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아이 둘 외식, 러버덕 오므라이스 매콤함과 오리 선물, 오밀 혜화대학로

한 줄 요약

오밀 혜화대학로점은 혜화역 대학로에 있는 오므라이스·파스타 양식집으로, 아기의자와 러버덕 오므라이스가 있어 아이 동반 가족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5세·4세 아이 둘과 소바마끼, 러버덕 오므라이스, 철판치즈카츠를 주문했고 오리 모형을 하나 더 챙겨주신 배려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만 러버덕 오므라이스는 살짝 매콤해서 어린아이는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러버덕이 올라간 노란 러버덕 오므라이스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1:30~21:15 (L.O 20:30)
아기의자
있음
위치
건물 2층
주문 방식
테이블 QR코드 주문
셀프바
물, 피클
주문 메뉴
소바마끼, 러버덕 오므라이스, 철판치즈카츠

2026. 9. 6. 방문자 기준

대학로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갔다가 어디에서 밥을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있잖아요!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라면 맛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있는지, 아이와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도 은근 중요하고요!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대학로에 다녀오면서 오밀 혜화대학로점에 방문했어요. 어린이과학관과도 가까운 편이라 그런지 제가 방문한 날에도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이 꽤 많았고, 점심시간이 지나 2시가 넘은 시간까지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고 나서 기억에 남았던 건 음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하는 직원분들의 친절함이었어요.

오밀 혜화대학로점 대표 이미지

아이랑 대학로 맛집 찾는다면 오밀 혜화대학로점 러버덕 오므라이스

오밀 혜화대학로 영업시간과 아기의자

  • 오밀 혜화대학로
  • 11:30 ~ 21:15 (L.O 20:30)
  • 아기의자 있음
건물 2층에 있는 오밀 혜화대학로 입구 간판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고 들어가기 전부터 오밀이라는 이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 봤어요.

아이랑 방문하기 편했던 오밀 매장 내부

오밀 혜화대학로점 매장은 아주 넓은 대형 식당이라기보다는 아담하면서도 테이블 구성이 다양했어요. 가족석, 커플석, 바 테이블이 나뉘어 있어 인원에 따라 자리를 고르기 좋았습니다.

아담한 오밀 혜화대학로점 매장 내부
테이블 구성이 다양한 매장 내부 모습

가족 단위로 앉기 좋은 테이블도 있고 커플끼리 방문하기 좋은 자리,

가족석과 커플석이 놓인 좌석 공간

혼자 식사하거나 둘이 앉기 좋은 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인원이나 방문 목적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기 좋겠더라고요.

혼밥이나 둘이 앉기 좋은 바 테이블

아이랑 방문하기 좋은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오밀 혜화대학로점에 준비된 아기의자
아이와 앉은 테이블과 아기의자

셀프바에는 물과 피클이 준비되어 있었고

물과 피클이 놓인 셀프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로 간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오밀 혜화대학로 메뉴판 첫 장
오므라이스와 파스타가 적힌 메뉴판
오밀의 다양한 메뉴 구성표

오밀의 다양한 메뉴들!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다가 저희는 이날 소바마끼 + 러버덕 오므라이스 + 철판치즈카츠 이렇게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소바마끼, 메밀면과 김밥의 조합

오밀의 소바마끼는 메밀면과 김밥을 조합한 메뉴예요. 처음에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꽤 별미더라고요.

먼저 나온 오밀 소바마끼 한 접시

처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메뉴는 소바마끼예요. 특히 안에 들어간 계란이 큼직큼직해서 좋았고 남편도 이건 별미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이를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은 속 재료를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해요.

큼직한 계란이 들어간 소바마끼 단면
큼직한 계란이 들어간 소바마끼

큼직한 계란이 들어간 소바마끼

한입 크기로 썰린 소바마끼

한입 먹기 좋게 하나 들어 올려봤어요.

소바마끼 한 조각을 들어 올린 모습
한입 먹기 좋게 하나 들어 올려봤어요

아이들도 궁금했는지 소찌가 손으로 쏙 집어 먹어보더라고요. 손으로 야무지게 집어 먹는 소찌 ㅋㅋㅋㅋ 메밀면도 손으로 쏙!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다 보면 이렇게 아이들이 잘 먹어주는 메뉴 하나만 있어도 엄마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것 같아요 ㅋㅋ

철판치즈카츠는 남편이 가장 맛있다고!

오밀 철판치즈카츠는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뜨거운 철판 위에 치즈를 부어주는 메뉴로, 이번 식사에서 남편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한 메뉴였어요.

철판에 나온 오밀 철판치즈카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식사에서 남편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메뉴는 바로 철판치즈카츠였어요. 처음에는 그냥 치즈카츠라고 생각했는데 비주얼부터 조금 특별하더라고요.

치즈를 붓기 전 철판치즈카츠
치즈가 올라가기 전 철판치즈카츠!

치즈가 올라가기 전 철판치즈카츠!

그리고 직원분께서 치즈를 부어주시는데 이때부터 아이들도 신나서 구경했어요. 따뜻한 철판 위에 치즈가 사르르!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녹는 치즈, 치즈가 녹는 모습부터 이미 맛있어 보이죠?

카츠를 잘라서 치즈에 퐁듀처럼 찍어 먹으면 되는데 남편은 이 메뉴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함박스테이크 같은 느낌도 있어서 일반적인 치즈카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녹은 치즈에 찍은 카츠 한 조각
치즈 듬뿍 찍어 한입!

치즈 듬뿍 찍어 한입!

러버덕 오므라이스, 아이 둘에게 오리 모형 하나 더

오밀의 러버덕 오므라이스는 노란 오므라이스 위에 러버덕이 올라간 메뉴로, 주문하면 아이에게 오리 모형과 튜브를 선물로 주세요. 아이가 둘인 저희에게는 직원분이 오리 모형을 하나 더 챙겨주셨어요.

러버덕이 올라간 노란 러버덕 오므라이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아이랑 대학로에서 밥 먹을 곳을 찾는다면 제가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메뉴가 바로 러버덕 오므라이스예요. 이건 진짜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이더라고요 ㅋㅋㅋㅋ 노란 오므라이스 위에 귀여운 러버덕이 올라가 있으니 음식이 나오자마자 아이들의 관심이 확 집중됐어요.

테이블에 등장한 순간부터 아이들의 시선 집중, 귀여워서 먹기 아까운 러버덕 오므라이스.

그런데 여기서 정말 감동했던 일이 하나 있었어요. 러버덕 오므라이스를 주문하면 아이들에게 오리 모형과 튜브를 선물로 주시는데요, 원래는 하나씩이 아니라 하나가 제공되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하찌와 소찌, 아이가 둘이잖아요! 혹시라도 서로 가지겠다고 싸울까 봐 직원분께서 오리 모형을 하나 더 챙겨주셨어요. 이런 작은 배려가 진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시는 게 느껴졌달까.

러버덕 오므라이스, 어린아이에겐 살짝 매콤

부드러운 오므라이스를 반으로 갈라볼게요. 다만 한 가지 참고할 점! 러버덕 오므라이스는 비주얼은 완전 아이 취향인데 살짝 매콤한감이 돌아요. 5세 하찌는 아주 잘 먹었고 4세 소찌는 맵다며 먹지 않았어요. 아주 어린아이들은 먹기 전에 매운맛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세 하찌는 메추리알도 야무지게 먹고 오므라이스도 잘 먹었답니다.

아이와 함께라서 더 좋았던 곳

아이들과 함께한 오밀 테이블 한상

사실 아이들과 외식을 하면 음식 맛만큼이나 아이들을 편하게 대해주는 분위기가 중요한데요, 오밀에서는 직원분들이 아이들에게 정말 친절하셨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러버덕 오므라이스를 준비해두고 선물까지 챙겨주시는 걸 보니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저희처럼 연년생 아이 둘과 방문하면 둘이 서로 갖겠다고 하는 순간이 꼭 생기는데 먼저 하나 더 챙겨주신 것도 정말 감사했어요. 이런 작은 친절 때문에 음식점에 대한 기억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밀 혜화대학로점 총평

소바마끼와 오므라이스, 철판치즈카츠가 함께 놓인 상차림

이번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 소바마끼
  • 러버덕 오므라이스
  • 철판치즈카츠

이렇게 세 가지였는데요, 남편은 철판치즈카츠가 가장 맛있었다고 했고 저는 아이들이 좋아했던 러버덕오므라이스가 기억에 남았어요. 소바마끼는 메밀국수와 김밥을 함께 먹는 듯한 조합이라 색다른 메뉴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고요!

무엇보다 오밀은 대학로에서 아이와 함께 식사할 곳을 찾는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어린이과학관 나들이 전후로 식사하기에도 좋고, 대학로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맛있는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들르기 괜찮은 곳! 실제로 저희가 방문한 날에도 점심시간이 지나 2시가 넘었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 매장이 꽤 오래 북적이는 모습이었어요.

점심시간 이후에도 손님이 이어지는 매장 풍경

아이와 함께 대학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귀여운 러버덕 오므라이스 때문에라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으로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대학로에서 아이랑 밥 먹을 곳을 찾고 있다면 오밀 혜화대학로점,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온 오밀 혜화대학로점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나온 오밀, 오늘도 클리어!

위치

오밀 혜화 대학로Omil Hyehwa Daehangno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5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