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퇴근길 술집 쭈꾸미새우삼겹살볶음과 날치알치즈볶음밥, 쭉삼이
한 줄 요약
쭉삼이 천호본점은 천호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쭈꾸미 전문 술집이다. 친구와 퇴근 후 방문해 쭈꾸미·새우·삼겹살을 한 판에 볶아주는 시그니처 메뉴와 치즈+날치알 볶음밥까지 주문했고, 직원이 테이블에서 직접 볶아줘 타거나 설익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매운맛은 중간 정도로, 술안주와 식사를 한자리에서 해결하고 싶을 때 어울리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8길 8 1층 (천호역 6번 출구 도보 3분, 196m)
- 주문 메뉴
- 쭈꾸미+새우+삼겹살 볶음, 치즈+날치알 볶음밥
- 메뉴 구성
- 기본 쭈꾸미볶음, 삼겹살 추가, 쭈꾸미+새우, 쭈꾸미+새우+삼겹살
- 사리 추가
- 새우사리, 삼겹살사리, 치즈추가, 계란찜, 치즈떡사리, 야끼만두, 숙주사리, 날치알사리
- 서비스
- 스파게티·당면사리
- 기본 반찬
- 계란찜, 치즈옥수수, 깻잎, 마늘, 쌈장, 마요네즈
- 좌석
- 좌석 간격 넉넉, 단체석 별도, 테이블마다 불판 세팅
2026. 9. 9. 방문자 기준
요즘 퇴근하고 나면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운 날이 많더라고요. 친구랑 술 한잔하면서 얘기할 곳 찾다가 천호 맛집 술집으로 자주 언급되는 쭉삼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쭈꾸미랑 삼겹살을 같이 볶아준다는 조합이 궁금해서 바로 예약 없이 찾아갔거든요. 매콤한 안주에 술 한잔 곁들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천호역 6번 출구에서 쭉삼이 천호본점 가는 길
매장 위치는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8길 8 1층이에요. 천호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정면으로 130미터 정도 걸으면 되는데, 실제 거리로는 196m라 도보로 3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큰 방향 전환 없이 직진에 가까운 동선이라 처음 가는 분들도 헤맬 일이 별로 없어요. 밤에도 간판이 눈에 잘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매장 분위기와 좌석은 어떨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테이블 절반 정도가 차 있더라고요. 인테리어는 화려하지 않고 술집답게 편하게 앉아서 먹기 좋은 구조였어요. 좌석 간격이 넉넉한 편이라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대화하기 좋았고,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회식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는지 볶음 요리 특유의 냄새가 옷에 심하게 배지 않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테이블마다 불판이 세팅되어 있어서 직원분이 직접 볶아주시는 방식이었는데, 덕분에 타거나 설익을 걱정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지는 않지만 조리 과정이 테이블 위에서 바로 이루어지다 보니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술집치고는 조명도 너무 어둡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도 나쁘지 않았어요.


메뉴 구성과 사리 종류
쭉삼이는 쭈꾸미볶음을 기본으로 하되, 메뉴 구성이 꽤 다양하게 나뉘어 있더라고요. 기본 쭈꾸미볶음부터 삼겹살 추가, 쭈꾸미+새우, 그리고 저희가 먹은 쭈꾸미+새우+삼겹살까지 조합을 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요.
- 사리 추가: 새우사리, 삼겹살사리, 치즈추가, 계란찜, 치즈떡사리, 야끼만두, 숙주사리, 날치알사리
- 서비스: 스파게티사리, 당면사리
- 마무리: 치즈볶음밥, 날치볶음밥, 치즈+날치볶음밥, 공기밥
볶음밥은 치즈볶음밥, 날치볶음밥, 저희가 주문한 치즈+날치볶음밥까지 있고 공기밥도 따로 있어서 취향대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메뉴 구성이 이렇게 다양하니 인원이나 입맛에 맞게 사리랑 볶음밥까지 조합해서 주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계란찜과 치즈옥수수, 기본 반찬 구성
테이블에 앉으니 기본 반찬으로 계란찜과 치즈옥수수, 깻잎이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계란찜은 뚝배기에 담겨 나와서 뜨끈하게 부풀어 있었고, 위에 쪽파가 살짝 올라가 있어서 고소한 향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치즈옥수수는 불판에 살짝 그을린 자국이 있을 만큼 노릇하게 구워져 있었는데, 옥수수 알갱이가 꽉 차 있어서 자체만으로도 안주가 될 정도였어요.
깻잎은 볶음 요리를 싸 먹을 수 있게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마늘과 쌈장, 마요네즈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취향껏 조합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만으로도 성의가 느껴지는 구성이라,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만족스러웠어요.


쭈꾸미새우삼겹살볶음 첫인상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와 새우, 삼겹살을 함께 볶아주는 시그니처 메뉴였어요. 테이블에 세팅되고 불판에 올라가는 순간부터 재료가 꽉 찬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쭈꾸미만 단독으로 먹는 집은 많은데, 새우랑 삼겹살까지 한 판에 같이 볶아주는 구성은 흔치 않아서 기대가 됐습니다. 양념 색깔도 과하게 빨갛지 않고 먹음직스러운 톤이라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매운맛 정도와 불맛
매운맛은 중간 정도로, 매운 걸 아예 못 먹는 분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평소 매운 음식 즐기는 분들한테는 딱 적당해요. 불판에서 계속 볶아주면서 불맛이 살짝 배는데, 이 불맛이 은근히 술 생각나게 만들더라고요. 먹다 보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매운맛이라 시원한 음료나 술이 자연스럽게 당깁니다. 맵찔이인 친구는 물을 몇 번 찾긴 했지만 그래도 완주는 하더라고요.
매운맛 단계를 따로 조절해주는지는 여쭤보지 못했는데, 기본 매운맛만으로도 자극적이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 대부분한테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불맛과 매운맛의 밸런스가 괜찮아서 계속 젓가락이 가는 스타일의 안주였어요.

쭈꾸미·새우·삼겹살 맛 조합
직접 먹어보니 쭈꾸미의 쫄깃한 식감과 삼겹살의 고소한 기름기가 같이 어우러지더라고요. 새우는 따로 익혀서 넣은 건지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재료 하나하나가 다 제 몫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확실해서 밥이나 볶음밥에 비벼 먹기에도 잘 어울려요. 삼겹살 덕분에 쭈꾸미만 먹을 때보다 포만감이 크다는 것도 장점이었고요.

오동통한 쭈꾸미
불판 위에서 볶아지는 동안에도 쭈꾸미가 오동통하게 살아있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작은 조각이 아니라 통통한 크기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씹을 때마다 살이 두툼하게 느껴졌습니다. 흐물거리지 않고 탄력 있게 씹히는 걸 보니 냉동보다는 손질을 꼼꼼히 한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 같더라고요. 한 마리 크기가 실한 편이라 몇 개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를 정도였어요.


깻잎에 쌈 싸서 먹는 맛
볶음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깻잎에 싸 먹으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깻잎 위에 쭈꾸미랑 삼겹살, 마늘 한 조각까지 올려서 한입에 먹으니 알싸한 향이 매콤한 양념이랑 잘 어우러졌습니다. 마요네즈나 쌈장을 살짝 곁들이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감칠맛은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한 가지 방식으로만 먹기보다 쌈으로도 먹어보니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는 날치알치즈볶음밥
쭈꾸미새우삼겹살볶음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치즈와 날치알을 넣은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주고 그 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서 불판에 한 번 더 녹여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치즈가 사르르 녹으면서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비주얼이 딱 봐도 먹음직스러웠고, 노른자 없이도 색감이 화려하게 나오더라고요. 볶음밥만 따로 시켜도 될 만큼 비주얼이 좋았어요.


이런 분들한테 방문 추천해요
퇴근 후 매콤한 안주에 술 한잔 하고 싶은 분들한테 잘 맞는 곳이에요. 쭈꾸미랑 삼겹살, 새우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이 조합 메뉴가 특히 만족스러울 것 같고요. 친구나 동료와 가볍게 회식하기 좋은 분위기라 소규모 모임 장소를 찾는 분들한테도 추천드립니다. 천호동 쭈꾸미 맛집을 찾고 계셨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무리
퇴근길에 술 한잔 생각나서 찾아간 곳이 바로 쭉삼이 천호본점이었어요. 쭈꾸미새우삼겹살볶음의 재료 조합과 날치알치즈볶음밥까지, 술안주와 식사를 한 자리에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천호역에서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았고요.
천호 맛집 쭈꾸미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쭉삼이 천호본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방문해보신 분 있으면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 쭈꾸미와 삼겹살, 새우가 어우러진 볶음 메뉴 하나로 술자리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천호 맛집 쭈꾸미로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