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레스토랑 예약 이름표와 첫사랑의향기 밀맥주 점심, 퓨 을지로
한 줄 요약
퓨 을지로는 을지로3가역 도보 3분, 회사 건물 1층에 자리한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반 프리랜서 친구와 평일 점심에 방문해 삼치파스타와 유자 닭다리살 구이, 벨기에식 밀맥주 첫사랑의향기를 주문했고 예약 테이블에는 이름표가 미리 놓여 있었습니다. 층고 높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낮부터 가볍게 한 잔 곁들이며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중구 마른내로 27 1층 102호, 을지로3가역 도보 3분
- 주문 메뉴
- 삼치파스타, 유자 닭다리살 구이, 첫사랑의향기(밀맥주)
- 세트
- 2인 쉐어세트 메뉴 있음
- 좌석
- 중앙 대형 테이블, 소파석 4인 테이블 3개(합석 상태), 카운터 뒤편 좌석
- 이벤트
- 리뷰 이벤트 참여 시 하우스 와인 1잔 제공
2026. 9. 5. 방문자 기준
안녕하세요~ 현입니다.
요즘 일주일에 한 번씩은 맛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나를 위한 식사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맛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일만 하느라 너무 바쁘다보니까 저 자신을 위해서 해준게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2026년을 의미있게 보내보려고 9월부터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알차게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주에 다녀온 곳은, 을지로3가역에 위치한 퓨 을지로인데요. 제 친구가 이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크래킹커피를 되게 자주 가는데 그 건물 1층에 엄청 분위기 좋은 다이닝 레스토랑이 있어서 계속 저장해뒀다가 오랜만에 친구랑 근사하게 점심 먹고 왔습니다 ㅎㅎ
퓨 을지로 위치와 예약
퓨 을지로는 서울 중구 마른내로 27 건물 1층 안쪽에 있어, 을지로3가역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3분이면 금방 도착하는 곳이라 역에서도 가깝다는 점!
건물 1층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제 이름이 적힌 이름표와 함께 테이블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어요 ㅎㅎ 이런 사소한 거 하나라도 챙겨주시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퓨 을지로 메뉴, 무엇을 주문했나
퓨 을지로에서 주문한 건 삼치파스타와 유자 닭다리살 구이, 그리고 첫사랑의향기라는 이름의 맥주입니다. 메뉴 고르기 어려우면 2인 쉐어세트도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도 점심 회식하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알고 있어서 저도 가기 전에 미리 메뉴 공부를 좀 하고 갔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삼치파스타였어요.
엄청나게 큰 삼치 한 덩어리가 파스타면을 덮을 정도로 두툼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요걸 하나 주문했고.. 다른 분들이 드시는 걸 조심스럽게 봤는데, 유자 닭다리살 구이를 많이들 드시길래 요걸로 주문했답니다. 그외에도 숯불문어와 로메스코, 가든 토마토 리조또, 비스큐 파스타가 후보에 있었는데 다음에 또 올 생각이라 그때는 이 셋 중 하나도 먹어보려구요 ㅎㅎ
그리고 첫사랑의향기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지닌 맥주도 하나 있길래 주문 완료! 낮부터 술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이유는 저희 둘 다 반 프리랜서라 오후 늦게나 되어서야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하하

요렇게 메뉴 고르기 어려우신 분들, 또는 다양하게 많이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2인 쉐어세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리뷰 이벤트도 참여하시면 무려 하우스 와인 1잔을 제공한다고 하니!!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하세요. 별표별표
매장 내부와 좌석
퓨 을지로 매장 내부는 회사 건물 1층 레스토랑 치고 층고가 높고 넓습니다. 중앙 대형 테이블과 소파석, 카운터 뒤편 좌석까지 있어 단체 회식도 2인 식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건 퓨 을지로의 매장 내부.. 회사 건물 안에 있는 레스토랑 치고 매장이 층고도 굉장히 넓고, 인테리어가 너무 인상 깊더라고요. 대리석으로 포인트를 준 카운터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았고, 대리석 하부 조명이 특히나 예뻤던..


중간에는 대형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단체 손님을 수용하기에도 괜찮고, 2인씩 앉기에도 좋은 좌석이 있었구요.
원래 소파자리 쪽은 4인석 테이블이 3개인데, 직장인 분들이 보통 단체로 많이 오시다보니까 테이블을 합쳐놓으신 상태예요! 그게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프라이빗하게 대화가 가능했다는 점? 시끄럽지 않아 좋더라고요.
카운터 뒷편으로도 자리가 있는데 거기서도 회식을 하고 계셔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매장이 매우 넓고 층고도 높아 답답함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첫사랑의향기 밀맥주
주문한 첫사랑의 향기 맥주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요, 요거는 벨기에식 밀맥주로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에서 나온 제품이었어요. 오렌지 껍질과 감귤을 넣어 만든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밀맥주인데 요게 국제 맥주대회에서 28관왕을 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이기도 하다고 해요!
정말정말 깔끔하면서도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삼치파스타는 어떤 맛?
퓨 을지로 삼치파스타는 주문 후 10분 정도 뒤에 나왔습니다. 마리네이드한 삼치에 살짝 매콤한 오일파스타, 그리고 루꼴라가 듬뿍 올라간 구성입니다.


삼치는 마리네이드를 했고, 면은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오일파스타구요. 삼치 주위에는 루꼴라를 정말 듬뿍듬뿍 담아주셨습니다.
삼치는 이제 고등어보다 크기가 훨씬 큰 등푸른생선류인데요, 살이 엄청 부드럽고 잔가시도 적어 먹기 편하다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류중에 하나예요!
젓가락으로 대충 자르기만해도 이렇게 부드럽게 잘린다는 점..


오일파스타는 면이 탱글하면서도 정말 그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올라와서 느끼하지 않더라고요.


루꼴라도 듬뿍 주시니 매콤한 맛이 입안에 맴도는데.. 진짜 건강한 음식 먹는 거 같고..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아서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삼치 크기가 제 손 크기만 해서 양이 상당했다는 점.


유자 닭다리살 구이
퓨 을지로 유자 닭다리살 구이는 숯불에 구운 닭다리살에 유자 폰즈 소스를 깔아 내주는 메뉴입니다. 야채도 함께 나와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삼치파스타를 조금씩 먹다보니 유자 닭다리살 구이가 나왔는데요, 제가 또 닭고기를 그렇게 좋아해서.. 나오자마자 새콤한 유자의 향이 또 올라와서 기대가 됐어요.

닭다리살은 숯불에 구워서 불향이 가득하고, 아래는 유자 폰즈 소스를 뿌려놓으셨어요. 닭다리살을 들고, 숟가락으로 유자 소스를 푹 떠서 닭다리살에 듬뿍 묻혀주시면 됩니다. 많이 짜거나 하지 않아서 그냥 소스만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야채도 가득가득 같이 있어서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겉에 닭껍질도 쫄깃쫄깃한데 그렇다고 질기지는 않더라고요. 살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ㅠㅠ 유자 소스의 적당한 새콤함이 식욕을 더 돋구어줘서 삼치 파스타랑 조합이 되게 잘 맞았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진짜 힐링하기 좋았답니다.. 을지로3가에서 이렇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