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양고기 품절로 바꾼 프렌치랙과 화로담볶음밥, 화로담양꼬치 마곡
한 줄 요약
화로담양꼬치 마곡점은 발산역 9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양갈비·양꼬치 전문점입니다. 양꽃갈비살이 품절이라 양한마리 구이세트 대신 프렌치랙과 숄더랙을 주문했고, 양등심꼬치와 양늑간살꼬치, 리뉴얼된 풍미가지튀김과 화로담 볶음밥까지 이어 먹었습니다. 잡내 없이 부드러운 양고기에 마라향 가지튀김이 느끼함을 잡아준 식사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지하철 5호선 발산역 9번출구 도보 5분, 건물 2층
- 영업시간
- 월~금 11:30~22:50 / 토 14:00~22:50 (라스트오더 22:10)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 건물 주차장 4시간 무료 지원
- 프렌치랙(240g)
- 36,000원
- 숄더랙(270g)
- 26,000원
- 양등심꼬치(250g)
- 23,000원
- 양늑간살꼬치(220g)
- 18,000원
- 풍미가지튀김
- 16,000원
- 화로담 볶음밥
- 7,000원
- 맥주
- 2병 13,000원 (방문 당시 3+1 이벤트 진행)
- 음료
- 2,000원
2026. 9. 18. 방문자 기준

오늘은 양고기 러버도 만족한 양갈비와 양꼬치 맛집 화로담양꼬치 마곡점 후기를 남겨볼게요. 남자친구는 고기 중에서도 양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 양고기 맛집을 찾아다니는데요. 최근에 친구에게 추천받은 양고기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방문해봤어요. 저희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화로담양꼬치 마곡점입니다.
화로담양꼬치 마곡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화로담양꼬치 마곡점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9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 월 - 금 11:30 ~ 22:50
- 토요일 14:00 ~ 22:50
- 라스트 오더 22:10
- 일요일 정기휴무
- 건물 주차장 4시간 무료 지원

화로담양꼬치 마곡점 메뉴와 가격
- 프렌치랙(240g) 36,000원
- 숄더랙(270g) 26,000원
- 양등심꼬치(250g) 23,000원
- 양늑간살꼬치(220g) 18,000원
- 풍미가지튀김 16,000원
- 화로담 볶음밥 7,000원
- 맥주 2병 13,000원
- 음료 2,000원
매장 외관 및 내부
화로담양꼬치 마곡점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외부에서 바로 보이는 매장은 아니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니 블랙 바탕의 깔끔하고 넓은 매장 외관이 보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초벌하는 숯불 그릴이 있어요. 이 초벌 공간 뒤쪽으로 주방이 있고, 양옆으로 테이블 공간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넓고 깔끔한 편이었고, 테이블 크기도 넉넉해서 좋았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메뉴판과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보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양한마리 구이세트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이날은 양꽃갈비살이 품절이라 세트 메뉴도 주문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프렌치랙과 숄더랙을 먼저 주문했어요.

테이블에는 양고기와 곁들여 먹을 시즈닝과 큐민씨드가 준비되어 있었고,

양갈비를 찍어 먹을 소스 3종도 함께 나왔습니다.

기본 밑반찬도 간단하게 차려졌어요.
화로담 양갈비 후기 — 숄더랙과 프렌치랙
먼저 숯불이 세팅됐고, 살짝 초벌된 양갈비가 나왔어요.

프렌치랙과 숄더랙은 각각 1인분에 2대씩 나왔어요.

고기는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셨어요.

처음에는 숄더랙부터 먹어봤습니다.
숄더랙은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적당히 짭짤했어요.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먹기 좋았어요.
기름기가 적은 부분은 담백했고, 지방이 살짝 섞인 부위는 더 고소하고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제가 소스를 잘 안 찍어 먹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지나가다 보시고 부추꽃 소스는 꼭 한번 먹어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너무 많이 올리면 짤 수 있으니 조금만 고기에 얹어 먹는 걸 추천해주셨는데, 말씀대로 살짝 올려 먹으니 짭짤하면서도 양고기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음은 프렌치랙을 구워 먹어봤어요. 프렌치랙은 양고기 중에서도 최상급 부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직원분께 요청하면 구워주신다고 했지만, 이 메뉴는 저희가 직접 구워 먹어봤어요.

숄더랙과 프렌치랙 모두 부드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렌치랙이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역시 지방이 살짝 섞인 부분이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화로담 양꼬치 후기 — 양등심꼬치와 양늑간살꼬치
양갈비를 맛있게 먹고 나니 양꼬치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대표 메뉴로 표시되어 있던 양등심꼬치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곳은 보통 꼬치 개수로 메뉴가 적혀 있는데, 화로담양꼬치는 무게 기준으로 안내되어 있었어요. 양등심꼬치 역시 살짝 초벌된 상태로 나왔습니다.
총 6꼬치가 나왔는데, 제가 지금까지 봤던 양꼬치 중에서도 크기가 큰 편이라 살짝 놀랐어요.
꼬치를 한 번에 올려두고 구워줬는데, 잠시 방심한 사이 조금 많이 익어버렸어요.

그래도 양등심꼬치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이미 배가 어느 정도 불렀지만 다른 부위도 궁금해서 양늑간살꼬치도 추가로 주문해봤어요. 양늑간살꼬치는 총 8꼬치가 나왔어요.
등심꼬치보다 지방감이 있는 부위라 확실히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어요. 다만 고기에 소스를 많이 찍어 먹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계속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양갈비부터 양꼬치까지 잡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 후기 — 풍미가지튀김과 화로담 볶음밥


맥주 3+1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맥주를 잘 모르는 저희는 하얼빈 병맥주로 골랐어요. 양고기와 맥주는 역시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이드 메뉴로는 저희가 좋아하는 풍미가지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최근에 새로 리뉴얼된 메뉴라고 해요. 튀김옷이 얇은데도 바삭했고, 속은 촉촉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먹다 보면 마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살짝 혀가 얼얼해지는 느낌도 있었어요. 마라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친구는 마라향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 마라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양고기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마라 향에 거부감이 없다면 고기와 함께 주문해보기 좋은 사이드 메뉴였어요.

마지막으로 밥이 먹고 싶어서 화로담 볶음밥도 주문했어요.

볶음밥에는 계란, 해삼, 새우, 파 등이 들어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중화풍 느낌이 나는 담백한 볶음밥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간장 소스는 취향에 따라 조금씩 뿌려 먹으면 돼요.

안에 들어 있는 태국 고추도 조금씩 곁들여 먹으니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화로담양꼬치 마곡점, 다시 갈까?
양고기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양갈비부터 양꼬치, 사이드 메뉴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특히 숄더랙과 프렌치랙은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꼬치도 일반적인 양꼬치보다 크기가 큼직한 편이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풍미가지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마라향이 매력 있었고, 볶음밥도 고기 먹은 뒤 마무리로 먹기 좋았어요.
매장도 넓고 깔끔한 편이라 마곡이나 발산 근처에서 양갈비, 양꼬치 맛집을 찾는 분들께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습니다. 양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화로담양꼬치 마곡점도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