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디저트 카페 네 번째 방문 포레누아 무스 해동, 노틀던
한 줄 요약
노틀던은 서울숲 근처 성수동에 있는 페이스트리 부티크 디저트 카페입니다. 네 번째 방문에서 포레누아 13,000원과 얼그레이 마들렌 4,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해 총 29,500원을 썼고, 포레누아 무스의 해동 상태가 딱 먹기 좋았습니다. 성수데이트에서 커피만 마시기 아쉬울 때 데려가기 좋은 곳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1 1층
- 영업시간
- 11:00-22:00 (금·토·일 11:00-22:30)
- 포장·예약
- 포장, 예약 가능
- 주차
- 매장 주차 불가,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성동구 왕십리로11길 23, 약 270m) 이용
- 가는 길
-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도보 약 5분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 성수중학교 방향 도보 약 8분
- 포레누아
- 13,000원
- 얼그레이 마들렌
- 4,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00원
- 이날 총액
- 29,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 포레누아 + 얼그레이 마들렌)
2026. 9. 13. 방문자 기준
이번 포스팅은 지인 데려가고 싶은 성수 디저트 카페, 노틀던 후기입니다.
생일,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노틀던 디저트 먹는 날이 특별한 날이에요!̆̈

노틀던을 네 번이나, 매번 다른 지인과 간 이유
성수에서 디저트 먹으려고 할 때 저는 여기부터 생각나는 편이에요ㅋㅋ 노틀던은 이번이 벌써 4번째 재방문! 그런데 4번 모두 같은 사람이 아니라 매번 다른 지인과 함께 방문했어요. 성수에 올 때마다 “여기 디저트 맛있는데 한번 가볼래?” 하면서 데려가게 되는 곳ㅋㅋ 그만큼 제가 노틀던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고, 흔한 케이크보다 조금 특별한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성수 디저트 맛집이에요.

진짜 여자친구 예민할 때 있잖아여, 기분 우울할 때나 단거 땡길 때!̆̈ 무조건 노틀던 데려가면 바로 사르르 풀림,,,,✨ 성수 디저트 카페 찾으신다면 노틀던은 꼬옥 가보셔야해 매년 가는데 제발 사라지지 말아라 기도해요👏 서울숲, 성수, 뚝섬쪽이 가게들이 워낙 새로 생기고, 임대하고 사라지는 게 태반이니까요🫠🫠

노틀던은 어떤 곳인가요
노틀던은 프랑스어로 ‘우리의 선물, 재능’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우리가 가진 재능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김명준, 하민재 셰프의 첫 번째 페이스트리 부티크인데 티비보다 실물이 더 멋있으세요😆

노틀던은 쇼잉룸에서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날은 안쪽 쇼잉룸에서 디저트 만드는 모습도 살짝 구경했어요ㅋㅋ 유리 너머로 직접 만드는 걸 보니까 괜히 더 궁금해지고, 구움과자부터 무스 디저트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싶었어요!̆̈ 쇼잉룸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조금 볼 수 있으니 예쁜 완성된 제품만 보는 것보다 더 존잼존잼🫶🏻
성수역·뚝섬역에서 노틀던 찾아가는 길과 주차
노틀던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 또는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찾아가기 편해요. 뚝섬역 8번 출구에서는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고, 성수중학교 방향으로 이동해 서울숲2길로 들어오면 도보 약 8분 정도 걸려요. 서울숲 근처에 있어서 성수데이트하면서 들르기 좋고, 길도 어렵지 않은 편이었어요.

노틀던 주차정보로는 차량 이용 시에는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1길 23에 있고 매장에서 약 270m 정도 거리에 있어요.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차량 방문이라면 조금 여유 있게 가는 걸 추천해요📌

성수데이트할 때 들르기 좋은 곳
노틀던은 서울숲 근처에 있어서 성수데이트하면서 들르기 좋아요. 밥을 먹고 카페에 갈 때도 커피만 마시는 곳보다는 제대로 된 디저트 하나를 곁들이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에요✨ 매장은 깔끔하고 분위기도 차분해서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은 느낌! 무엇보다 밤 10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해서 성수에서 놀다가 식사하고 디저트 먹으러 오기에도 좋더라고요.


노틀던 쇼케이스, 고르는 재미
노틀던에 오면 쇼케이스부터 한참 보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디저트들이 하나같이 모양이 예쁜데 그냥 예쁘기만 한 스타일이 아니라 무스와 크림, 안쪽 식감까지 신경 쓴 느낌이라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텔 디저트가 생각나는 비주얼
노틀던 디저트는 볼 때마다 약간 호텔 디저트 같은 느낌이 있어요. 모양도 깔끔하고 패키지도 예뻐서 직접 먹으러 오는 것도 좋지만 누구에게 선물하기에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지인을 데려올 때도 실패 확률이 낮은 편ㅋㅋ 실제로 지금까지 다른 지인 4명과 방문한 것도 이런 이유가 큰 것 같아요. “여기 내가 좋아하는 곳인데 같이 가볼래?” 하고 데려가기 좋은 곳이에요. 비주얼은 정돈되어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너무 격식 차린 맛이라기보다는 편하게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라 취향을 크게 타지 않을 것 같았어요.

시그니처 케이크는 먹어봤는데 신메뉴들도 계속 출시되서 올때마다 두근두근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닐라 카라멜 밀푀유 기대했는데 솔드아웃이라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아쉽게 놓쳤습니다,,떼잉🥲


노틀던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인 편
처음 보면 디저트 비주얼이 워낙 깔끔해서 가격대가 꽤 있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포레누아는 13,000원, 얼그레이 마들렌은 4,500원이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었어요. 성수에서 흔하게 먹는 케이크 한 조각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디저트인데, 맛과 식감까지 생각하면 저는 먹어보고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었어요. 성수데이트하면서 커피만 마시기 아쉽고 조금 특별한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커피와 티 메뉴도 다양해요
커피는 아래처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 바닐라라떼
- 발로나 과나하 모카
- 발로나 과나하 다크초콜릿 라떼
TWG와 마리아쥬 프레르 티도 있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분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고요.

마침 노틀던에서 지금은 발로나 과나하 40주년을 기념해서 관련 메뉴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리뷰 이벤트 참여 시 발로나 과나하 다크초콜릿 라떼 한 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포장도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도 만나요
그리고 노틀던은 포장도 가능해서 디저트 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집에 가져가기에도 좋아요. 구움과자와 디저트는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주문할 수 있어서 성수까지 매번 오기 어려운 분들은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저는 이런 게 은근 좋더라구요ㅋㅋ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를 다음에는 집에서 또 먹을 수 있으니까! 특히 패키지도 깔끔한 편이라 간단한 디저트 선물 찾을 때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날 주문한 메뉴와 가격
-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 2
- 포레누아: 13,000원
- 얼그레이 마들렌: 4,500원
- 💸총 가격 29,500원

노틀던 포레누아 13,000원
이번에 고른 포레누아는 겉면이 매끈하고 단정해서 처음에는 꽤 묵직하고 진한 초콜릿 맛일 것 같았어요. 그런데 포크를 넣어보니 생각보다 부드럽게 들어갔고, 한입 먹었을 때 무스가 입안에서 천천히 풀리면서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먼저 느껴졌어요.
맛: 진하고 쌉싸름한 초콜릿 풍미 / 식감: 부드럽고 매끈한 무스 / 단맛: 과하지 않고 끝에 은은하게 남는 편 / 추천 조합: 아이스 아메리카노
단맛이 확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끝에 은은하게 단맛이 남아서 고소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특히 한 조각 안에서도 겉의 부드러운 무스와 안쪽의 다른 식감이 차례로 느껴져서 그냥 단맛만 있는 디저트보다 천천히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처음 한입보다 두세 입 먹으면서 초콜릿 풍미가 더 또렷해지는 느낌이라 커피를 한 모금씩 곁들이게 되더라고요.
포레누아는 해동 상태도 만족스러웠어요
노틀던을 계속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무스 해동 상태예요. 무스 디저트는 너무 차갑게 먹으면 식감이 딱딱하고 맛도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날 포레누아는 딱 먹기 좋은 상태라 좋았어요. 포크로 살짝 눌렀을 때 겉이 무너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들어갔고, 입안에서는 크림처럼 매끈하게 녹았어요. 너무 차가워서 입안이 얼얼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흐물흐물하게 퍼지는 느낌도 아니라 무스 특유의 질감이 잘 살아 있었어요. 초콜릿 특유의 진한 풍미는 있지만 끝맛이 텁텁하게 남지는 않아서 아메리카노의 깔끔한 쓴맛과도 잘 맞았고요.
노틀던 얼그레이 마들렌 4,500원
얼그레이 마들렌은 포레누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맛: 은은한 얼그레이 향과 버터 풍미 / 식감: 겉은 살짝 단단하고 속은 촉촉하고 폭신함 / 향: 씹을수록 올라오는 부드러운 홍차 향 / 추천 조합: 아메리카노나 티
겉은 살짝 단단하고 안쪽은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이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부드럽게 눌렸어요. 얼그레이 향이 너무 강하게 치고 나오기보다는 씹을수록 은은하게 올라오는 편이었고, 버터 풍미와 홍차 향이 같이 느껴져서 아메리카노와 먹기 좋았어요. 포레누아가 진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라면 얼그레이 마들렌은 조금 더 가볍게 집어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진한 무스 디저트가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마들렌부터 골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성수데이트, 성수미팅할 때 또 데려가고 싶은 곳
벌써 4번째 방문인데 매번 다른 지인과 왔다는 게 저한테는 노틀던의 가장 큰 후기인 것 같아요ㅋㅋ 성수에서 약속이 잡히면 “여기 디저트 맛있는데 갈래?” 하고 자연스럽게 추천하게 되는 곳이에요. 메뉴별로 정리하면,
- 포레누아 13,000원: 부드러운 무스와 진한 초콜릿 풍미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
- 얼그레이 마들렌 4,500원: 촉촉한 구움과자와 은은한 홍차 향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
-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진한 디저트와 깔끔하게 곁들이기 좋은 메뉴
특히 성수데이트하면서 흔한 디저트 말고 조금 더 특별한 걸 먹고 싶다면 추천해요. 저는 다음에 성수에 올 때도 또 다른 디저트 먹으러 갈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