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조각피자 포장해 4시간 뒤 베이컨포테이토·버팔로윙, 피자 슬라이스 서울
한 줄 요약
피자 슬라이스 서울은 성수역 아차산로 지하1층에 있는 조각피자 전문점이다. 성수에서 직장 다니는 친구와 한 조각씩 맛보고, 페퍼로니·화이트하와이안·오늘의 피자 베이컨포테이토와 버팔로윙 4조각을 포장해 4시간 뒤 집에서 동생과 나눠 먹었다. 손바닥보다 큰 조각 크기 덕에 포장해서 식은 뒤에도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9 지하1층 (성수역)
- 조각피자 가격
- 한 조각 6천원대~8천원대
- 영업시간
- 오전 11시~저녁 8시,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문 메뉴
- Pepperoni Slice, White Hawaiian Slice, Today's Slice(베이컨포테이토), Buffalo Wings 4pcs
- 좌석·편의
- 유아의자 있음, 매장 내 손 씻는 공간 별도
- 예약 메뉴
- 미리 예약하면 레터링 피자 주문 가능
2026. 8. 30. 방문자 기준

오늘은 친구 만나러 성수에 갔다가 간단하게 피자 한 조각 먹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 있는 동생 생각이 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맛있게 먹은 피자를 동생과 같이 먹으려고 포장해왔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바로 피자슬라이스 서울이에요. 성수 직장인 친구가 점심이나 저녁에 혼밥하러 자주 간다는 곳인데 저도 이번에 같이 방문해봤어요.





성수 조각피자 한 조각 가격과 크기
피자슬라이스 서울은 한 판이 아니라 한 조각씩 주문할 수 있는 조각피자 전문점이고, 한 조각 가격은 6천원대부터 8천원대 정도예요. 여기는 일반적인 피자집과 조금 달라서 혼자 피자 먹고 싶을 때 부담이 없답니다. 무엇보다 한 조각 크기가 상당히 커요. 피자 한 판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햄버거나 샌드위치는 아쉬울 때 혼밥 메뉴로 딱 괜찮겠더라고요. 성수에서 직장 다니는 친구가 점심시간에 빠르게 먹고 가거나 사무실에 포장해가서 먹기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영업시간과 지하 매장 분위기
피자슬라이스 서울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애매한 시간에도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친구와 함께 온 손님도 있었고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매장은 지하에 있지만 생각보다 전혀 답답하지 않아요.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오히려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이고요.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어서 지하 매장 특유의 칙칙한 분위기도 없었어요. 테이블도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고 유아의자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매장 안쪽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피자 먹기 전후로 이용하기 편했어요.

포장 주문: 페퍼로니·화이트하와이안·오늘의 피자·버팔로윙
저희는 이날 엄청 배가 고픈 건 아니었지만 친구가 여기 피자 한 조각 먹어보자고 데려왔는데 딱 좋더라고요. 피자 한 조각이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생각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먹어보고 맛있었던 메뉴를 동생과 같이 먹으려고 포장했습니다.
- Pepperoni Slice
- White Hawaiian Slice
- Today's Slice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 Buffalo Wings 4pcs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고 있어서 추가)
집까지 가져가는 시간이 꽤 걸릴 예정이라 피자는 데우지 않고 그대로 포장 부탁드렸습니다. 포장은 상자에 피자를 깔끔하게 담아주시고 비닐로 한 번 더 넣어주셔서 밖에 비가 내리는 날에도 안전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어요.


4시간 뒤 집에서 열어본 조각 크기
놀다가 약 4시간 정도 지나서 집에 도착해 동생과 함께 먹었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동생이 제일 먼저 한 말.
언니 이거 한 조각 맞아?
ㅋㅋㅋㅋ 그럴 만도 한 게 피자 한 조각 크기가 정말 커요.



제 손바닥보다 훨씬 크고 거의 자이언트 피자처럼 느껴질 정도라 동생이랑 서로 손바닥 갖다 대면서 크기 엄청나다고 한참 웃었네요ㅎㅎ


White Hawaiian Slice
동생의 첫 번째 픽은 역시 White Hawaiian Slice. 상큼한 피자를 좋아하는 동생이라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특히 좋아하는데요, 한입 먹으면 파인애플의 달콤한 과즙이 톡 나오고 양파와 베이컨까지 함께 씹혀서 단짠단짠하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도우도 너무 두껍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라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도우가 지나치게 두꺼운 피자는 토핑보다 빵을 먹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여기는 토핑과 도우의 밸런스가 괜찮았습니다.


Today's Slice 베이컨포테이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이건 정말 맛있어요. Today's Slice인데 정식 메뉴로 출시해도 인기 좋을 것 같은 조합이었어요. 제가 원래 피자 중에서도 포테이토 피자를 좋아하는데 토핑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베이컨의 짭짤함과 포테이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고 도우까지 쫄깃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Buffalo Wings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Buffalo Wings, 이것도 맛있었어요. 미국식 버팔로윙 특유의 살짝 새콤하면서 감칠맛 있는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저는 이 소스가 정말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포테이토 피자 한입 먹고 윙 한입 먹으니 이 조합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4시간이나 지나서 먹었는데도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피자는 매장에서 바로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레터링 피자와 총평
그리고 미리 예약하면 레터링 피자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기념일이나 생일처럼 조금 특별하게 피자를 준비하고 싶을 때 레터링 피자 주문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성수동에서 피자집을 찾다 보면 대부분 한 판 단위라 혼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피자슬라이스 서울은 먹고 싶은 맛을 한 조각씩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게 확실한 장점인 것 같아요.
혼밥으로 한 조각 먹기도 좋고, 친구들과 여러 가지 맛을 골라 나눠 먹기도 좋고, 저처럼 맛있는 피자를 포장해서 가족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화사한 데다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이용했어요. 성수에서 혼밥집을 찾거나 피자 한 판은 부담스럽지만 맛있는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성수 혼밥 피자집 피자슬라이스 서울에서 한 조각씩 골라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