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자가제면 우동과 반반돈카츠, 코시 이수점

한 줄 요약

코시 이수점은 이수역 근처에서 자가제면 우동과 돈카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이다. 반반돈카츠와 에비덴뿌라 우동을 주문해 바삭한 돈카츠와 탱글한 면발, 깊은 가쓰오부시 국물을 맛봤다. 웨이팅은 있었지만 만족스럽고 배부른 한 끼였다.

자가제면 우동 면발과 반반돈카츠 문맥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20~21:00
브레이크 타임
15:20~17:00
라스트오더
14:50, 20:30
주차
1시간 지원
주문 메뉴
반반돈카츠, 에비덴뿌라 우동, 펩시제로 콜라

2026. 9. 13. 방문자 기준

돈가스랑 우동,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주기적으로 수혈해 줘야 하는 소울푸드잖아요? 은근히 기본기 탄탄한 맛집 찾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제 취향을 저격한 곳을 발견했어요...!! 사당이나 이수 쪽에서 데이트하시거나 맛집 찾고 계신다면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만족하고 온 코시 이수점 추천합니다..!!

코시 이수점 방문 전후 문맥의 매장 사진
코시 이수점 방문 전후 문맥의 매장 사진

코시 이수점 외관과 웨이팅

매장 앞에 도착하자마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갈한 우드톤 외관이 눈에 띄더라고요.

깔끔한 우드톤의 코시 이수점 외관
깔끔한 우드톤의 코시 이수점 외관
깔끔한 우드톤의 코시 이수점 외관

입구 쪽에 사진과 함께 그려진 커다란 메뉴판이 세워져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문난 이수역 찐맛집답게 입구에 놓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꽉꽉 채워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 다행히 매장 바로 앞에 대기할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 있어서 다리 아프지 않게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웨이팅은 필수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수직 상승!

매장 앞 대기와 대기 의자 문맥 사진
매장 앞 대기와 대기 의자 문맥 사진
매장 앞 대기와 대기 의자 문맥 사진

우드톤 매장과 유아용 의자

차례가 되어 안으로 들어가 보니 매장 안은 이미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었어요.... 천장부터 테이블까지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라 엄청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테이블도 널찍하고 벽 쪽은 푹신한 소파석으로 되어 있어서 일행이랑 오붓하게 밥 먹기 딱 좋아요. 게다가 매장 한편에 원목으로 된 유아용 식탁 의자도 꼼꼼하게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가족 단위 손님들이나 아이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도 완전 맘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밥러부터 커플 데이트, 가족 외식까지 커버 가능한 센스 만점 공간!

우드톤 인테리어와 좌석 문맥의 매장 사진
우드톤 인테리어와 좌석 문맥의 매장 사진

자가제면 우동과 주문 메뉴

입구 쪽에 아주 당당하게 적혀 있는 '자가제면'이라는 한자 간판! 여기서부터 벌써 맛집 레이더망에 삐용삐용 불이 들어왔습니다. 직접 면을 뽑는 우동집이라니,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자가제면 간판과 메뉴 문맥의 사진
자가제면 간판과 메뉴 문맥의 사진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진짜 한참을 고민했어요.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ㅠㅠ 결국 바삭한 돈가스도 먹고 싶고 쫄깃한 우동도 절대 포기할 수 없어서 싹 다 알차게 주문해 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반반돈카츠, 에비덴뿌라 우동이에요. 여기에 펩시제로 콜라 하나 주문했습니다.

반반돈카츠와 에비덴뿌라 우동 주문 메뉴
반반돈카츠와 에비덴뿌라 우동 주문 메뉴

반반돈카츠와 탱글한 우동 면발

첫 번째로 등장한 메인 메뉴는 영롱한 비주얼의 반반돈카츠입니다. 부드러운 안심을 먹을까, 씹는 맛 좋은 등심을 먹을까, 아니면 고소한 치즈? 메뉴판 앞에서 맨날 고민하는 저 같은 결정장애에게 빛과 소금 같은 혜자 메뉴예요. 코시 이수점 가시면 다른 건 몰라도 우동은 진짜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매장 입구에 '자가제면' 타이틀을 자신 있게 걸어둔 이유를 단번에 납득하게 되는 맛이에요. 우동 면발 폼 진짜 미쳤음. 일반 마트에서 파는 툭툭 끊기는 시판 우동면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입안에서 춤을 추는 듯한 쫄깃함과 탱글함이 제대로 살아있어요.

자가제면 우동 면발과 반반돈카츠 문맥 사진

돈카츠는 한 입 딱 베어 무는데 바사삭! 하는 경쾌한 소리가 귓가에 때려 박힙니다. 튀김옷은 과하게 두껍지 않고 파삭한데, 안쪽에 꽉 찬 고기는 육즙을 제대로 머금고 있어서 퍽퍽함이 1도 없어요. 이게 바로 겉바속촉의 정석! ㅠㅠ 처음엔 소금만 콕 찍어서 고기 본연의 풍미를 쫙 끌어올려 주고요. 그다음엔 특제 돈가스 소스 듬뿍 찍고 고추냉이 살짝 올려서 먹으면 느끼함이 싹 잡히면서 무한대로 들어가는 마법의 맛입니다. 곁들여 나온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도 드레싱이 상큼해서 돈가스랑 찰떡궁합이었어요.

돈카츠와 양배추 샐러드 문맥의 사진

우동은 국물 퀄리티도 장난 아니에요.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깊고 찐한 가쓰오부시 풍미가 속을 확 풀어줍니다. 뜨끈한 국물을 쫙 머금어서 살짝 촉촉해진 큼지막한 새우튀김은 진짜 말해 뭐합니까...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얇은 튀김옷 안에서 오동통한 새우 살이 톡! 하고 터지는데 진짜 꼬숩고 맛있어요. 이수역 근처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수제 돈가스와 자가제면 우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고 배부른 한 끼였어요...ㅎㅎㅎㅎ

위치

코시 이수점Kosi Isu Branch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300 1층 126호, 127호

장소 · 음식점