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돼지갈비 황제살 세트A와 가리비젓갈, 초량생갈비

한 줄 요약

초량생갈비는 60년대 부산 초량동 돼지갈비 골목을 모티브로 한 영등포구청역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생갈비 200g·꽃항정·황제살이 든 Set A를 주문해 직원이 연탄 무쇠불판에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직접 담근 가리비젓갈과 함께 먹고, 생갈비 180g을 추가했다. 황제살은 식으면 질겨지니 따뜻할 때 먹는 것이 좋다.

주물로 자체 제작한 무쇠불판 클로즈업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평일 15:00~23:00, 주말 15:00~22:30
Set A
생갈비 200g + 꽃항정 100g + 황제살 100g, 김치찌개·치즈계란찜 포함
치즈계란찜
5,000원 (단품 주문 시 추가 추천)
추가 주문
생갈비 180g
좌석
4~8인 테이블 다양
화장실
가게 내부
콜키지
콜키지 프리, 단 가게에서 판매 중인 소주·맥주·막걸리는 불가
생갈비 부위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좋은 8~14번 갈빗대 선별

2026. 9. 8. 방문자 기준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고기 골목에서 눈에 들어온 곳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쪽엔 음식점이 굉장히 많다. 골목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치킨, 곱창... 모든 고기들이 모인 이 동네에서 까만 돼지 로고와 함께 눈에 들어온 초량생갈비.

까만 돼지 로고가 보이는 초량생갈비 외관

초량생갈비 운영시간 / 평일 15:00 ~ 23:00 / 주말 15:00 ~ 22:30

처음엔 체인점인줄 알았다. 그러나 체인이 아니었음!!🫢 딱 영등포구청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등포구청역 돼지갈비 맛집 초량생갈비 🐷

영등포구청역 초량생갈비 매장 입구
초량생갈비 실내 분위기

파김치와 자체 제작 연탄 무쇠불판

미리 네이버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이미 셋팅되어있었다.

예약해 미리 세팅된 반찬 상차림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건 파김치🤤 파김치를 좋아하지만 먹을 기회가 잘 없었는데! 돼지고기와 파김치의 조합이라니 그것만으로도 오늘의 저녁식사가 기대되었다.

그리고 테이블 한켠엔 연탄 무쇠불판이 놓여져있었다.

테이블에 놓인 연탄 무쇠불판

주물로 자체 제작했다는데, 고기를 맛있게 먹기위해 불판까지 제작한 곳이라니 좋은 재료, 맛난 반찬뿐만 아니라 조리과정까지 신경썼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기맛이 더 기대되었당.

주물로 자체 제작한 무쇠불판 클로즈업

황제살이 들어간 Set A 주문

고기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황제살이 포함된 Set A를 선택했다.

초량생갈비 Set A / 생갈비 200g + 꽃항정 100g + 황제살 100g / 김치찌개, 치즈계란찜

황제살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생갈비 꽃항정 황제살이 담긴 Set A 고기 접시

곧이어 나온 내 고기 🤤 왼쪽부터 생갈비, 꽃항정, 황제살. 여기서 초량생갈비의 특장점 중 하나, 바로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신다는 것이당. 구워주는 고기집은 늘 옳다 👍 연탄 무쇠불판에 기름칠부터 하고 불판이 가열되기를 조금 기다렸다.

고기야 잘 구워져라~

무쇠불판에서 구워지는 돼지고기

직원분들이 오며가며 계속 고기를 신경써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걸 쳐다보기만 하면 되었다 😂 쉴새없이 뒤집어주신당. 그리고 연기가 불편할까봐 연기흡입 호스를 빼내서 들고있어 주시기까지,,

치즈계란찜은 꼭 추가하세요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리는 동안 나온 김치찌개와 치즈계란찜. 두 메뉴 다 별미이지만, 특히 치즈계란찜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여기 초량생갈비에서 처음 접한 맛이었다. 치즈를 녹이느라 살짝 그을려진 윗 표면도 인상적이었고,

표면이 살짝 그을려진 치즈계란찜

치즈와 계란이 섞인 맛이 꽤 맛있었다.

한 스푼 떠낸 치즈계란찜

혹 세트메뉴가 아니라 개별 고기메뉴를 시킨다면 이 치즈계란찜(5,000원)은 꼭 추가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당. 맛있는 김찌, 치즈계란찜, 공기밥과 잠시 식사를 즐기다보니 다 구워진 육즙 좔좔 돼지고기.

다 구워진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

다 구워진 고기는 이렇게 밖에 빼내주신다.

불판 바깥쪽으로 빼놓은 구운 고기

직접 담근 가리비젓갈과 꽈리고추 조합

소금, 쌈장에 찍어먹는 고기도 맛났지만, 맨 위에 있던 직접 담그신 가리비젓갈도 별미였다 🫢 고기 + 젓갈 + 상추깻잎쌈 조합 굳 👍

직접 담근 가리비젓갈과 쌈 채소
고기에 가리비젓갈을 올린 쌈

그리고 구워주신 꽈리고추도 고기와 함께 먹으니 입맛을 더 돋웠다. 고기를 다양한 맛 조합으로 먹어볼 수 있다는게 넘나 큰 장점 👍

불판에 함께 구운 꽈리고추

황제살은 따뜻할 때 드세요

세트A에서 제일 궁금했던 황제살 부위.

Set A에 포함된 황제살 부위

근육이 많이 포함된 부위라 사장님이 식기 전에 빨리 먹으라고 당부하셨다. 그 말을 새겨들었어야했는데!! 😂😂 따뜻할때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마지막까지 남겨놨던 한 점이 질겼다😢 황제살은 꼭 따뜻할때 드시길🔥

잘라 구운 황제살 한 점

생갈비 180g 추가, 8~14번 갈빗대만 쓴다

고기가 너무 맛나서,, 생갈비 180g을 추가했다 😋 이것도 금방 맛있게 구워주셔서 배부르게 냠냠.

추가 주문한 생갈비 180g
불판에서 구워지는 추가 생갈비

생갈비가 왜 우리 맘을 사로잡았나 봤더니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가장 좋은 8~14번 갈빗대만을 선별해서 판매하시는거였다 😂

갈빗대 부위 설명 안내

초량생갈비만의 디테일이 돋보인달까. 생갈비 부위를 신경쓰는 것도, 고기가 구워지는 불판을 제작한 것도, 조금이라도 더 고기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고심한게 느껴졌다. 정말 만족 ⭐️⭐️⭐️⭐️⭐️

맛 외에 기록하고 싶은 것들

  •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정말로
  • 테이블은 4~8인 다양함!
4~8인 테이블이 놓인 매장 내부
  • 화장실이 가게 내부에 있다. 굳.
  • 콜키지 프리 서비스까지.. 단, 가게에서 이미 판매중인 주류(소주, 맥주, 막걸리)는 불가! 와인 한 병 들고와서 곁들여도 좋을 듯 🍷
콜키지 프리 안내가 있는 가게 한켠

60년대 부산 초량동 돼지갈비 골목을 모티브로 한 곳으로, 퇴근길에 든든하게 생갈비 한점에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

60년대 부산 초량동 골목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저녁 시간 초량생갈비 매장 전경

위치

초량생갈비Choryang Saenggalbi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34길 16-1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