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뼈구이 백탄 숯향과 매운맛 단계, 을지백탄뼈구이
한 줄 요약
을지백탄뼈구이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서 백탄 뼈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단계 소스의 은근한 매콤함과 쉽게 발라지는 부드러운 살, 통대파 구이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 역세권에서 숯향 가득한 뼈구이를 찾는다면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
- 예약
- 네이버 예약·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프라이빗 룸
- 4~8명 이용 가능
- 좌식 단체석
- 최대 20명 수용 가능
- 콜키지
- 와인·위스키 병당 2만원
- 매운맛
- 특제 소스 1~4단계 선택 가능
- 주요 메뉴
- 백탄 뼈구이, 차돌오드레기, 갑오징어구이, 뼈감자탕, 감자전, 갑오징어 튀김
2026. 9. 10. 방문자 기준

요즘 가장 핫한 동네를 꼽으라면 단연 힙지로를 빼놓을 수 없죠. 골목골목 고유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저도 약속장소로 많이 잡는 동네랍니다.

그중에서도 을지백탄뼈구이는 참숯 중에서도 가장 최고급으로 꼽히는 백탄만을 사용하여 차별화된 불맛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을지로뼈구이 유명세를 익히 알고 있던 곳이라 진작부터 한번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드디어 직접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을지백탄뼈구이 위치와 예약

을지백탄뼈구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역과의 접근성이에요. 저는 종로 5가에 약 사러 갔다가 운동 삼아 슬슬 걸어갔는데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1초! 나오면 바로 을지로뼈구이 매장이 보인답니다.

미리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식사 피크 시간대엔 꼭 도착하자마자 캐치테이블로 예약 먼저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 예약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길게 줄 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은 덜 수 있어요.

저는 오후 4시쯤 방문해서 아직까진 자리가 여유 있었는데 식사하고 있으니 끊임없이 밀려드는 손님들로 1층은 금세 자리가 다 차더라고요.

최소 4명에서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과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좌식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뼈구이와 곁들임 메뉴
메뉴는 뼈구이가 주력인데 차돌오드레기, 갑오징어구이, 뼈감자탕 등도 메인이에요.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발휘되는 감자전과 갑오징어 튀김도 있어요.


와인러버인 저는 콜키지가 가능한 것도 반가웠는데 와인과 위스키 콜키지 병당 2만원이랍니다. 다음에 올 땐 함께 먹을 와인도 한 병 들고 와야겠어요.

물은 아예 생수병을 주셔서 더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밑반찬은 딱 필요한 것들로만 선별해서 단출하게 세 가지.


양배추 샐러드랑 묵은지 씻은지 그리고 아삭아삭하게 적당히 익은 깍두기가 맛있었어요.

백탄 뼈구이의 숯향과 부드러운 살
드디어 기다리던 뼈구이가 푸짐한 자태로 등장했어요. 을지로 인근에는 수많은 고깃집과 노포맛집들이 즐비하지만 뼈구이라는 메뉴는 흔히 맛볼 수 없는 정말 특별한 음식이에요.

커다란 대파도 통째로 구워 가니쉬로 같이 나와 시선을 끌었답니다.

집게로 뼈구이 하나를 들어봤더니 제법 큼직하고 묵직해요. 굵게 다진 마늘 양념이 듬뿍 들어 있고 은은한 숯향이 부드러운 돼지뼈 사이사이 깊게 배어 있었어요.

고화력의 백탄 열기로 촉촉하게 잘 익혀 젓가락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살이 뼈에서 쉽게 발라질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보세요. 뼈만 이렇게 쉽게 쏙 잘 빠진답니다.

매운맛은 어느 정도일까?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제가 선택한 1단계도 기본적으로 살짝 매콤하긴 했답니다. 2단계가 신라면 정도의 맵기고 3단계가 불닭볶음면 수준, 그리고 4단계는 아주 매워서 맵찔이부터 매운맛 마니아까지 누구나 선택해서 취향껏 즐길 수 있어요.


같이 나온 대파 구이도 별미였는데 은은하게 단맛이 배어 나와 을지로뼈구이랑 같이 먹기 좋았답니다.
을지로, 명동, 종로 인근에서 흔한 고깃집 말고 정말 제대로 된 육향과 숯향 가득한 고기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을지백탄뼈구이 권해드려요. 정성 가득한 메뉴 구성도 마음에 들었지만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편리한 위치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