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산책 후 대흥역 브런치 연어두부샐러드, 해옫 공덕

한 줄 요약

해옫 공덕은 대흥역과 경의선숲길 사이에 있는 브런치·파스타 음식점입니다. 주말 산책 도중 들러 연어두부샐러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샐러드에 곁들이는 정도로 예상했던 연어가 접시 위에서 존재감이 확실할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통창 창가석·바테이블·단체석이 모두 있어 경의선숲길 산책 코스에 식사를 붙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해옫 공덕 연어두부샐러드 한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연어두부샐러드, 아이스아메리카노
좌석
통창 창가석, 바테이블, 단체석
위치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24 1층 (대흥역·경의선숲길 인근)

2026. 9. 13. 방문자 기준

날씨 좋은 주말에는 괜히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날도 아침부터 햇볕이 꽤 따뜻해서 대흥역 쪽으로 나왔고, 경의선숲길을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어요. 걷다 보니 생각보다 배가 빨리 고파졌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싶어져서 산책 동선에서 함께 들르기 좋은 해옫을 찾았습니다.

해옫 공덕 외관과 내부, 어떤 좌석이 있나

대흥역 인근 해옫 공덕 매장 모습

해옫 공덕은 대흥역에서 경의선숲길로 이어지는 광성로6길에 있어 산책 동선에서 그대로 들어갈 수 있는 브런치 음식점입니다. 경의선숲길은 날씨 좋은 날 걷기만 해도 기분이 풀리는 곳인데요. 문제는 한참 걷고 나면 슬슬 앉아서 쉬고 싶어진다는 것. 이날도 처음에는 조금 더 걸을 생각이었는데 배에서 신호가 오니 마음이 바로 바뀌었습니다.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산책하다 들르기 좋은 대흥역 맛집 브런치를 찾는 상황이라 해옫으로 향했어요.

해옫 공덕 통창 창가석이 있는 내부
해옫 공덕 바테이블 좌석
자연광이 들어오는 해옫 공덕 실내
여럿이 앉을 수 있는 해옫 공덕 단체석
해옫 공덕 창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경의선숲길 산책 후 들르기 좋은 분위기

매장에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통창으로 된 공간이었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석은 낮 시간에 앉아 식사하기 좋았고, 바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방문해도 부담이 적었어요. 여럿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어 친구들과 주말 나들이를 왔을 때 식사 장소로 잡기에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산책하면서 계속 걸었던 날이라 오래 돌아다니는 게 살짝 귀찮았는데, 동선 안에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주말에 경의선숲길을 걷다가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대흥역 맛집 브런치 리스트에 넣어볼 만했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너무 무겁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자연광 덕분에 공간이 한층 편안하게 느껴졌고, 창가에 앉으면 밖의 분위기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식사할 수 있어요. 여행이라고 멀리 떠나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서울 안에서도 산책 코스를 하나 정해두고 맛있는 식사까지 이어가면 꽤 기분 좋은 반나절 일정이 됩니다.

해옫 공덕 연어두부샐러드, 연어 양은 어떨까

해옫 공덕 연어두부샐러드 한 접시

연어가 푸짐했던 연어두부샐러드

이날 해옫 공덕에서 주문한 메뉴는 연어두부샐러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였습니다. 브런치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허기를 제대로 달랠 메뉴를 찾았는데 딱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연어 양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샐러드에 곁들여지는 정도를 예상했는데 접시 위에서 연어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한입 먹어보니 연어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먼저 느껴졌고, 담백한 채소와 함께 먹으니 입안이 한결 산뜻했습니다. 중간중간 두부가 들어가서 식감도 단조롭지 않았고요. 여기에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더해지니 연어의 짭조름한 풍미 사이로 은근한 단맛이 퍼졌습니다.

연어두부샐러드의 연어와 크림치즈
두부와 채소가 함께 담긴 연어 샐러드
샐러드에 곁들여진 양배추피클과 올리브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양배추피클과 올리브였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양배추피클을 중간에 먹으면 입안에 남아 있던 풍미가 깔끔하게 정리됐고, 올리브는 짭짤하면서 묵직한 향이 있어서 연어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한 접시 안에서도 계속 맛의 방향이 달라져서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았습니다.

연어를 한입 크기로 먹는 모습
접시에 남은 연어두부샐러드

브런치라고 해서 빵이나 디저트만 생각했는데, 연어와 두부가 들어간 메뉴라 든든함도 챙길 수 있었어요. 가볍게 먹고 싶지만 샐러드만 먹기에는 아쉬운 날이라면 대흥역 맛집 브런치 메뉴로 꽤 잘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해옫 공덕 아이스아메리카노
연어두부샐러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브런치 상차림

고소한 원두로 마무리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식사와 함께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잘 어울렸습니다. 원두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이 선명했고, 첫 모금부터 산미가 확 치고 올라오는 타입보다는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쪽이었어요.

연어와 올리브를 먹은 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니 입안에 남아 있던 맛이 정리되면서 다시 깔끔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를 먹을 때 너무 산미가 강한 커피보다는 음식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고소한 원두를 선호하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공간 자체가 편안해서 커피까지 천천히 마시게 됐습니다. 식사만 빠르게 하고 나오는 분위기보다 주말에 잠깐 앉아 쉬어가기 좋은 느낌이라 산책과 함께 묶어 방문하기 좋았어요. 평소 공덕 파스타 맛집을 검색하면서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도 해옫처럼 브런치 메뉴가 있는 공간을 함께 살펴보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해옫 공덕 메뉴판

해옫 공덕 메뉴판 첫 장
해옫 공덕 브런치 메뉴판
해옫 공덕 파스타 메뉴판
해옫 공덕 샐러드 메뉴판
해옫 공덕 음료 메뉴판
해옫 공덕 메뉴판 추가 페이지
해옫 공덕 메뉴판 마지막 페이지

총평: 서울 주말 나들이 코스로 기억해둔 해옫

해옫 공덕은 통창 창가석부터 바테이블, 단체석까지 좌석 구성이 다양해서 방문 인원에 따라 선택하기 좋았고, 이날 먹은 연어두부샐러드는 생각보다 연어가 푸짐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까지 곁들이니 산책 후 허기와 갈증을 한 번에 해결했어요.

서울에서 주말에 어디 갈지 고민될 때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경의선숲길 산책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걷다가 배가 고프면 맛있는 식사를 하고, 커피까지 마시면서 쉬어가는 식으로 하루를 채우는 거죠.

특히 공덕 파스타 맛집을 찾다가 파스타 외에도 브런치 메뉴를 함께 보고 싶은 분들에게 참고할 만한 곳입니다.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 때도 좋고, 주말 낮에 친구와 만나 산책하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경의선숲길을 걷고 나서 어디에서 밥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대흥역 맛집 브런치를 검색해보고 해옫을 후보에 넣어보세요. 산책으로 조금 지친 상태에서 편하게 앉아 푸짐한 연어두부샐러드와 고소한 커피를 먹으니 그제야 주말다운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여유 있게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특히 공덕 파스타 맛집을 찾아다니는 날에는 파스타 메뉴까지 함께 살펴보고 식사 코스를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경의선숲길 산책과 식사를 한 번에 묶은 서울 주말 나들이 코스로 기억해두기 좋았습니다.

위치

해옫 공덕은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24 1층에 있습니다. 대흥역과 경의선숲길에서 걸어서 닿는 위치입니다.

위치

해옫 공덕HEOD Gongdeok

서울특별시 마포구 광성로6길 24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