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야장 웨이팅 61팀 화면과 꽃목살 1인분 추가, 탑골공원 종로3가점

한 줄 요약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종로3가역 수표로 돌담길을 따라 야외 테이블이 늘어선 야장 고깃집이다. 급냉 삼겹살 2인분(18,000원)과 급냉 꽃목살 1인분(19,000원), 김치볶음밥 6,000원에 쏘맥까지 먹었고, 도착했을 때 웨이팅 화면에는 61팀이 찍혀 있었다. 북적이는 종로 야장 분위기를 즐기려면 피크시간 웨이팅은 감안해야 한다.

탑골공원 종로3가점 웨이팅 현황 화면

확인된 핵심 정보

급냉 삼겹살
18,000원
급냉 꽃목살
19,000원
김치볶음밥
6,000원
이날 주문
급냉 삼겹살 2인분 + 급냉 꽃목살 1인분 + 김치볶음밥 + 소주·테라
웨이팅
방문 시 웨이팅 화면에 61팀 표시
좌석
탑골공원 돌담 따라 야외 테이블, 실내 좌석도 있음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 111 1층

2026. 9. 16. 방문자 기준

날씨 선선해지니까 요즘 제일 생각나는 게 종로3가 야장 🍻 포차도 좋지만 이번에는 야외에서 냉삼 구워 먹으면서 쏘맥 한잔하고 싶어서 탑골공원 종로3가점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도착해서 웨이팅 화면을 봤더니 현재 웨이팅 61팀…ㅋㅋㅋ

종로3가 야장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숫자로 직접 보니까 체감이 확 되더라고요.

탑골공원 종로3가점 웨이팅 현황 화면

이날 저희는 급냉 삼겹살 2인분 + 급냉 꽃목살 1인분 + 김치볶음밥, 그리고 소주랑 맥주 시켜서 쏘맥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탑골공원 종로3가점 야장 분위기는?

탑골공원 종로3가점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야장 분위기였어요. 탑골공원 돌담을 따라 야외 테이블이 쭉 놓여 있는 구조예요.

탑골공원 돌담 옆 야외 테이블

밤이 되면서 조명까지 켜지니까 분위기가 제대로더라고요.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겠지만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고 사람도 정말 많았어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고깃집보다는 북적북적한 종로 감성에서 고기 굽고 술 한잔하는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듯해요.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실내보다 야외 테이블에 앉는 게 여기 온 느낌 제대로!

조명 켜진 종로3가 야장 야외 좌석
손님으로 꽉 찬 야장 테이블 전경

종로3가 야장 웨이팅 61팀, 실화입니다

탑골공원 종로3가점 방문 전에 꼭 알고 가야 할 게 웨이팅이에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웨이팅 기계 화면에 찍힌 숫자가 무려 61팀이었어요. 진짜 화면 보고 두 번 봄ㅋㅋㅋ

웨이팅 61팀이 표시된 대기 화면

그만큼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 저녁 피크시간대에는 종로3가 야장 웨이팅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방문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저녁에 선선해서 야장하기 좋은 날에는 사람이 더 몰릴 수 있으니, 웨이팅이 싫다면 조금 이른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급냉 삼겹살 2인분 18,000원

메뉴판을 보니 급냉 삼겹살 18,000원 / 급냉 꽃목살 19,000원. 저희는 먼저 냉삼 2인분을 주문했어요. 얇게 썰린 냉삼을 불판 위에 쫙 올려주면 금방 익는데 고기 굽는 냄새부터 그냥 술 생각나는 냄새예요ㅋㅋ

불판에 올린 급냉 삼겹살 2인분
얇게 썰린 냉삼 굽는 모습

김치랑 고사리 같은 기본 반찬도 같이 구워 먹었는데 삼겹살 기름에 구워지니까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바싹 익힌 냉삼에 구운 김치 하나 올리고 쏘맥 한잔하면 게임 끝. 종로3가 냉삼 맛집 찾는 분들이라면 야장 분위기까지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확실히 매력적이에요.

불판에 함께 구운 김치와 고사리 반찬
바싹 익힌 냉삼과 구운 김치

급냉 꽃목살 1인분 추가, 냉삼과 뭐가 다를까

냉삼만 먹기 아쉬워서 급냉 꽃목살 1인분(19,000원)도 추가했어요. 냉삼이 얇고 바삭하게 먹는 재미가 있다면 꽃목살은 조금 더 고기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둘을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추가 주문한 급냉 꽃목살 1인분
불판에서 익어가는 꽃목살

둘이 방문한다면 저희처럼 냉삼 2인분 + 꽃목살 1인분 조합도 괜찮아요. 한 종류만 계속 먹는 것보다 번갈아 먹으니까 덜 물리고 술안주로도 잘 맞았어요.

종로3가 야장에서 쏘맥은 못 참지

이날 술은 소주 + 테라 = 쏘맥으로! 사실 종로3가 야장까지 와서 고기 지글지글 굽고 있는데 쏘맥 안 마시기 쉽지 않죠ㅋㅋ

야장 테이블의 소주와 테라 쏘맥

밖에서 사람들 떠드는 소리 들으면서 냉삼 한 점 먹고 쏘맥 한잔하니까 이게 바로 제가 원했던 종로 야장 감성. 친구들이랑 여러 명이 와도 좋을 것 같고 너무 조용한 데이트보다는 시끌시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하는 커플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고기와 술이 놓인 야장 테이블
북적이는 종로3가 야장 저녁 풍경

마무리는 김치볶음밥 6,000원

배부르다고 해놓고 김치볶음밥 6,000원 추가했습니다. 고기 먹고 볶음밥 안 먹으면 왠지 식사가 안 끝난 느낌이잖아요ㅋㅋ 고기 굽던 불판에 김치랑 밥을 볶아주는데 사진처럼 김치랑 채소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고기 기름이 남아 있어서 고소한 맛도 제대로였어요.

불판에 볶아주는 김치볶음밥
김치와 채소가 넉넉한 김치볶음밥

살짝 눌러서 먹으면 더 맛있고 남아 있던 고기 한 점 올려서 같이 먹어도 꿀조합. 개인적으로 이날은 냉삼 → 꽃목살 → 쏘맥 → 김치볶음밥 이 순서가 완벽했어요.

종로3가 야장 찾는다면

직접 다녀와 보니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단순히 냉삼만 먹으러 가기보다는 종로3가 특유의 야장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탑골공원 돌담 옆에 쭉 늘어선 테이블부터 사람들로 꽉 찬 북적북적한 분위기, 냉삼 굽는 냄새까지.

탑골공원 돌담 따라 늘어선 야장 테이블
탑골공원 종로3가점 야외 좌석 가로 전경

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현재 웨이팅 61팀이 표시될 정도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피크시간에 방문한다면 웨이팅은 염두에 두는 게 좋아요. 저희처럼 냉삼 2인분 + 꽃목살 1인분 먹고 쏘맥 한잔한 뒤 김치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딱!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종로3가 야장 맛집 찾는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해요 :)

밤 조명이 켜진 종로3가 야장 마무리 컷

위치

탑골공원 종로3가점Tapgol Gongwon Jongno 3-ga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111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