 구이집으로, 직원이 숯불에 초벌해 자리에서 마무리로 구워주는 곳이에요. 건조숙성 안목살과 특삼겹을 멸치소금·치미추리·바질쌈에 곁들여 먹었고,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에 은은한 불향이 남았어요. 광안리 바다를 보고 나서 고기 굽는 수고 없이 데이트 저녁을 이어가고 싶을 때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 수영구 광남로 156 1층 (민락동 184-6)
- 영업시간
- 평일 12:00~23:30 / 주말 12:00~24:00
- 건조숙성 안목살
- 14,500원
- 건조숙성 특삼겹
- 14,500원
- 뚜껑살
- 15,000원
- 오직 광안리
- 49,000원 (일일 5세트 한정, 안목살·특삼겹·통항정살)
- 세트
- A세트 2인 57,000원 / B세트 3~4인 82,000원
- 사이드
- 치즈듬뿍 김치볶음밥 8,000원, 냉제육 비빔국수 7,000원, 동치미 냉국수 7,000원, 된장찌개 6,000원, 푸딩 계란찜 4,500원
- 초벌 시간
- 약 10~15분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 광안신호주차타워 시간당 1,000원 지원, 카카오T 광안리해수욕장은 지원 없음
2026. 9. 17. 방문자 기준

부산 광안리에서 데이트하다 보면 저녁 메뉴가 은근 고민되잖아요. 바다까지 실컷 보고 나면 이상하게 고기 굽는 냄새가 더 당기더라고요. 이번에는 직접 굽느라 정신없는 곳보다 편하게 외식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광안목"이에요. 목살과 삼겹살을 숙성해서 준비하고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맛집이라니, 부산 광안리 데이트를 제대로 즐기면서 편하게 외식하기 딱 좋아 보였어요.
- 주소: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4-6
- 영업시간: 평일 12:00~23:30 / 주말 12:00~24:00
광안목 광안점 위치, 광안역·광안리해수욕장에서 얼마나 걸릴까
광안목 광안점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에 있어서 광안리에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광안역에서 광안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였어요.

광안리해수욕장에서도 멀지 않아서 데이트 동선에 넣기 편하겠더라고요.

부산에서 바다 구경을 마친 다음 고기 외식으로 이어지는 코스라니 저는 이런 동선이 정말 좋더라고요. 광안목 밖에서는 숙성 중인 고기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드라이에이징 고기, 하루 판매량이 한정돼 있어요
"드라이에이징"으로 준비되는 고기를 보고 있으니 기대감이 올라갔어요. 광안목은 숙성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판매량도 한정되어 있다고 해요.
목살이나 삼겹살을 꼭 먹고 싶다면 늦은 방문은 확인하고 가는 게 좋아요. 실제로 저녁시간에는 만석이 되면서 웨이팅이 생겼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부산 광안리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맛집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데이트나 가족 외식으로 방문한다면 예약을 챙겨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광안목 내부 분위기와 좌석
문을 열고 들어가면 광안목 내부는 진한 원목 분위기가 먼저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라 고깃집인데도 제법 분위기가 있었어요.
좌석 간격도 여유가 있는 편이라서 데이트하면서 대화하기도 좋아 보여요. 여럿이 부산 광안리로 놀러 왔을 때 단체 외식 장소로도 괜찮겠더라고요.
직원이 초벌해 구워주는 방식, 초벌 10~15분
그리고 광안목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입구 쪽에 자리한 커다란 그릴이었어요. 목살과 삼겹살을 그냥 불판에 올려서 처음부터 직접 굽는 방식이 아니에요.
직원이 숯의 열과 연기를 이용해서 먼저 고기를 초벌해 준비해줘요. 초벌에는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이후 자리에서도 알맞은 굽기로 마무리해서 먹기 좋게 준비해줘요.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부산의 더운 날씨에 광안리에서 데이트하고 고기까지 직접 구우려면 먹기도 전에 지치는 순간이 있잖아요. 광안목에서는 목살과 삼겹살을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편했어요.

데이트는 물론 부모님과 외식할 때도 이런 맛집이면 훨씬 여유롭겠더라고요.
광안목 주차, 어디에 세우면 될까
광안목에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고 해요. 그래도 부산 광안리 특성상 차량으로 데이트하러 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광안목에서 안내하는 가까운 곳으로는 "광안신호주차타워"가 있었어요. 제공해주신 방문 정보 기준으로는 시간당 천 원을 지원한다고 해요.
또 가까운 주차장으로 소개된 곳은 카카오T 광안리해수욕장이에요. 다만 카카오T 광안리해수욕장은 별도의 주차 지원은 없다고 해요.
저라면 주말 외식으로 방문한다면 주차 자리부터 먼저 확인할 것 같아요. 광안리 자체가 데이트 방문객이 많아서 시간대에 따라 주차가 복잡하잖아요.
목살과 삼겹살 먹으러 갔다가 주차 때문에 지치면 너무 아쉽죠.. 부산 광안리에서 광안목을 찾는다면 주변 주차 정보까지 챙기고 가세요.
광안목 메뉴판과 가격
광안목 메뉴판을 보면 가장 먼저 숙성 고기 종류가 눈에 들어와요. "건조숙성 안목살"은 14500원, "건조숙성 특삼겹"도 14500원이에요.


광안목 뚜껑살은 15000원이고 오직 광안리는 49000원이에요. 오직 광안리는 일일 5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안목살과 특삼겹 그리고 통항정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구성이에요.


여러 부위를 먹어보고 싶은 날이라면 이런 세트가 정말 당기더라고요. 데이트로 방문해서 목살과 삼겹살을 골고루 나눠 먹기에도 좋아 보여요.

A세트는 2인 기준 57000원이고 B세트는 3인에서 4인 82000원이에요. 사이드 메뉴도 꽤 다양하게 있어요. 치즈듬뿍 김치볶음밥은 8000원, 냉제육 비빔국수는 7000원이에요.



동치미 냉국수 역시 7000원이고 된장찌개는 6000원이에요. 푸딩 계란찜은 4500원이라서 외식 메뉴 구성이 꽤 풍성했어요. 부산 광안리에서 고기만 먹기보다 식사까지 제대로 하고 싶은 날, 광안목 메뉴 구성이 반갑더라고요.
건조숙성 목살·삼겹살 맛은 어땠나
드디어 기다렸던 목살과 삼겹살이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어 나왔어요. 광안목 고기는 숯의 열과 연기를 천천히 입히면서 초벌한다고 해요.

고기 안쪽 수분을 최대한 지키면서 훈연 풍미를 더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자리에서도 직원이 다시 구워주니까 가장 맛있는 순간에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첫 목살을 먹는 순간부터 왜 웨이팅이 생기는지 알겠더라고요. 목살 겉면은 노릇하게 익어 있으면서 속에는 촉촉한 육즙이 살아 있었어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데 은은한 불향까지 더해져 좋았어요.

멸치소금과 목살
특히 광안목에서 직접 준비한다는 "멸치소금" 조합이 기억에 남았어요. 목살에 멸치소금을 살짝 곁들이니까 과하게 짜지 않으면서 고소했어요. 양념으로 목살 맛을 가리는 느낌보다 고기 풍미를 살려주는 쪽이었어요.

삼겹살에는 치미추리와 바질쌈
삼겹살은 기름진 고소함이 확실해서 목살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삼겹살도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안쪽은 촉촉한 느낌이 살아 있었어요. 여기에 "치미추리"를 곁들이니까 기름진 느낌이 깔끔하게 정리됐어요.

당귀와 깻잎에서 느껴지는 향까지 삼겹살과 꽤 재미있게 어울렸어요. 저는 특히 "바질쌈"이 궁금했어요. 살짝 구운 바질에 삼겹살을 올리고 치미추리까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삼겹살의 기름진 맛은 잡아주면서 향긋한 풍미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이런 조합은 평범한 고깃집 외식과 확실히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함께 나온 감자 옥수수 토마토 같은 구운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좋았어요.
직접 굽지 않아도 목살과 삼겹살이 알맞은 상태로 계속 준비되니까 데이트하면서 대화가 끊기지 않는 점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고깃집에서 한 사람만 계속 굽느라 바쁜 상황이 은근 자주 생기잖아요. 광안목에서는 둘 다 편하게 먹으면서 식사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광안리 데이트 저녁으로 다시 생각날까
부산 광안리에서 데이트를 즐긴 뒤 든든한 외식 장소를 찾고 있거나 목살과 삼겹살을 제대로 구워주는 고기 맛집이 생각나는 날이라면, 숙성 고기의 촉촉함과 훈연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안목이었어요.

부산 광안리라는 위치까지 더해지니 데이트와 외식을 한 번에 이어가기 좋고, 목살과 삼겹살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다시 생각날 것 같은 맛집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