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삼겹살 늦은 밤 웨이팅 없이 갈치속젓 조합, 성수터전 뚝섬본점
한 줄 요약
성수터전 뚝섬본점은 성수동 뚝섬 일대에서 두툼한 삼겹살과 특목살을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집입니다. 인기한판(삼겹살·특목살 500g + 야채 2인세트) 55,000원을 주문해 갈치속젓과 마늘새우젓을 번갈아 올려 먹고, 미나리와 애호박은 버터에 구워 먹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고, 고기집인데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가격
- 인기한판(삼겹살, 특목살 500g + 야채 2인세트) 55,000원
- 기본찬
- 파김치, 명이나물, 백김치 등
- 소스
- 갈치속젓, 마늘새우젓(올리브유에 마늘)
- 굽기
- 직원분이 직접 구워줌, 미나리·야채는 버터에
- 서비스
- 포토리뷰 작성 시 얼큰해장라면 또는 음료 제공
- 위치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가길 3 1층 성수터전 뚝섬본점
2026. 9. 23. 방문자 기준
성수터전 뚝섬본점, 계단 밖까지 줄 서던 그 고기집


전에 이 앞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사람이 계단 밖까지 줄 서 있어서 뭐하는데지? 하고 궁금했었던 기억이 있다. 보니까 성수 뚝섬 쪽에서 유명한 삼겹살 맛집 같은데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웨이팅이 있을까 싶었는데 때마침 오게 되었다ㅎㅎ
먹고 나니 왜 그렇게 줄이 있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성수역 맛집 고기집 성수터전. 괜히 줄 서면서까지 먹는 게 아니었음. 다행히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보관고에서 잠들어 있는(?) 돼지고기가 반기고 있어서 사진 찰칵.

고기집인데 옷에 냄새가 안 밴다
내부 모습도 📷️ 통창이 활짝 열려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다. 생각해보니 고기집인데 연기가 별로 없었던 듯. 집에 와서 옷에 냄새가 많이 배었는지 킁킁거려봤는데 냄새가 1도 안 날뿐더러 왜인지 엄청 좋은 향기가 나서 의아했다. 어디서 밴 거지...?

인기한판 55,000원, 삼겹살·특목살 500g에 야채 2인세트
성수터전 뚝섬본점에서 주문한 건 인기한판(삼겹살, 특목살 500g + 야채 2인세트) 55,000원.

성수터전 맛있게 먹는 팁

고기 굽는 팁. 다 알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숙지 안 해도 상관없을 듯ㅎㅎ

기본찬과 갈치속젓, 마늘새우젓
성수터전은 파김치, 명이나물, 백김치 등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파김치에서 파가 너무 두꺼우면 부담스러운데 야들야들 실파라 먹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특히 맛있었던 갈치속젓과 마늘새우젓. 갈치속젓도 넘넘 맛있고 새우젓도 올리브유에 마늘을 섞으니까 넘 맛있더라. 매력 쩐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는 삼겹살과 특목살

우와.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돼지고기가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야채들까지><

귀여운 그림으로 고기 굽는 방법이 그려져 있었지만 직원분께서 다 해주신다는 거.

미나리와 야채는 버터에
미나리는 무려 버터에 굽굽. 다른 야채들도 어느 정도 익으면 버터 있는 곳으로 옮겨서 먹으면 꿀맛.

아 참 그리고 중요한 거! 포토리뷰 작성 시 얼큰해장라면 또는 음료가 서비스로 제공!!
직원분께서 고기 구워주시는 중.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당ㅎㅎ


목살부터 한 점, 목살이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
먼저 목살부터 먹었는데 목살이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며.. 개취로 목살을 막 맛있어하지 않는데 개맛있다.


갈치속젓 필수! 쿰쿰한 젓갈맛이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고 땡기는 칼칼함이 있어서 평소 젓갈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맛임.

갈치속젓 한 번 먹고 갈릭새우젓에 한 번 먹고 번갈아가면서 먹다가 나중에는 두 개를 같이 올려서 먹기 시작ㅋㅋ 맛있는 거+맛있는 거=존맛.

애호박 버섯 등 야채들은 말해 모해. 버터로 향을 입혀서 더 맛있었다!


대망의 삼겹살, 육즙과 비계·살코기 비율

목살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삼겹살 먹으니까 그냥 삼겹살이 최곤 거 같다ㅋㅋ 육즙도 가득하고 그냥 비계랑 살코기 비율이 완벽. 언젠가부터 이런 두툼한 삼겹살보다 집에서 구워 먹는 얇은 삼겹살이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맛있는 데서 먹으니까 또 다름. 너무너무 맛있는 거><
자주 먹는 돼지고기 삼겹살이지만 이렇게 맛있게 먹은 건 또 오랜만인 거 같다는 생각. 되게 맛있어 보여서 먹으러 갔는데 막상 먹고 나서는 생각처럼 맛있지 않아서 실망도 꽤 하고.. 집에서나 밖에서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만큼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어서 와 맛있게 잘 먹었다 이러기가 어려운데, 먹는 내내 감탄하면서 먹었다.
바로 위에 있는 이자카야도 그렇고 이 건물은 뭐가 있나 보다. 하나같이 어쩜... 넘넘 맛있게 먹은 성수역 맛집 성수터전. 성수동 뚝섬 일대에서 맛있는 고기집 찾으시는 분들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