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브런치 우삼겹 알리오올리오와 구운야채 스테이크, 파스타한끼
한 줄 요약
파스타한끼 노원본점은 노원역 근처에서 만원 안팎으로 파스타·피자·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양식집입니다. 주말 점심에 부채살 스테이크+구운야채 16,900원과 우삼겹 알리오올리오 9,900원을 주문해, 스테이크는 가격만큼의 무난한 맛이었지만 구운 양배추와 우삼겹 알리오올리오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가볍게 브런치처럼 한 끼 먹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부채살 스테이크 + 구운야채
- 16,900원
- 우삼겹 알리오올리오
- 9,900원
- 식전 제공
- 마늘빵
- 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로5길 19 대광빌딩 1층
2026. 9. 8. 방문자 기준
주말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날은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너무 거창한 곳보다는 편하게 브런치처럼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도 부담 없는 곳을 찾다가 노원에 있는 파스타한끼에 방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가볍게 한 끼 먹기 좋았어요.
노원역에서 가까운 파스타한끼, 분위기는?

깔끔하고 힙한 분위기의 노원 파스타집.






파스타한끼는 역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 편했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트렌디하면서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벽면에는 가수들이 붙어 있어서 은근 볼거리도 있고, 무엇보다 매장 자체가 엄청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가족 단위로 식사하러 온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특히 피자랑 파스타를 여러 개 주문해서 가족끼리 나눠 먹는 테이블이 많더라고요. 배달 주문도 꽤 들어오는지 제가 있는 동안 배달 기사님도 계속 들어오셨어요. 동네에서 편하게 파스타 먹고 싶을 때 많이 찾는 곳인가 싶었습니다.
식전 마늘빵부터 가볍게 시작


자리에 앉으니 식전 마늘빵이 먼저 나왔어요. 파스타 나오기 전에 하나씩 먹으면서 기다리기 좋았고, 이날 주문한 메뉴는 부채살 스테이크 + 구운야채 16,900원, 우삼겹 알리오올리오 9,900원입니다.
일단 가격이 정말 착해요. 요즘 파스타나 스테이크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꽤 있는데 여기는 만원 안팎부터 메뉴가 있어서 부담 없이 주문하기 좋았습니다.
만원대 부채살 스테이크라면 이 정도는 인정


먼저 부채살 스테이크! 솔직하게 말하면 스테이크 자체는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16,900원이잖아요ㅋㅋ 고급 스테이크를 기대하고 먹는 메뉴는 아니고, 만원대 가격으로 스테이크와 구운야채를 같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같이 나온 감자튀김이 맛있었어요. 바삭하게 먹기 좋았고, 아스파라거스도 맛있었습니다.
구운야채가 진짜 맛있었던 이유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게 구운야채였어요. 아스파라거스뿐만 아니라 구운 양배추랑 브로콜리도 나오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칠 것 같은 야채인데 구워지니까 단맛이 올라오고 고기랑 같이 먹기도 좋았어요. 특히 구운 양배추가 존맛ㅋㅋ 스테이크 먹으면서 야채도 같이 챙겨 먹을 수 있어서 한 끼 식사로 구성도 괜찮았습니다.
새우 말고 우삼겹 알리오올리오는 처음




그리고 이날 제일 기대 이상이었던 메뉴는 우삼겹 알리오올리오! 저는 알리오올리오를 먹을 때 항상 새우가 들어간 걸 주로 주문했는데, 우삼겹으로 먹는 건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이 조합 완전 맛있더라고요ㅋㅋ 우삼겹에서 나오는 고기 기름이 장난 아니게 나와서 파스타에 고소한 맛이 제대로 배어 있었어요. 마늘 향이랑 고기의 기름진 풍미가 같이 느껴지니까 일반적인 새우 알리오올리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우삼겹 알리오올리오 한번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끼리 편하게 오기 좋은 노원 맛집
전체적으로 파스타한끼는 가격 부담 없이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를 먹고 싶을 때 괜찮은 곳이었어요. 엄청 고급스러운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여러 메뉴를 편하게 먹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 점심에 가족끼리 방문해서 피자랑 파스타 여러 개 시켜놓고 나눠 먹는 테이블이 많았던 만큼 가족 외식이나 가벼운 브런치, 친구와 점심 약속으로도 괜찮아 보여요.
저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스테이크보다는 우삼겹 알리오올리오를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ㅋㅋ 새우 알리오올리오만 드셨던 분들이라면 우삼겹으로 한번 바꿔보세요.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