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코스요리 평일 런치 6코스 어란파스타·유황돼지, 노주
한 줄 요약
노주는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건물 2층에 있는 망원동 코스요리 레스토랑이다. 평일 런치로 38,000원 셰프 초이스 6코스를 먹었는데 포카치아와 무화과버터, 비트 아뮤즈부쉬, 어란파스타, 써머트러플 감자 뇨끼, 유황돼지, 호두 아이스크림 구성으로 메인에서는 이미 배가 불러 조금 남겼다. 3만원대 코스치고 양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가격
- 셰프 초이스 런치 38,000원 (방문 당시 6코스)
- 9월 코스 구성
- 포카치아&무화과버터 → 비트 아뮤즈부쉬 → 어란파스타 → 써머트러플 감자 뇨끼 → 유황돼지&구운 애호박 → 호두 아이스크림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56 2층 (망원역 2번 출구 도보 3분)
- 영업시간
- 매일 11:30~23:00 / 런치 라스트오더 14: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디너 라스트오더 21:30
- 휴무
- 별도 정기휴무 없음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1인당 예약금 10,000원(식사 결제 후 반환)
- 콜키지
- 가능 / 병당 20,000원
- 좌석
- 테이블석, 오픈키친 앞 바 자리, 단체용 긴 테이블
- 기타
- 와인 페어링, 단체 이용, 기념일 레터링 서비스
2026. 9. 18. 방문자 기준
요즘 파스타 하나만 먹어도 2만원대잖아요? 근데 망원동에 3만 8천원으로 6코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평일 런치로 다녀왔는데 포카치아부터 어란파스타, 트러플 뇨끼, 유황돼지에 디저트까지 나오는 구성! 마지막 메인 먹을 때는 오히려 배불러서 남겼어요. 평일 점심인데도 금방 자리가 차던 망원동 3만원대 코스요리 노주 후기 남겨볼게요 🤍

노주 예약 방법과 예약금
노주는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해요. 최근 방문 후기 기준으로는 예약 시 1인당 예약금 10,000원이 있고, 방문해서 식사 금액을 결제한 뒤 예약금은 반환되는 방식! 기념일 방문이라면 예약할 때 미리 요청해서 레터링 서비스도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일 런치로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여유 있나 싶다가 식사 시작하니 금방 자리가 차더라구요. 데이트나 기념일에 방문한다면 특히 원하는 자리까지 생각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노주 위치·영업시간 기본 정보
- 📍노주 NOJU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56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23:00
- 런치 라스트오더 : 14:0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디너 라스트오더 : 21:30
- 휴무 : 별도 정기휴무 x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콜키지 : 가능 / 병당 20,000원
- 기타 : 와인 페어링, 단체 이용, 기념일 레터링 서비스 등


노주는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로 가까워요. 골목 안쪽 건물 2층에 있어서 처음에는 이런 곳에 코스요리집이 있다고? 싶은데 올라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매장 분위기와 좌석, 혼밥·단체도 가능
내부는 조도가 낮고 차분한 느낌이라 점심 데이트하기에도 분위기 좋더라구요. 긴 테이블은 단체석으로도 이용되서 제가 방문한 날에도 1시쯤 되니까 단체 손님 오시더라구요. 점심 회식 같았어요.

테이블석도 있고 오픈키친 앞쪽으로 바 자리도 있어서 혼자 방문해서 코스 먹는 분들도 있었어요.


와인병도 정말 많았는데 실제로 와인 종류가 다양하고 페어링도 가능한 곳이라 와인 좋아하는 분들은 저녁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셰프 초이스 런치 38,000원, 9월 6코스 구성

제가 먹은 건 점심에 방문해서 셰프 초이스 런치 38,000원. 방문 당시에는 총 6코스로 나왔어요.

- 포카치아 & 무화과버터
- 비트 아뮤즈부쉬
- 어란파스타
- 써머트러플 감자 뇨끼
- 유황돼지 & 구운 양배추
- 호두 아이스크림
코스는 계절에 따라 구성이 바뀌는 방식이라 제가 방문했던 9월 기준 메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포카치아 & 무화과버터

아니 근데 여기... 빵이 진짜 존맛이에요 ㅜㅜㅜㅜ 코스 시작하자마자 빵이 너무 맛있어서 당황함 ㅋㅋㅋ 포카치아가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쪽은 쫀득하고 촉촉한 느낌인데 최근에 먹었던 치아바타 중에서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친구랑 한입먹고 눈 마주침. 거기에 무화과버터도 맛있어요. 버터의 고소한 맛에 무화과의 달달함이 더해져서 따뜻한 빵에 슥 발라 먹으니까 계속 들어가는! 코스 첫 메뉴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비트 아뮤즈부쉬
다음은 한입거리로 나온 비트. 꿀에 절인 비트에 샐러드가 함께 나오고 위에는 캐비어까지 살짝 올라가 있었어요. 저는 이거 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첫 빵과 버터가 고소하고 달달했다면 그다음 비트가 입안을 싹 정리해주는 느낌. 새콤달콤하고 가볍게 시작하기 좋아서 코스 순서도 잘 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란파스타
그리고 어란파스타. 어란이랑 우니를 잘 섞어서 먹는 파스타인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어란 특유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 있으면서 바다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느낌. 면도 너무 푹 익힌 스타일이 아니라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좋았어요. 코스 중간에 양이 너무 많지도 않고 딱 맛있게 먹기 좋은 정도였어요.

써머트러플 감자 뇨끼 (피클 추가 추천)
다음은 제가 기대했던 트러플 감자 뇨끼. 이탈리아 써머트러플이 올라가 있는데 향이 너무 세게 확 치고 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은은한 편이었어요. 뇨끼는 진짜 부드럽고 소스도 꾸덕꾸덕해서 맛있었음 ㅜㅜ 근데 여기서부터 슬슬 배가 차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처음 한두 개 먹을 때는 와 맛있다 하면서 먹었는데 세 개째쯤 먹으니까 뇨끼 특유의 꾸덕하고 묵직한 맛 때문에 갑자기 피클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근데 나중에 메뉴판 다시 보니까 피클을 따로 추가할 수 있었음... 뇨끼 먹다가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피클 추가하는 거 추천해요. 저는 다음에 가면 바로 시킬 듯!

유황돼지 & 구운 애호박
코스 메뉴 보고 처음에는 이거 먹고 배가 차려나...? 싶었거든요. 근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여기쯤 오니까 이미 배불러요. 메인은 유황돼지와 구운 애호박, 그리고 할라피뇨가 함께 나왔어요.

돼지고기도 맛있었는데 저는 같이 나온 구운 애호박이 특히 좋더라구요. 야채는 역시 제대로 구워야 맛있음 ㅜㅜ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에 구운 애호박을 같이 먹고 중간중간 할라피뇨까지 곁들이니까 훨씬 잘 어울렸어요. 다만 저는 이때 이미 배가 불러서 조금 남겼어요 ㅋㅋ

호두 아이스크림
마지막은 호두 아이스크림. 배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달달하고 고소해서 코스 마지막으로 먹기 좋았어요. 앞에서 파스타, 뇨끼, 돼지고기까지 먹고 나니 꽤 묵직했는데 마지막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니까 좋더라구요. 결국 처음 빵부터 디저트까지 6코스 야무지게 먹고 나왔어요.
망원동 3만원대 코스요리, 노주 런치 총평
망원동에서 38,000원에 6코스라길래 가격 때문에 처음 궁금했던 곳인데 먹어보니까 단순히 저렴해서 괜찮은 곳은 아니었어요. 메뉴가 하나씩 바뀌면서 나오는 재미도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양도 꽤 많았어요.
평일 런치인데도 금방 자리가 차는 걸 보니 예약하고 방문하길 잘했다 싶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망원동 데이트나 기념일 런치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3만원대 코스요리로 망원 노주 런치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