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곰탕 고기사리·스지사리 추가한 점심, 금녕곰탕

한 줄 요약

금녕곰탕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에 있는 한우 곰탕 전문 한식집이다. 배달로 먼저 먹어보고 반해 직접 찾아가 곰탕 13,000원과 미나리곰탕 14,000원에 고기사리 5,000원, 스지사리 4,000원을 추가해 먹었다. 고기는 질기지 않고 스지는 보들보들해서, 사리 추가까지 하면 더 만족스러운 왕십리 점심 한 끼였다.

금녕곰탕 왕십리 본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 금녕곰탕
영업시간
월~토 10:00~22:0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곰탕
13,000원 / 특 15,000원
미나리곰탕
14,000원 / 특 16,000원
쌀국수
13,000원 / 특 15,000원
명태회무침
14,000원
물수육
2인 39,000원 / 3인 57,000원 / 4인 73,000원
사리 추가
고기사리 5,000원, 스지사리 4,000원
좌석
1층·2층, 단체 이용 가능, 아기의자 있음
편의
포장 가능, 남녀 구분 화장실(1층 남자·2층 여자), 제로페이 결제 가능
주차
불가

2026. 9. 13. 방문자 기준

금녕곰탕 왕십리 본점 대표 사진

왕십리 곰탕 맛집 금녕곰탕, 배달로 먹고 직접 찾아갔어요

왕십리 곰탕 맛집 금녕곰탕 전경

안녕하세요. 인나입니다😊 왕십리에서 뜨끈하고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날 때 제가 소개하고 싶은 곳이 있어요. 바로 금녕곰탕 왕십리 본점인데요. 사실 여기는 처음부터 직접 방문했던 곳은 아니고, 전에 배달로 곰탕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직접 매장까지 찾아가 봤어요.

역시 배달로 먹었을 때 맛있었던 곳은 직접 방문했을 때도 기대하게 되는데, 금녕곰탕은 매장 분위기부터 음식까지 직접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왕십리 곰탕 맛집이었어요. 특히 뜨끈한 국물에 부드러운 한우 고기를 듬뿍 넣은 곰탕이라 왕십리 한식 점심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금녕곰탕 위치와 영업시간

금녕곰탕 본점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예요.

  • 📍 위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 금녕곰탕
  • ⏰ 영업시간: 월~토요일 10:00~22:00
  •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 라스트오더: 21:00
  • 🚫 매주 일요일 휴무
  • 👨‍👩‍👧‍👦 단체 이용 가능
  • 📦 포장 가능
  • 🚻 남녀 구분 화장실
  • 🚗 주차 불가
  • 💳 제로페이 결제 가능
금녕곰탕 영업시간 안내
금녕곰탕 입구 안내판

왕십리역 근처에서 한식 메뉴를 찾다가 뜨끈한 국물 음식이 먹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영업시간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라 점심뿐만 아니라 늦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요. 다만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7시까지 있으니 이 시간대에는 방문을 피하는 게 좋아요.

주택을 개조한 듯한 아기자기한 외관

주택을 개조한 금녕곰탕 외관
금녕곰탕 입구 앞 미니 정원
금녕곰탕 2층 건물 외관

금녕곰탕 왕십리 본점에 도착하면 일반적인 곰탕집과는 조금 다른 외관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2층짜리 주택을 개조한 듯한 모습인데 입구 쪽에는 작은 미니 정원도 꾸며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곰탕집이라고 하면 왠지 오래된 노포 느낌을 생각하기 쉬운데 금녕곰탕은 외관부터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라 첫인상부터 괜찮더라고요.

금녕곰탕 내부, 혼밥도 단체도 괜찮은 1·2층

금녕곰탕 1층 홀 좌석
금녕곰탕 1층 내부 분위기

금녕곰탕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꽤 넓었어요. 평소 점심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일부러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덕분에 한가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럭키😊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혼밥으로 방문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였고,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직장인 점심이나 가족 식사, 단체 식사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화장실은 남녀가 층별로 나뉘어 있는데 1층에는 남자화장실, 2층에는 여자화장실이 있어요.

그리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배려도 느껴졌어요.

곳곳에는 메주와 갓 같은 전통적인 느낌의 소품들이 놓여 있었는데 이런 작은 소품들이 매장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어요.

한우 등급을 알리는 매장 내 현수막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던 건 최고급 한우 1+, 1++만 고집한다는 현수막과 품질표시라벨! 고기에 대한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졌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금녕곰탕 메뉴와 가격

금녕곰탕 메뉴판
곰탕과 물수육 가격이 적힌 메뉴

금녕곰탕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 곰탕 13,000원 / 특 15,000원
  • 미나리곰탕 14,000원 / 특 16,000원
  • 쌀국수 13,000원 / 특 15,000원
  • 명태회무침 14,000원
  • 물수육 2인 39,000원 / 3인 57,000원 / 4인 73,000원

곰탕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도 있고 고기나 스지사리를 추가해서 조금 더 푸짐하게 먹는 것도 가능해요.

주문하자마자 금방 나온 곰탕, 놋그릇은 조심

놋그릇에 담겨 나온 곰탕 상차림

금녕곰탕은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빠르게 식사하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 곰탕이 뜨거운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그릇이 정말 뜨거워요. 처음 받았을 때 생각보다 훨씬 뜨거워서 그릇을 만질 때는 꼭 조심해야 해요.

숟가락이 음식과 함께 나온 테이블

그리고 테이블을 보면서 조금 특이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보통 테이블 서랍이나 수저통에 숟가락이 준비되어 있는데 금녕곰탕은 테이블 서랍에 숟가락이 없더라고요. 알고 보니 밥이 이미 곰탕에 말아져서 나오고 숟가락도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었어요. 따끈한 국물에 밥이 처음부터 말아져 있으니 따로 밥을 말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편했어요.

곰탕 vs 미나리곰탕,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곰탕과 미나리곰탕 두 그릇

제가 주문한 메인 메뉴는 곰탕과 미나리곰탕이에요. 두 메뉴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토핑이에요. 곰탕에는 대파가 올라가고 미나리곰탕에는 향긋한 미나리가 올라가요.

대파가 올라간 곰탕
밥이 말아져 나온 곰탕 국물

곰탕 13,000원

먼저 곰탕은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깔끔하고 구수한 곰탕 맛에 가까웠어요. 진한 국물인데 텁텁하거나 무겁기보다는 따뜻하고 담백하지만 깊이 우러난 느낌. 밥이 국물에 함께 말아져 있어서 국물과 밥을 한 숟가락에 같이 떠먹으면 속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대파가 들어가면서 은은한 파 향도 더해져 고기와 국물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줬어요.

미나리가 올라간 미나리곰탕
떡국떡 사리를 넣은 미나리곰탕

미나리곰탕 14,000원

미나리곰탕은 같은 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하면서 미나리 특유의 향긋한 향이 더해져요. 곰탕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에 미나리의 산뜻한 향이 올라오니까 조금 더 개운하게 느껴졌어요. 저처럼 미나리 좋아하는 분이라면 미나리곰탕도 꼭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해요.

떡국떡 사리도 신선했고 아주 잘 어울렸어요!

고기사리 5,000원 & 스지사리 4,000원 추가

추가한 고기사리
젓가락으로 집은 한우 고기

고기사리 추가 5,000원

그리고 금녕곰탕에서 제가 꽤 인상 깊었던 부분! 바로 고기였어요. 최고급 한우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방문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곰탕 국물 속 고기를 젓가락으로 집어 한입 먹어보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져요. 그래서 고기를 좋아한다면 고기사리 추가도 추천하고 싶어요.

추가한 스지사리

스지사리 추가 4,000원

저는 특히 스지사리가 기억에 남았어요. 스지는 자칫하면 질기고 오래 씹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 스지는 보들보들하면서 촉촉한 식감이었어요. 몇 번 씹지 않았는데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라 국물과 함께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곰탕 한 그릇만 먹어도 충분히 든든하지만 고기, 스지 좋아하는 분들은 사리를 추가하면 더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곰탕과 찰떡궁합인 기본반찬

기본반찬 석박지와 무말랭이

금녕곰탕 기본찬은 석박지와 무말랭이가 나와요.

곰탕집에서 김치류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뜨끈하고 담백한 곰탕을 먹다가 잘 익은 석박지를 한입 먹어주면 새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입맛이 확 살아나요. 무말랭이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있어서 밥과 같이 먹기 좋았어요.

고기 찍어 먹는 간장 겨자소스

고기는 따로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간장+겨자소스도 함께 나와요. 부드러운 고기를 간장에 살짝 찍고 겨자를 곁들여 먹으면 톡 쏘는 향이 더해져서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곰탕 한 숟가락 → 석박지 한입 → 고기 한점 이렇게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 순삭이에요.

금녕곰탕 총평

곰탕 한 상 마무리 사진

배달로 먼저 먹어보고 맛있어서 직접 방문한 금녕곰탕!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와 뜨끈한 곰탕 국물이 잘 어울려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았어요. 넓고 깔끔한 매장에 음식도 빠르게 나와 직장인 점심이나 왕십리 혼밥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 ✔️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가 듬뿍
  • ✔️ 뜨끈하고 깔끔한 국물
  • ✔️ 빠른 음식 제공으로 점심 식사에 GOOD
  • ✔️ 넓고 깔끔해 혼밥하기 편한 곳
  • ✔️ 곰탕·국밥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

위치

금녕곰탕Geumnyeong Gomtang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0길 11 금녕곰탕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