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역 분식 단품 다섯 그릇 꼬마김밥과 어묵국물,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청계즉석점은 을지로입구역과 청계천 사이 남대문로에 있는 분식집이에요. 청계천을 걷다 출출해져 들어가 떡볶이·튀김·꼬마김밥·순대·어묵을 단품으로 하나씩 시켜 테이블 가득 놓고 먹었어요. 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적셔 먹고 어묵 국물로 입을 정리하는 조합이 제일 손이 많이 갔습니다.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분식 한 상 가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로 112 1층 (메가커피 옆), 을지로입구역·청계천 근처
방문일
9월 14일
주문
떡볶이, 튀김, 김밥, 순대, 어묵 각 단품 하나씩
메뉴판
카운터 위쪽 벽에 부착, 단품과 세트로 구분, 추가 사리 메뉴 별도

2026. 9. 21. 방문자 기준

9월 14일에 을지로입구역 근처에서 분식을 먹었어요. 청계천 쪽을 걷다가 출출해져서 들어간 곳이 현선이네 청계즉석점이에요. 을지로입구역 맛집 분식을 찾아보면 여러 곳이 나오는데, 이날은 떡볶이랑 튀김, 김밥까지 테이블 가득 놓고 먹고 싶어서 이 집으로 골랐어요.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분식 한 상 가로 사진
을지로입구역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가게 내부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테이블이 줄지어 있는 매장 모습
카운터 위쪽 벽에 붙은 단품과 세트 메뉴판

가게 벽이 밝은 톤이고 테이블이 줄지어 있어요. 혼자 온 사람도 있고 둘셋씩 온 사람도 있어서 분식집 특유의 편한 분위기였어요. 다 먹고 나와서 청계천 쪽으로 조금 걸었고, 을지로입구역이 가까워서 지하철 타러 가는 길도 금방이었어요. 분식은 먹고 나면 금방 또 생각나는데 이날도 그랬어요.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메뉴판과 주문

현선이네 청계즉석점 메뉴판은 카운터 위쪽 벽에 붙어 있고 단품이랑 세트로 나뉘어 있어요. 추가 사리 메뉴도 따로 적혀 있어서 떡볶이가 모자라면 더 넣을 수 있겠더라고요. 처음 가서 메뉴판 앞에서 한참 읽었어요. 떡볶이는 기본으로 하고 튀김, 김밥, 순대, 어묵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그릇들이 쟁반에 한 번에 올라와서 자리로 옮겼어요.

빨간 글씨로 메뉴가 쭉 적혀 있어서 훑어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쟁반에 그릇이 하나씩 올라오는데, 초록색 얼룩무늬 그릇에 담겨 나와요. 테이블에 다 늘어놓고 보니 색이 알록달록해서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어요.

떡볶이와 튀김 맛은 어땠나

현선이네 떡볶이는 길쭉한 떡이 붉은 소스에 푹 잠겨 나와요. 소스가 흐를 만큼 촉촉하고 주황빛이 도는 빨간색이에요. 한 입 먹으면 달큰한 맛이 먼저 오고 끝에서 매콤함이 살짝 올라와요. 떡이 말랑해서 씹기 편했고 소스가 떡 속까지 배어 있었어요. 튀김을 소스에 푹 찍어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튀김은 종이를 깐 그릇에 수북하게 담겨 나왔어요. 만두랑 고구마, 김말이 같은 것들이 노랗게 튀겨져 있고, 집어 들면 바삭한 소리가 났어요. 떡볶이 소스에 담갔다 빼서 먹으면 겉은 촉촉하고 안은 바삭해서 손이 계속 갔어요.

붉은 소스에 잠긴 떡볶이와 초록색 얼룩무늬 그릇
종이를 깐 그릇에 수북한 만두 고구마 김말이 튀김

꼬마김밥과 순대, 어묵 단품 구성

김밥은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예요. 깨를 뿌린 김 사이로 노란 단무지가 보이는 꼬마김밥이라, 매운 떡볶이 먹다가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어요. 검붉은 순대는 쫀득하게 씹히고, 한 점 먹고 나면 고소한 맛이 입에 남았어요. 튀김 그릇에서는 반달 모양 만두가 제일 눈에 띄었어요. 고구마튀김은 길쭉하게 썰려 있고 김말이는 까맣게 튀겨져 있어서 색이 다양했어요. 순대는 검붉은 색으로 도톰하게 썰려 나왔고, 어묵은 꼬치 없이 접힌 채 국물에 담겨 있어서 숟가락으로 떠먹기 편했어요.

깨 뿌린 꼬마김밥과 도톰하게 썬 순대

어묵은 맑은 국물에 접어서 담겨 있어요. 국물이 맑아서 한 숟갈 뜨면 떡볶이 때문에 얼얼했던 입이 정리돼요. 떡볶이 한 입, 어묵 국물 한 입, 튀김 한 입 이렇게 돌아가면서 먹다 보니 그릇이 금방 비었어요.

다 먹고 나오니 배가 든든했어요.

제일 손이 많이 간 조합

먹는 순서는 정해두지 않았어요. 떡 하나 먹고, 김밥 하나 집고, 튀김을 소스에 찍고, 젓가락이 이 그릇 저 그릇으로 계속 옮겨 다녔어요. 초록색 그릇에 음식 색이 잘 받아서 사진 찍기도 편했어요. 제일 손이 많이 간 건 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적셔 먹는 조합이었어요.

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깝고 청계천이랑도 멀지 않아서 이 근처 오면 또 들를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이날 못 시킨 메뉴도 먹어보려고요.

맑은 국물에 접어 담긴 어묵 한 그릇
떡볶이 소스에 적신 튀김 한 조각
테이블에 늘어놓은 떡볶이 튀김 김밥 순대 어묵

청계천이랑 가까워서 근처 걷다가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을지로입구역 맛집 분식 찾을 때 생각날 것 같아요.

다음엔 피카츄 도전예정이여요 많관부

위치

현선이네 청계즉석점Hyeonseoni-ne Cheonggye Instant Branch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12 1층 (메가커피 옆)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