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시래기코다리 2인, 감자·셀프 비빔밥 조합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한 줄 요약
상도늘보리 봉천역점은 봉천역 큰 횡단보도 앞에 있는 코다리 중심 한식집이다. 시래기코다리 2인을 주문해 부드럽게 익은 시래기와 포슬포슬한 감자를 맛보고, 셀프 비빔밥에 시래기와 생선 살을 얹어 먹어봤다. 메인보다 밑에 깔린 나물과 감자가 더 기억에 남은, 접시째 비운 한 끼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시래기코다리 2인
- 구성
- 코다리, 무, 감자, 시래기 / 셀프 비빔밥
-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379, 봉천역 인근 큰 횡단보도 앞
- 좌석
- 테이블 수 많고 공간 넉넉, 가족 외식·단체 모임 가능
2026. 9. 13. 방문자 기준

봉천역 근처에서 든든한 한식이 당겨 들른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이날은 시래기코다리 2인을 주문했는데요. 메인도 좋았지만 함께 들어 있던 나물과 감자가 유난히 기억에 남았어요. 여기에 셀프 비빔밥까지 곁들이니 한 끼를 정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봉천역에서 찾기 편한 넓은 매장
상도늘보리 봉천역점은 역에서 접근하기 편했어요. 큰 횡단보도 앞에 매장이 위치해있거든요.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공간이 넉넉해요.

테이블 수도 많아 둘이 식사하기에도 좋지만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 없어 보였어요.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 외식이나 모임 장소를 찾을 때도 괜찮아 보였고요. 메뉴 구성이 한식 중심이라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았어요.

시래기코다리 2인 주문
이날 주문한 건 시래기코다리 2인이에요. 큼직한 생선과 함께 무, 감자, 시래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상이 차려지자마자 밥 생각부터 나더라고요.

양념은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있고 살짝 달큰한 맛이 뒤따라와 흰밥과 잘 어울렸어요. 살은 촉촉하게 양념을 머금고 있어 한 점씩 발라 먹기 좋았고요.

자꾸 손이 갔던 부드러운 시래기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시래기였어요. 푹 익혀 질기거나 억센 느낌 없이 부드러웠고, 양념을 충분히 머금어 한 젓가락만 집어도 진한 맛이 느껴졌어요.

특유의 구수한 풍미에 매콤달큰한 맛이 더해지니 밥 위에 올려 먹기 딱 좋았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메인보다 이걸 더 열심히 집어 먹고 있을 정도였어요.

사실 생선요리를 먹으러 간 건데 자꾸 밑에 깔린 나물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밥 한 숟갈에 얹어 먹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무인 줄 알았는데 포슬포슬한 감자
무도 양념이 잘 배어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의외의 별미는 감자였어요. 처음에는 큼직하게 썰린 모양만 보고 당연히 무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속이 포슬포슬하게 부서져서 저도 모르게 다시 한번 보게 됐답니다.

겉에는 조림 맛이 충분히 배어 있는데 안쪽은 담백하고 포근해서 식감 대비가 좋았어요. 푹 익었는데도 지나치게 흐물거리거나 으깨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고요.

무도 맛있었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감자가 이렇게 기억에 남을 줄은 몰랐어요.

셀프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
상도늘보리에서 마음에 들었던 또 하나는 셀프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채소를 취향대로 담아 비벼 먹다가 조림에 들어 있던 시래기를 슬쩍 넣어봤는데요.

이 조합, 정말 좋더라고요. 담백하고 고소한 비빔밥 사이로 매콤한 양념 맛이 더해지면서 간이 딱 맞았어요.

부드러운 나물이 밥과 자연스럽게 섞이니 식감도 좋고 구수한 풍미까지 더해졌고요.

여기에 생선 살까지 조금 올려 한입 크게 먹으면 한 숟갈이 제대로 꽉 차는 느낌이에요. 이미 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이 조합 때문에 숟가락을 쉽게 놓지 못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맛있게 먹었던 방법이었어요.

가족 외식으로도 괜찮았던 봉천역 한식집
봉천역 코다리 맛집을 찾는 분이라면 상도늘보리 봉천역점도 한 번 눈여겨볼 만해요. 메인도 만족스러웠지만 부드럽게 익은 시래기와 포슬포슬한 감자, 마음대로 만들어 먹는 비빔밥까지 구성이 알찼거든요.

푸짐한 한식 한 상이 생각날 때 찾기 좋은 곳이었어요. 매장이 넓어 가족 식사나 단체 모임에도 잘 어울리고, 다음에 방문해도 저는 아마 시래기코다리를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특히 비빔밥에 나물을 듬뿍 곁들여 먹었던 그 조합은 꼭 다시 먹고 싶네요. 말 그대로 접시째 비우고 온 한 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