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칼국수 세 번째 방문, 폴딩도어 열고 비빔칼국수와 수육, 다선칼국수 본점
한 줄 요약
다선칼국수 본점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끝자락에 있는 25년 전통의 한식 칼국수 노포입니다. 선선한 날 전면 폴딩도어를 활짝 연 자리에서 세 번째 방문 만에도 빠뜨리지 않는 비빔칼국수와 수육을 시켜, 식전 보리밥과 겉절이까지 곁들여 먹었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 면에 수육을 싸 먹는 조합이 이 집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1층, 로데오거리 끝자락 수원세무서에서 도보 3분
- 가는 길
- 수원역 9번 출구에서 로데오거리를 따라 직진, 푸른색 간판
- 주차
- 매산공영주차장 또는 인근 민영주차장, 골목이 좁아 대중교통 추천
- 다선칼국수
- 10,000원
- 칼낙지
- 16,000원
- 만두칼국수
- 12,000원
- 수육
- 접시수육, 수육보쌈 두 가지
- 세트메뉴
- 소주한상세트, 막걸리한상세트
- 기본 제공
- 식전 보리밥(무생채·고추장), 겉절이 김치
2026. 9. 18.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와 어디서 맛있는 한 끼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아간 수원역 한식 맛집 다선칼국수. 25년 전통의 정겨운 노포 느낌의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딱 좋은 곳으로, 마침 저희가 간 날은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전면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두셨더라고요. 덕분에 야외에서 먹는 듯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즐기며 수다를 떨 수 있었습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애인이나 친구와 칼국수와 수육 같은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봐야 할 맛집인데, 제가 즐긴 비빔칼국수와 수육에 대해 자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선칼국수 본점 위치와 주차

수원역 한식 맛집 다선칼국수는 로데오거리 끝자락, 수원세무서 기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원역 9번 출구에서 로데오거리를 따라 쭉 올라오거나, 수원세무서 방향으로 걸어오시면 푸른색 간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매산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인근 민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로데오 상권 특성상 골목이 좁고 유동인구가 많아 주차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폴딩도어 활짝 연 노포 내부 분위기


제가 방문했던 날은 마침 날씨가 선선해서 다선칼국수가 전면 폴딩도어를 시원하게 활짝 열어두고 운영 중이었는데요! 야외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식사하는 내내 답답함 없이 쾌적하고 개방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유의 푸근한 분위기 덕분에 부담 없이 칼국수 한 그릇 비우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혼밥하러 오기에도, 친구 애인과 이야기 나누며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도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다선칼국수 메뉴와 가격, 식전 보리밥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손색없는 알찬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본 다선칼국수 10,000원, 인기 메뉴인 칼낙지 16,000원, 속이 꽉 찬 만두칼국수 12,000원. 수육은 접시수육과 수육보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칼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은 사이즈나 단품으로도 푸짐한 크기로 나옵니다. 소주한상세트, 막걸리한상세트 등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본식에 들어가기 전 입맛 돋우는 식전 보리밥이 나오는데, 보리밥 위에 아삭한 무생채가 올라가 있어 테이블에 비치된 고추장을 쓱 둘러 먹으면 입맛 끌어올려주는 누구나 좋아하는 애피타이저입니다.

칼국수 맛집의 완성은 역시 김치죠! 감칠맛 나는 매콤 칼칼한 양념이 아삭한 배추에 쏙 배어 있어 뜨끈한 국물이나 면발과 같이 싸서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세 번째 방문에도 또 시킨 비빔칼국수


저는 오늘로써 3번째 재재방문인데요. 다선칼국수에 올 때마다 비빔칼국수는 빼지 않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콤달콤 균형이 완벽한, 입에 착 감기는 양념장 덕분인데요. 고추장 베이스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고 거기에 쫄깃한 탄력을 유지한 칼국수면을 시원하게 비벼 먹으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향긋한 참기름향도 나면서 아삭한 상추와 곁들이니 한 그릇은 순삭입니다.
삼겹살 수육에 비빔칼국수를 싸 먹으면

칼국수에는 또 수육이 빠질 수 없죠. 잡내는 깔끔하게 제거되면서도 고기 자체의 고소한 육향은 그대로 남아 있어 씹을수록 담백한 풍미가 우러납니다. 적절한 지방층이 섞인 삼겹살을 사용하여 살코기를 비계의 고소함으로 감싸줍니다.


여기에 킹갓 겉절이 올려서 즐기다가, 매콤새콤한 양념에 비벼진 쫄깃한 칼국수로 수육을 감싸서 한입에 먹으면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보쌈김치에 먹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수원역 한식 한 끼로 어땠나
노포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쾌적하게 즐긴 행복 한 끼였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활짝 열린 폴딩도어 덕분에 답답함 없이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어요. 입맛을 돋우는 식전 보리밥부터 아삭한 겉절이, 그리고 야들야들한 수육에 매콤새콤한 비빔칼국수 조합은 지금도 계속 생각나네요. 수원역에서 든든한 한 끼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다선칼국수에서 즐거운 식사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