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 양지쌀국수 맑은 국물과 팟타이, 마담하오
한 줄 요약
마담하오는 수원 아주대 인근에서 베트남식 쌀국수와 팟타이를 맛볼 수 있는 아시아 음식점이다. 일요일 점심에 양지쌀국수와 팟타이를 주문했는데, 넉넉한 양의 맑은 쌀국수 국물과 토핑을 따로 넣어 맛을 조절하는 팟타이가 좋았다. 간단한 점심부터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까지 괜찮아 보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양지쌀국수
- 11,000원
- 주문 메뉴
- 팟타이, 양지쌀국수
- 총 주문 금액
- 23,000원
- 대기 시간
- 주문 후 약 10분
- 주차
- 우만동공영주차장 이용 시 도보 약 2분
- 영업시간
- 월~금 11:00~익일 03:00
- 영업시간
- 토요일 17:00~익일 03:00
- 영업시간
- 일요일 11:30~익일 03:00
2026. 9. 13. 방문자 기준
아주대 입구에서 마담하오 찾아가기
저는 평소 국수를 좋아해 1주일에 한 번은 쌀국수를 먹는 편이라 매번 새로운 맛집 도장 깨기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수원에서 가성비 좋은 맛집이 많은 아주대에 주말을 이용해 남편과 점심을 먹고 왔어요.
마담하오는 아주대 입구에서 직진으로 쭉 내려오다 신전떡볶이와 엽기떡볶이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한 블록 지나 바로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우만동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제가 말한 골목 바로 앞 건널목이 있어서 건널목 건너 똑같이 걸어갔더니 약 2분도 안 돼 도착할 수 있었어요.

골목에서 바라봤을 때 눈에 띌 정도로 화려하고 이쁜 외관을 가진 가게가 바로 마담하오예요.

베트남 쌀국수 맛집답게 대나무발을 이용해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을 잘 해놓으셨어요.

생각보다 넓었던 매장과 점심 분위기
매장으로 들어오니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빌라 건물 1층이라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안쪽에 좀 더 넓은 공간도 있고 테이블 개수도 많아서 여러 명이 함께 와서 먹기 좋게더라고요.


제가 일요일 점심시간인 12시쯤 방문해서인지 손님이 진짜 많이 계셨어요. 제가 식사할 때쯤엔 안쪽 테이블까지 다 찰 정도로 손님이 가득했는데 신기했던 건 손님의 반 이상이 찐 필리핀 현지인이셨다는 거예요. 커플부터 단체 모임까지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여기 현지식 찐 쌀국수 맛집이 맞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쌀국수부터 사이드까지 다양한 메뉴
베트남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도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소고기비빔쌀국수, 불고기 비빔국수, 양지쌀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쌀국수와 차까라보엉, 똠양라면 등 저에겐 생소한 메뉴도 많이 보여요. 가격도 양지쌀국수 11,000원으로 점심에 가볍게 먹기 좋아 보여요.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로 반컷, 짜조, 베트남식 닭고기 샐러드 등이 있어서 입맛에 맞게 추가 주문하시면 돼요.
저는 간단한 점심 먹으러 온 거라 그냥 팟타이, 양지쌀국수 하나씩 주문해 총 23,000원 나왔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과자를 주시는데 요게 은근 별미라 기다리는 동안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소스도 있어서 쌀국수 먹을 때 취향껏 넣어 드시면 돼요.

양과 국물이 좋았던 양지쌀국수
이날은 주문이 많아서인지 음식 나오는데 한 10분 기다린 거 같아요. 11,000원이란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양지고기와 면이 가득했던 양지쌀국수예요.

양이 얼마나 많은지 혼자 먹기엔 배부르고 둘이 나눠 먹기 좋을 정도였어요. 육수는 우리가 알던 쌀국수보다는 살짝 맑은 쪽이라 오히려 부담 없이 계속 먹기 좋았고 베트남 출장 자주 다니던 남편은 현지에서 먹던 그 국물 맛이랑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양지도 부들부들 질기지 않은 맛이 좋았고 중간에 레몬을 뿌려주니 새콤한 맛이 더해져 굉장히 색다른 맛이었어요.


땅콩과 고추로 달라지는 팟타이
팟타이는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라 주문해 보았어요.

섞여 나오지 않고 땅콩과 매운 고추가 따로 나와서 좋더라고요.


아무것도 섞지 않고 그냥 먹으니 짭짤한 특유한 베트남 팟타이의 맛이 강하게 느껴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른 매장과 달리 짠맛이 그리 강하지 않아 저는 좋더라고요.

어느 정도 먹은 후 땅콩과 고추를 넣어 먹으니 새로운 음식을 먹는 기분이 들 만큼 맛이 확 달라져요.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더해져 조금 더 자극적이더라고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는 아무것도 안 넣은 팟타이가 더 맛있었어요.
아주대 맛집 마담하오에서 맛난 점심으로 쌀국수와 팟타이를 먹고 왔어요. 베트남 사람도 방문하는 찐 쌀국수 맛집답게 쌀국수와 팟타이 모두 제 입맛에도 너무 맛있었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 분위기도 좋아 간단한 점심은 물론 가족 식사 또는 데이트로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여요. 방문하실 때 주차는 골목에도 가능해 보이지만 건너편 우만동공영주차장을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